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주경,수호2 첫데이트" 못 될거 뭐 있어 "

ㅇㅇ · 2021.04.19 22:12:15

그사람이라고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을꺼 아니야"

연애 시작하고 처음으로 하는

데이트하는 신신이들

비밀 연애 시작하는거라

주위를 살피며 수호한테

뛰어오는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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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경이 옷이 노랑이고

하는 행동도 어찌라 강얼쥐

처럼 귀여웠던지 ㅋㅋ

주경이 자체가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이 몸에 늘 장착하고 있어

18살 고딩이 아닌 8살

초딩 여자 같앜ㅋ

수호: 여기저기 주위를 살피면서

오는 주경이보면서" 첩보작전이

따로 없네" 라고 말하고

주경: 수호한테 조심스럽게

다가온 주경이: " 주위에 우리 학교

애들 없지?"

수호: " 학교에서 한시간 거린데

여기까지 오겠어?"라고 말해주고

주경: 작은소리로 " 그래두

학교에서 한시간 떨어져 있는데도

학교애들 만나서 비밀 연애 들킬까봐

불안해 하는 주경이

이런 주경이를 위해 남친수호는

레스토랑에 들어서자마자 안내해주는

직원분께 " 시시티비도 없고 남들눈에

안뛰는 은밀한 사각 지대로 주세요

수호말을 들은 직원: "어린것들이

벌써부터 발랑까져 가지곸"ㅋㅋ

저기요 직원분 우리 신신이들

직원분이 생각하는 그런 애들 아니에요

직원분이 더 응큼하시네요 ㅋㅋ

직원분이 안내해준 자리로 앉고

메뉴판를 들고온 직원분한테 수호는

메뉴판 보지도 않고 " 커플세트 주세요

커플들만 먹는거 그거

저희 커플 이거든요"직원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수호는 주경이랑 연애하는걸

자랑하고 싶어서 커플이라고 말을하고

커플세트를 주문하는 수호

수호: 직원분이 가자 주경이 쳐다보며

" 이제 보는 사람 없으니까 티내도 되잖아?

학교에선 말도 못 붙이게 하니까

사귀는지도 모르겠네"

우리수호 주경이가 여친이라고

자랑하고픈데 ㅜㅜ

주경: 수호말 듣고 "나는 바로 알겠던데"

주머니에서 핸폰 꺼내면서

" 나는 이거 봐꿀때 실감나더라

너는 폰에 내이름 뭐라고 저장해 놨어?"

수호한테 자기 핸폰 보여주려고

하는데

수호: 주경이말을 듣자마자 "임주경"

주경: " 내이름이네" 하면서 수호한테

자기핸폰에 수호이름을

하트 남자친구 하트 이렇게 이름을

바꿔 놓은거를 보여 주려다가

수호: " 이름은 왜 ?"

"주경" "내이름 이쁘네" 하면서 다시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는 주경이

주경아 수호가 사랑꾼 이긴한테

아직 거기까지 바라지마

포크 한사람 분 나왔다고

" 왜지?"라고 하는 남친이야

뭐 주경이 너도마찬가지 지만ㅋㅋ

주경이 학교 소각장에서 니가 내남자친구

라고 어떻게 말해 ?남자친구 라는 말

나한테 안어울리는 단어라고 하더니

그래도 수호이름을 남자친구 라고 바꿔놓고

그때서야 수호가 남자친구인게

실감 났다는 주경이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포크랑 나이프가

나왔는데 어찌된건지 한사람꺼만

나와서 당황하는 신신이들

수호: 궁금해서 주경이보고 " 왜지?

이때 옆테이블에 쳐다봤더니 남자분

여자분한테 먹여주는걸 보게되고

주경이: " 저러라구?" ㅋㅋㅋ

ㅋㅋㅋ,아무리 커플이어도 포크

세트는 두개 나오는데 애네들

너무 귀엽다 어케 저렇게 생각

할수 있는지 주경인 옆테이블보고

"저러라고" 수호는 또 왜지?

모쏠 커플들 ㅋㅋㅋ어쩜좋앜ㅋㅋ

수호: 옆테이블 하는거 따라서 해볼려고

" 먹자" 하면서 스테이크를

한입에 맞게 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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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한테 먹여주는데

서로가 어색해 하면서도

커플들이 하는건 다

해보고 싶은 신신이들

뒤늦게 포크세트 하나 안갖다 준게

생각나서 급히 가져온 직원분

"죄송합니다"하면서 주경이랑

눈이 마주치고 민망해서 얼른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직원분

직원분이 자리로 가자 마자 잠시후

주경이 입구쪽에서 자리에 앉을려고

들러오는 안현규와 친구들이 주경이

얼굴을 보게되자 주경이는 수호한테

손짓하며 야 " 숨어"몸의 반만 테이블

속으로 숨고 엉덩이는 밖으로 나오게

숨어버리는 수호

가까스로 개인 프라이버시는 지켜 줘야

한다는 안현규의 배려??에 수호랑 비밀연애는

들키지 않았지만 이르케까지 해야하는

현실이 좀 짜증나지만 그래도 여친 주경이

위해서라면 이런것 쯤이야 뭐 잠깐 기분

나쁘고 넘어가는 남친 수호ㅠㅠㅠ

안현규한테 비밀연애 들킬뻔하자

" 아무래도 안되겠어 한시간 거리도

안되겠어" 하면서 전화끊고 먼저 갈려는

주경이 모자를 잡아 당겨서 멈추게한 수호

" 너한테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서 데려온거야"

옆쪽에서 메이크업 이벤트행사 있는 곳을

가리키며" 너 저사람 팬 아니야?"

