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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주경 수호3" 넌 생각보다 단단한 사람이야 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4.20 22:24:56
조회 203 추천 8 댓글 2
														

나보다 더 "

바람쐬러  주경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온  수호
공원 길을  손잡고  걸어 오르는  신신이들
주경이가  지쳐  보이자
수호 : " 벌써  지쳤어?"
주경이 :힘이들어" 그냥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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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힘들어  하는   주경이를  앞에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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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등 밀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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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 좀  써봐"
주경:  밥을  안먹어서  힘이 없어
" 배를  만지며  "내가  밥을  안먹어서 
힘이이 힘이이 ㅋㅋㅋ 주경이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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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 힘이없다고  다시  돌아가자고
하는  주경이를 " 안되겠네"
하면서  주경이를  가뿐하게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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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수호한테 없히자 " 그냥 돌아가자니까 "
나  무거워  무겁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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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다고  내려 달라는  주경이 말에
꿈쩍도 안하고   신나게   주경이를 업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공원을  오르는 
사랑꾼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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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도착한  주경과 수호
수호: 벤치에  앉아  있는   주경이에게
" 어때  나오니까  좀  낫지?
주경:며칠동안  숨어만  있다가  밖에
나와서  상쾌한 공기를  맡으니" 좋네"
수호: 주경이 대숲사건 터진날 
  손잡아주는  자신의 손을 뿌리치고
도망나간   주경이  마음이
궁금해서  주경이  쳐다보며

"그날 왜  나간거야  이제  니 옆에
나도  있는데  왜  도망친거야?"
( 수호는  이때 넋놓고  있는    주경이한테  뭔
뭔일이  일어났음을  직감적으로  알고  주경이
비밀  연애중이지만  그때는   그런거   중요치
않았기에  주경이의  넋놓고  있는  주경이를
  손잡아주면서 무슨일인지 물어보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도망가는  주경일
뒤따라가는  일밖에  할  수  없어서 
주경이  걱정하면서   답답했을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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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수호의 말을  듣고" 그러게  또
도망쳤네  그냥  숨고  싶었나봐 "
수호:  "  니가  왜  숨어? 뭘  잘못했다구"
주경:  "창피하잖아  애들이  이제 
내  진짜   얼굴 알아 버렸잖아
나 이제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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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주경이의  말을듣고
" 그럼  화장한  얼굴은  가짜야? 라고
주경이한테  물어보는  수호
주경:   "화장한  얼굴은  가짜야?라고 
수호가 물어볼때  영상보면 눈빛이랑
표정이  놀라하는거  같았어
 주경은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것
  가슴이  뜨끔했던  주경이

( 주경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생얼을
  알까봐   늘  두려워했고    그런 자신이 
못났다고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의 모습에   "언제까지 그렇게
그렇기  살래 "하면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장면도  있었어(12회때  혜민이가
자기 알아 볼까봐  마주칠뻔한  혜민이를  뒤돌아서며
벽에 몸을  돌려서  혜민이가  지나가기를  기다린적도
있었고 또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나왔다가
손 닦고 있는  혜민이를  피해  화장실안으로
다시  들어간 적도  있었어)

그리고 초반때  인스타에  화장한  주경이를 
보면   좋아요 눌러주지만  
자신의  생얼을  보면  싫어요 를
누를거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었고
주경이가  그렇게   생얼얼굴이 아닌
화장한 얼굴의  자신은  다른  사람으로
생각할정도로  주경이한테   화장한  얼굴은
진짜  내모습이  아닌  가짜  얼굴로 
생각 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전학오기전 주경인  학교에서 자신을
   왕따 시키고 만두 셔틀 시키고
  싫어  하는  이유가  
"못.생.겨.서 " 라고 일진들한테  말을 
들었던거로  인해  " 아무도   나  안좋아해
학교에  어떻게 가" 라고  말하고 안경을
던지고  깨진  안경을 다시  쓰고
  홧김에  옥상난간에 올라가  뛰어
    내릴려고  했던  주경이  였기에

