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영, 숨막히게 펼쳐진 진실게임에서 "연인으로 잘 맞을 것 같은 이성은 신민규"

메디먼트뉴스

2023.07.01 0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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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숨이 막히고 설레는 진실 게임이 펼쳐졌다.

3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사랑을 찾는 청춘 남녀들의 러브 시그널이 펼쳐졌다.

김지영과 아침산책을 나선 이후신은 "나 어제 자꾸 드는 생각인데 좀 그렇더라. 다들 뭔가 너무 그 사람만 보는 거 아닌가 싶었어"라고 입을 뗐다. 이에 김지영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이라고 물었고, 이후신은 "좀 열어놨으면 좋겠어 모두에게"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이에 김지영은 "그런데 당신이 제일 그래 보여"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신의 대상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듯 보였고, 이후신은 "왜 그런 줄 알아? 다 그래 보이니까 나도 쪼는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후신은 김지영이 "나도 그래서 혼자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아. 열어놔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그래 기회 좀 줘, 지영아"라고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신민규, 김지민은 카풀을 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신민규는 "지민이는 누구랑 데이트하고 싶어?"라고 입을 뗐고, 김지민은 "다를 것 같아 또 데이트 해 보면"이라고 열린 대답을 했다.

이에 신민규는 "맞아 우리 긴장감이 좀 필요한 것 같아. 어느 순간 편해져서 좀 아쉽다고 생각했어. 너무 우리가 자주 붙어 있었던 것 같아. 데이트는 한 번도 안 하고"라며 천천히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근데 이게 모든 게 다 그런 거 하나 하나에서 결정되는 거 같기도 해서"라고 말했다.

김지민이 "편해진다, 근데 편해진다고 해서 안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라고 말하자 신민규는 "처음에는 한 명한테 좀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사람들이랑 더 얘기도 해 봐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해"라고 말해 시그널 예측단들을 놀라게 했다.

여덟 명의 남녀는 진실게임으로 서로의 마음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애정전선에 파란을 예고했다. 김지영은 진실게임에서 연인으로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이성으로 신민규를 골랐다고 답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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