주경: 수호가 가리킨곳을 쳐다보며

놀라서 " 셀레나다 어떻게? 하면서

셀레나가 있는 행사장으로 좋아서

뛰어가는 주경이

이런 주경이보고 수호는 흐믓해하면서

주경이 있는곳으로 걸어가는 수호

주경: 주경이한테 화장이라는 알려줘서

생얼이 아닌 화장한 주경이한테 여신

소리를 듣게해준 메이크업

공부할때 영상속으로만 보던

셀레나언니을 보고 "멋있다"

말하는 주경이

이어서 셀레나 언니가

퀴즈를 내주는데 마춰보라고

선물 있다고 하면서

"파운데이션 프리메이크업

할때 컨실러 없이 피부 표현을

매끄럽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경이 자신있게 "저요저요" 하면서

큰소리로 제일 먼저 손을 들어서

답을 맞춰서 선물까지 받은 주경이

기분이 좋아서 수호한테 선물 받았다고

자랑도 하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진

주경이 우리수호는 주경이 선물받아서

흐믓한 표정으로 미소보이고 ㅋㅋ

사실 프라이머 모르는 사람들 많은데

주경인 화장하는데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바로 마추더라 ㅋㅋ

행사가 끝나고 화장실에 갔다가

셀레나 언니를 다시 마주치자 너무

놀라서 입틀막(덕후들이라면 주경이

행동이 이해가 100%공감되고

" 언니 왕팬 찐팬 이라면서

선물받은 쇼핑백에 싸인

해달라는 주경이

주경:" 셀레나 언니보고

사연이 있지만 언니는 절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분이거든요 애들이 저 화장

잘한다고 던데 저 언니 영상보고

배워서 그때

셀레나: 주경이 입을 보더니

"거지같애"

주경: 놀래서 "네"

셀레나: " 내 영상보고 배웠다면서

어떻게 립컬러 초이스를 ㅇㄸㅇ로하지?

미묘한 톤차이하나가 전체 메이크업

밸런스를 무너트린다고

하면서 주경이 립컬러를 지우고 다시

수정해 주고나서

" 어설프게 하고 다닐거면 나보고

화장 배웠다고 하지마?"하면서

밖으로 나가면서 주경이가

"감사하다고 열심히 할께요"

인사하니까 멈춰서서

" 그래도 나 할때보다 잘했어

기죽지말고 열심히해"라고

주경이한테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고 밖으로 나가는 셀레나언니

행사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자 수호는 주경이

손을 잡으려고 하는데 셀레나언니

한테 선물도받고 싸인에 응원메세지

까지 받은 주경인 기분이 너무 좋아서

수호가 손을 잡을려는 찰나에 쇼핑백을

끌어안는 주경잌ㅋㅋㅋㅋ

우리수호 ㅜㅜ

수호: " 그렇게 좋아?"

주경" 신나서 " 응 완전좋아"

수호: " 난 봐도 잘 모르겠더라

내가 보기엔 너가 더 잘하는것

같던데 "

주경: " 야 난 셀레나 언니 발톱의 때만도

못되는 실력이야 그렇게 될려구

해도 못될걸"

수호: "못할거 뭐있어? "

그사람이라고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을꺼 아냐?

주경:" 에이 그래도" 말하면서

화장실에서 셀레나 언니가

해준말(나 할때보다 잘했다고

기죽지말고 열심히해)떠올리며 기분 좋은

주경이

수호: 주경이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괜히 또 질투나서 " 첫 데이트 한거보다

셀레나 본게 더 좋았나보다

주경: 수호 쳐다보며 "어?"

수호: " 아냐"하면서 주경이 기분이 좋으니까

수호도 그져 좋아서 미소보이며 웃는다 ㅋㅋ

수호는 사귀고 처음하는 데이트

일부러 학교에서 멀리떨어진 곳으로

약속을 잡아서 주경이가 덜 불안하게

잡았고 때마친 주경이가 메이크업

영상보고 배우는걸 5회때 버정에서 보고

기억하고 있었는지 수호는 일부러

이곳으로 약속을 잡아서 식사도 하고

끝나고 주경이가 좋아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강연도 보고 만나게 해줄려고

미리 알아보고 준비까지 해놓고

진짜 우리 수호 여친 위해서

이렇게 하는거 보면 온리원수호

제대로된 데이트는 못했지만

첫데이트에서 수호가 엄청 잘한게

있다면 주경이한테 꿈을 갖게끔

꿈을 터치해준 거

셀레나 언니 발톱의 때만큼도 안된다고

하니까 너라고 못할거 뭐 있냐면서

셀레나도 처음부터 잘했겠냐고

너도 잘할수 있다고 응원해준거

그리고 셀레나 언니한데 응원까지

받게해서 주경이가 메이크업 진로를

결정하고 메이크업을

제대로 배울수 있게

도전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준거

그만큼 수호한테는 비밀연애하고

공개연애하는게 그리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조금은 서운한 맘이 들긴 했겠지만 ㅜㅜ

그래서 집에 돌아온 주경인 고운이

메이크업 할때 설레였든걸 떠올리고

쌤이 나눠준 진로희망조사서 안내문을

보면서 메이트업 학원비가 얼만지 검색도

해보고 남친 수호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일을

알아보고 나도 셀레나 언니 처럼

될수 있을까 ? 하는 꿈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는 첫 데이트씬 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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