화장하는걸 알고   배우고 나서  집밖에선
화장으로  가려진   가면쓴  얼굴로  살면서
친구도  생기고  예쁘다는  말을  
듣고  있는데도
그건  내가  만들어낸 얼굴이지   진짜
내 얼굴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수호가  한  저말에   주경이 자신의 속마음을
  연인인  수호한테  들킨것  같아서
가슴이  뜨끔해  하는것  처럼  보여지더라

수호:애들이  진짜  내얼굴  알아버렸다고
창피하다는  주경이의 말이
안타까워서 "너가  어떤  모습이든
  화장을  했든  안했든  넌  항상 
임주경  너 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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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디서 본글이  있는데 토마토는
어느나라  토마토가  가장  맛있는 줄  알아?
스페인  이래"
주경: " 어  그래"
수호: " 응  스페인  땅이  토마토가  살기
힘든 땅이라서  그래서 가장  맛있데
(나두첨  알았네  수호덕분에 ㅋㅋ)
주경: 수호의  말이  궁금해서
"왜?  살기 힘들다며"

수호: " 살기  힘드니까 살아 남을려고
아둥바둥 데면서 더 단단해지구
향도 더 진해진다고 하더라
주경:  " 아  그렇구나!"
수호: " 왜  있잖아 울퉁불퉁하고 멍들고
못난  과일들이 더  맛있잖아
사람도 똑같지  않을까?"

( 맞아  멍들고   거칠어 보여도  그런
볼폼 없는  과일들이  더  맛있어
그런데   현실에서는  겉이  반짝반짝  빛나고
예쁘고  그런  것들이  더 맛있어  보이고
돋보여서   볼폼없는  것들은  쳐다도  안보는
세상이라   안타까워   

수호 저말처럼 힘든데도  아둥바둥  살아갈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  힘듬을  이겨가며    어려운
삶이라도  헤쳐나가면서  자신의  내면을
강하게  채워나가고   단단 해지는거지
주경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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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수호의  말을  들으며  웃으면서
" 너 나  못났다구 그러는거지
수호: 웃으며 "응그건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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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넌  생각보다 더
단단한  사람이야  나 보다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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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호흡을  하며 "  하 ,나도  이젠  좀
단단해 져  볼려구 "
( 공원씬보면  수호도  오른쪽  눈에  눈물이
보이고  주경이도  화면에  잘 안잡혀서 
그런지   마지막  화면  전환될때  보면 
얼굴에  눈물자국 얼룩이  보이더라 )

말없이  연인 수호의  말에  귀기울렸던
주경이  남친  수호의 넌   단단한  사람이라고
나도  너를  닮아서  이제  부터  단단해
질거라고  하는  수호의  말을  듣고 
주경이는 또 한번  연인인  수호한테 
미안함과  고마움을   갖게  되는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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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를  집에  데려다  주고   걱정이
인형한테  임주경  잘자게  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부끄럽지만  주경이 힘내고  웃으라고
오또케 어또케 영상 찍어서   여친  주경이를 
활짝  웃게   만들고  잘자라고  인사하고
집에 오는길에  주경이가   늦기전에
아빠하고  이야기  한번  해보라고 한말을 
떠올리며  한국을 떠난다는  문자메세지를 
본게  생각이  나서  택시타고  아빠가
사는  집앞에 가서 전화를  걸은 수호

출국을  준비하고  있던 수호아빠는
수호가  먼저  걸어준 전화를 반갑게  받으시고
수호한테  미국에서  같이  살면서 공부하지
  않겠다며  재의를  했지만  수호는 딱  잘라서
거절하고  담에  한국  들어오면 맛있는거
  사달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는다
이렇게  수호도  주경이한테   너를  닮아

단단해 질거라고  하더니  아빠한테 마음속에
응어리진것들을  다  쏟아내고도  맘이  편치
않았기에  아빠하고  서먹한  사이를  회복
하기  위해   한 걸음  아빠한테  다가가는 
수호의  성장도  주경이가  있어서  가능했던거고
수호가  저렇게  주경이한테   
" 화장한  얼굴은  가짜야"
"넌  항상  임주경  너잖아  "

