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아가 이연의 소원을 이루어준것도 맞다고 생각이 돼...

ㅇㅇ(203.255) 2020.12.04 15:28:56

조회 152 추천 7 댓글 0

이번주내내 15화를 여러번 돌려보면서 볼때마다 울고.. 16화떄 속이 상해서 울고 했지만..

16화도 이제는 여러번 돌려본결과 나의 결론 은

지아가 어찌보면 이연의 장래희망을 이루어 준것도 맞는것 같아...

이연이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고 지아와 평생 살아가고..

실제로 사람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그건 중요하지 않은것 같고..

지아가 이연을 사람이 되었을때 누릴수 있는 모든 것들을 16화 떄 함께 했잖아..

이연이 사람이 되었다라고 속였는지 진짜였는지 몰라도 결론적으로 사람이었다면 지아와 할수 있는 평범하고도 소소한 행복한 일상들을 누리게 해준게..

지아였기 떄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마 이연이 확신이 없었겠지.. 그래서 횡단보도에서 주춤하며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고 .. 그런 지아가 상관없다고 오롯이 사람그자체로 받아들여서

16화내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연지아만.. 행복하면..구슬이..나는.. 그걸로..족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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