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향 후배 부정채용' 컬링연맹 전 부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7:28:55
조회 53 추천 0 댓글 0
"죄질 가볍지 않지만 범행 인정"

[파이낸셜뉴스] 고향 후배를 팀장으로 채용하려고 채용 조건을 바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한컬링연맹 전 부회장이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장찬 김창현 소병석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강모씨(7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강씨가 고향 후배인 김씨를 사무처 팀장으로 채용하기 위해서 대한컬링연맹의 공정한 채용 업무를 방해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강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연맹에 실질적인 손해 또는 강씨의 재산상 이익이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범 위험성이 낮다고도 언급했다.

강씨는 2019년 대한컬링연맹 사무처 경력직 팀장 채용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고향 후배 김모씨(60)를 뽑고자 직무와 무관한 공인중개사 자격 등에 가점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고득점 후보자를 면접 대상자에서 제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실제 팀장으로 채용된 바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혜정, 반전 고백 "남편 불륜에도 이혼 안한 이유는..."▶ 최동석, '전처' 박지윤 향한 분노의 저격 "밤 늦도록..."▶ 남편 병문안 가다 숨진 50대 女, 30대 딸은... 끔찍▶ 백화점서 70억 쓰고 가방은 3억 '해운대 부자' 정체▶ 출산 2개월만에 길바닥 나앉은 사연 "아내가 너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9166 "날 독살하려고..." 망상에 이웃살해 60대 징역 20년 확정[서초 [2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119 4
9165 '사기 근절, 도박 척결'…경찰, 올해 핵심과제 선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2 0
9164 서울구치소에 남기 위해 ‘허위고소 교사’ 주수도...항소심도 유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1 0
9163 "왜 나만 1심 재판 두 번 받나"…곽상도, '이중 기소' 재차 항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7 0
9162 '100억 사기 혐의'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소닉 대표 징역 7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0 0
'고향 후배 부정채용' 컬링연맹 전 부회장 항소심서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3 0
9160 여자친구 흉기로 협박해 마약 투약 강요한 3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84 0
9159 "다시 이빨 치료해줘"...치과 난동 2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9 0
9158 서초동 오피스텔 건설현장서 70대 노동자 사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00 1
9157 이륜·화물차 불법 단속…"개조 신고하는 줄 몰랐어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0 0
9156 구본상 LIG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 경제인 5명 '복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7 0
9155 투약하면 '집유', 유통하면 '징역'...왜 차이 날까[김동규의 마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9 0
9154 '청소노동자 시위로 피해' 연세대 학생 패소…"항소할 것"(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7 1
9153 '테라 루나 폭락사태' 수사 탄력 붙나...한창준 국내 송환(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0 0
9152 법원,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가책임 ‘첫’ 인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47 2
9151 "사과, 배, 귤까지 안오른게 없네" 설 앞둔 전통시장, 물가 상승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3 0
9150 검찰 "선거 폭력·허위사실유포 등 엄정대응"...선관위·경찰과 공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8 0
9149 '시위로 수업권 침해' 연세대 청소노동자 손배소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6 0
9148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법정휴일 아니다"…이마트 2심도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2 0
9147 오유경 식약처장, "NIMS 고도화해 마약류 오남용 원천 차단"[마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8 0
9146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측근 한창준, 국내 송환…"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2 0
9145 [속보]서울고법,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가 책임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9 0
9144 [속보]법원, 가습기살균제 국가 손해배상 책임 첫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1 0
9143 또 늦춰진 이재명 대장동 재판, 법관 인사에 1달간 공판갱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9 0
9142 13년간 의붓딸 2090회 성폭행했는데 징역 23년, 검찰 "더 엄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1 0
9141 커피 옛 이름 '양탕국'을 아시나요? 법의 심판대에 오른 상표[서초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0 0
9140 김기춘·김관진 설 특별사면...최재원·구본상 등 경제인 복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2 0
9139 일본군 '위안부' 발언 경희대 교수...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1 0
9138 ‘코인 1조 출금 중단’...하루인베스트 운영진 3명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1 0
9137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금전요구 한 적 없어...과장·왜곡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3 1
9136 서울중앙지법, 법원장이 직접 재판 맡는다…장기미제 사건 담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8 0
9135 [속보]김기춘·김관진·이우현 등 '설 특별사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9 0
9134 [속보] 김기춘, 김관진, 서천호 등 설 특별사면 명단 올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3 0
9133 [속보] 설 특별사면에 구본상 LIG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0 1
9132 '수사정보 거래 혐의' 기업 임원, 검찰 수사관 구속심사…묵묵부답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8 0
9131 법무부 "한국 송환된 권도형 측근 오늘 오후 인천공항 도착 예정" [3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265 3
9130 서울역 1호선 출근길 시위하던 전장연 활동가 1명 경찰 연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9 0
9129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최측근 한창준, 오늘 국내 송환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2 0
9128 '거리의 악마들' 무기징역 선고받았지만...가석방없는 종신형은 '표류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710 1
9127 '배달기사 사망' 벤츠 음주운전자 구속…"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88 0
9126 이재용, 1심 무죄로 '사법리스크' 해소…'엘리엇 사건' 영향 미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17 0
9125 ‘12‧12’ 전사자 정선엽 병장 유족...1심 ‘승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5 0
9124 '오토바이 추돌 사망' 만취 벤츠 20대, 구속기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6 0
9123 이재용 '무죄' 선고한 법원, 쟁점별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78 0
9122 이재용, 부당합병도 분식회계도 모두 '무죄'…法 "범죄 증명 없다"[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044 6
9121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1심서 징역형 집유..."사법행정권 사유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9 0
9120 '무죄'로 사법리스크 해소한 이재용, 향후 전망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0 0
9119 잇따르는 정신질환자 범죄, 사법입원제 논의 급부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5 0
9118 국내 기업들 RSU 속속 도입하는 까닭은[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8 0
9117 "주식 취득하게 해줄게" 투자자 돈 17억원 빼돌린 전 금감원 부원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