그리고  스페인  토마토   이야기  해주면서
넌  생각보다  단단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었던건  수호가  힘들때마다  늘  달려와서
함께  아파하고  울어주면서  위로해주고
수호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  덕분에  수호의  마음이  주경이처럼
따뜻해져서  주경이가  힘들때마다
위로를  해주고  용기를  줄 수  있었던  수호

수호는  옥상에서  만난  생얼주경이를
호감을  갖고  있었고 주경이가  수호한테
전해진 따뜻한  마음씨와  이쁘게  웃어주는  미소에
반했기  때문에 수호한테  화장한  주경이와
같은  사람인거  알았을때  좀  놀라긴  했지만
수호한테는  그건  중요치  않았다
내앞에  있는사람은   똑같은  사람

 화장을 하든  안하든  똑같은 사람
임주경 이였기에

여친  주경인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이고
앞으로   힘들때마다  옆에서  응원해주고
지금보다  더  사랑할것이고   주경이 
위해서라면  그  어떤것도  해줄수  있는
자신이기에  여친  주경이가  
수호가  해주는 응원과 사랑을 받아서
힘을내서  당당한 자신의 모습으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기에 ..그마음  담아  주경이가
용기를  내어서  학교에 등교 하기를
생얼이든 ,화장한  얼굴이든  학교에
나와서  애들앞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 뿐이었을것 같아 ..

그래서  주경인   수호가 전해준 위로( "넌 단단한
사람이라구  그리고  화장을  했든  안했든
임주경  너잖아") 말을    가슴에   되새기며
아침일찍  일어나  평소처럼  화장을했다가
거울에  비친  화장한 자신을  보고
뭔가  결심한듯 하더니   화장한  얼굴을
지우고    다시  거울을  보는  주경인
평소에는 생얼얼굴보고 깜짝 놀라는 
자신이  아닌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활짝  웃어주면서 
자신의  생얼  얼굴에게   미소를  보여주며
주경인   커플템을  가방에  달고 
당당하게  학교에  등교하는  주경이

내가  본  주경인   처음부터
정말  단단한  사람이었어
왕따당하고  만두셔틀 하면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과  호러만화책
보는거로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한테는
알리지  않고  오로지   혼자  그 힘든걸
감당하고  있었잖아   왕따  당한  아이들보면
트라우마 땜에  성인되어서도    신경정신과
치료받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구

그런데  주경인  그걸  혼자  이겨내면서
가족한테도  알리지  않고   화장이라는 
새로운걸 알게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언제나  늘   힘든상황이  와도   혼자서  감당하는
강철처럼  단단한  아이라는걸  알겠더라

그런데  정작  본인은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고
매력넘치고  예쁜  사람이라는걸   몰라서
안타까웠어
아마도 연인인  수호도  그랬을거야
주경이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매력이  넘치는걸  주경이  자신만이
몰라서  늘  난   부족한  사람 이라고  여기는게
안타깝고  안쓰럽고 ..

또  우리  수호도  주경이처럼  단단한  사람이
되보려고  한다고  했는데  내가  본 
수호도  18살  나이에  맞지  않게   어렸을때부터
힘들게  살아왔고  또   거기다가  절친인  친구의
죽음까지  겪었는데도   수호도  오로지  그힘든걸
혼자  참아가면서  감당해  왔잖아
보통사람이라면  아마도  수호처럼 
못  살았을것 그래서  수호도  주경이처럼
강철처럼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어
늘  말했지만 얘네들  닮아도 
너무  많이  닮았다  진짜 ...

13회 수호가  한일에   이부분  쓴글있지만
오늘은  그동안  얘네둘한테  하고  싶은말
있었는데  못한것  같아서  쓰다  보니
또  길어졌네....

짤 ㅊㅊ  금손님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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