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둘다 4년동안 같은 화분키움 + 수영 가게이름부터 가게 전체가 상수와의 추억
상수 첫출근인데 길도 모르는 동네에서 차세우고 뛰어감- 거기서 또 수영이 흔적찾음
수영이는 커피권하고 상수는그걸 또 흘리고(초반 두사람의 모습과 비슷) 영업시간에 그림 그리고 간다는데 그 그림이 또 모래성
마지막 인사도 했는데 성곽에서 만나고 서로 바라보고 웃음- 상수 그제서야 돈까스 먹자고 용기냄 이장면의 의미도 인연강조+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는 순간
본인 사비로 채우고 주저없이 뜀+ 수영이도 기다려줌, 둘의 변화와 성장
굳이굳이 그닥영양가없을 서팀장님 산부인과씬 넣어서 대놓고 만날 사람은 다 만난다 대사로 그저스친 종현미경이랑 대비+ 마지막 인사 했음에도 다시마주친 상수영 보여줌
망각의 언덕에서 상대의 선택이 아닌 주체적으로 자신이 오해한 사랑과 후회했던 선택, 그리고 이해하게된 사랑에대해 털어놓음
이과정 후에 뭘 잊었냐는 질문에 젖은 눈으로 아무것도 잊지않았단 상수와 웃어주는 수영이


작품초반부와 달리 변화된 두사람의 모습+인연강조+ 서로의 사랑을 이해했기에 맞춰걸은 타이밍까지 16화에 다보였다 생각함 새드로 믿을사람은 믿어..  
상수값 유지할거라는 마음가짐으로 본체가 연기한거면 나한텐 해피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