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주경 수호5 "내가 너랑 영화를 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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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주경 수호5 "내가 너랑 영화를 왜 봐?"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4.21 22:23:54

조회 227 추천 8 댓글 2

하 진짜 수호땜에 맘이 먹먹하네ㅜㅜ

짤에 대사가 다 써 있어서 쓰지 않을께

영상으로 볼땐 몰랐는데 움짤을 자세히

드려다 보니 주경이가 수호한테

" 몰랐는데 너두 오지랖 넓다 부터

귀찮게 않할테니까

너두 나 불쌍하게 생각하지 마"

라는 대사(7.8번)짤 보면 수호의 볼

근육이 움직이는게 보였어

주경이 한테 해서는 안될말을 해서

상처주고 맘속으로 울면서 주경이를

쳐다보면서 주경이 말을 듣고 있는데

주경이 얼굴을 똑바로 쳐다 볼 자신이

없어서 이를 악물고 주경이가 말하는걸

쳐다보고 있는 수호

이부분 본방때도 주경이한테 마상 입히는

수호땜에 멘탈나가서 엔딩때까지 멘붕

상태 였었는데 수호도 주경이만큼 아니

주경이보다 더 힘들고 아파했을건 알았는데도

이렇게 어금니 악물고 주경이 쳐다 보는데

꾹꾹 참는게 보여서

더 아프게 다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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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가 나가자 수호는 전날 서준이의

말을 떠올리면서 괴롭고 아프다 ㅜㅜ

임주경이 세연이 일 알면 어떻겠냐구?

서준이가 주경이를 잘못봐도 한참

잘못 봤지 주경인 너처럼 변명도 못하게

할 아이가 아냐 주경인 수호의 아픔이

뭔지 조금은 알고 있고 세연이일 알아도

수호의 아픔이 먼저여서 수호를 토닥여줄

그런 따뜻한 사람인데 ..또 진짜 그런

아이이고 엔딩처럼 ..

세연이 죽고 농구부 활동도 그만두었었던

수호 오로지 주경이한테 농구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수호

자기 농구하는거 보면 기절 할 거라고

말했던 수호 주경이한테 마음의

상처까지 주면서도 서준이한테 이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주경이한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수호

옷을 갈아 입고 농구장에

들어와서도 온통 신경은

주경이한테 가있어서 곁눈질로

보게 되고 자신으로 인해

아프고 슬퍼하는

주경이한테 가있어서

수호는 맘이 편치 않고 ㅜㅡ

돼지탈을 쓴 주경이도 어깨가 축 쳐져있고

안봐도 알고 있을 수호

그렇게 시작된 서준과의 데스매치 시합

마지막 골을 넣자마자 기쁜마음으로

수호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 응원하고

있는 주경이로 향하게 되는 수호

그것도 잠시동안 ㅜㅜ

수호가 골을 넣고 자기쪽을 쳐다봤다가

다시 ㅜ고개숙이는 수호를 보면서 돼지탈을

쓴채로 탈안에서 울고 있는 주경이

그리고 서준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다 자신의 잘못한 일이니까

다 받아준다는 수호

하지만 임주경한테는

장난치지 말라고 장난치면 참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농구장을 나가는 수호

수호 눈빛봐 ㅜㅜㅜㅜ금방 울것 같아 ㅜㅜ

서준이 말 끝나고 수호가 나가는걸 울면서

쳐다보고 있는 주경이 ㅜㅜ

하 참 서준이 말때문에 아무죄도 없는

주경이까지 수호한테 상처받고

수호는 또 주경이 만나서 웃기 시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함께 영화보자고

약속잡을때도 어깨 들썩이면서 행복해

했는데 ㅜㅜㅜ서준이의 모질고 독한말

(

수호한테 잔인한 말이라 못 쓰겠어

다들 알고 있을터이고 ) 을 듣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마음 먹고

주경이랑 더 가까워지면 안될것 같아

모질게 상처를 주고 서준이한테

임주경한테 장난치지 말라고 부탁을

하고 밖으로 나가는 수호의 뒷모습이

참 애달프고 아프다 ㅡㅜ

수호한테 모든 책임을 돌리는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수호뿐만 아니라 주경이 까지

아프게 만들었던 서준이가 참 ㅜㅜㅜㅜ

이해할 수가 없었던 ㅜㅜㅜ

서준이의 모진말이 없었다면 얘네들

농구 이겨서 신나했을거고 축제끝나고

영화보면서 데이트 했을텐데 ㅜㅜ

주경이 수호말을 듣고 나오자 마자

잠시 헛된 꿈을 꿨다면서 울고가는

주경이 마음을 알것 같아서 맴찢ㅜㅜ

주경이 이때 맘은 저 밑에 글에 쓴것

같아서 안쓸게

이씬도 복습하기 힘들어 진짜 ㅜ

저녁때 본 짤 때문에 지금까지 얘네들

땜에 아파서 가슴이 먹먹해 어쩜 좋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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