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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아줌마의 참새와의 20일

조류성애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21 10:17:53
조회 69604 추천 1,079 댓글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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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닉값하는 조류러버입니다.

우연히 만난 참새와 함께한 지 20일이 된 기념으로 글씁니다.





때는 6월의 마지막 날, 지박령처럼 집집집집에만 있다 일이 있어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동네의 작은 시장 입구에서 참새 시체같은 것을 발견하고 반사적으로 나오는 비명을 짧게 외치고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입구였고 당장 누가 밟아도 이상하지 않을 위치에 있어 찝찝한 마음에 그냥 돌아서지 못하고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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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바글거리고 있었고 자세히 보니 다행히 죽지는 않고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길래 날도 엄청 덥고 걱정돼서 데려왔습니다.

안그래도 부러질듯 가느다란 다리를 가진 참새인데 탈수가 심한지 뼈에 살가죽이 말라붙어있었고 눈만 가끔 꿈뻑거리지 죽는거 아닌가 넘모 걱정되는 것ㅠㅠ

높은 건물들 밖에 없었고 나무가 있는 것도 움직일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구조하기로 결정.

(이소하는 시기이며 사람이 손대면 좋지 않다는 것 잘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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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대로 동네 카페로 가서 적당한 샌드위치 케이스에 넣어(카페에서 참새 보고 제공해주심)

마트에서 구매한 포카리스웨트를 뚜껑에 부어 콧구멍에는 닿지 않게 주니 아주 조금씩 쩝쩝거리며 마시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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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저렇게 죽은 듯 누워있기만 하고 가끔 눈만 깜빡깜빡...

가끔 죽었을까..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어보곤 하며 병아리 키우며 생긴 스킬로 첫날을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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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리를 거의 못써서 잘 먹여보고 계속 다리를 못쓰면 그냥 같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또 병아리 키우던 스킬로 어찌저찌 잘 키움!

조금 더러워서 목욕을 시켜주고 싶었으나 혹시 체온 문제로 죽을까봐 좀 참았다가 나중에 목욕시키니 아주 뽀송하니 예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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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부터 등에가루와 노른자를 섞어 주사기로 조금씩 먹였고 앵무새용 이유식(버셀라가 추천받음)을 구매해서 따뜻하게 타서 묽게 주다 점점 되직하게 급여.

기운을 차리고나니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던데 어미참새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ㅠㅠ


마침 닭을 키워서 집에 늘 밀웜이 있는데 그냥 주면 속이 다칠 수도 있어 아주 작은 밀웜으로 주다가 점점 큰 밀웜으로 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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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힘이 들어가는 다리와 특유의 또리방한 까만 눈알, 반질반질해져가는 모습으로 엄마와 나의 심장에 무리를 주기 시작ㅋㅋㅋ

건강해지고 나니 온 방안 날아다니면서 똥 싸는 스킬로 나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기까지!! 넘모 에인졀 스패로우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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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눈동자가 이렇게 예쁜 색깔인 줄 처음 알게 됐습니다ㅠㅠ흑흑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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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닭 깃털 줬더니 다 컸다고 입에 꼬나물고 있는거 보소 뻐킹얭얼취스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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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는 겁이 많아서 계속 털을 부풀렸다 눕혔다 하는데 부풀리면 아기같고 이렇게 붙이면 어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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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참새친구들 울든 말든 밥 먹다 날개에 머리 끼우고 자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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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아준 수건이랑 밖에 핀 나팔꽃 깔맞춤이라 특별히 한 장 찍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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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닭 캐릭터로 아크릴 키링 만든거 보여줬더니 홀로그램 빛 반짝거리니까 띠용쓰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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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다리 못 쓰던 초반에는 이렇게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 사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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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이유식 잔뜩 묻히고 아련한 눈망울 하고 있길래 증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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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이 큰 상태에서 구조됐는데도 이상하게 사람을 안무서워하는데 야생조라 그런지 클수록 조금씩 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반이랑 비교하면 부리 양쪽으로 있던 말랑한 노란부분이 점점 없어지는데 너무 신기하고 귀엽습니다...







그리고 내가 키우는 수탉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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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듣는 질문에 대한 답변 미리 적자면


2살 된 실키닭 수컷 둘, 성격 더러움, 사람 엄청 공격함, 엄청 울고 시끄러움, 주인 안보이면 울고 불고 난리남, 털 많이 빠짐,

똥 둘이 합쳐서 하루에 종이컵 한 컵 쌈, 목욕은 응가묻거나 더러워지면 함(일년에 2~4회 정도), 잠자리에 같이 잠,

가끔 기저귀 채움(닭 키우는 지인이 판매하는 닭 전용 기저귀), 닭은 닭 사료와 신선한 채소와 물, 유산균 중요,

하루에 밀웜 20마리 정도가 충분, 여름에는 해 빨리 뜨니 빨리 울고 겨울에는 늦게 움, 등등...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질문해주세욧!!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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