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서재부터 작업실까지 아우르는 스탠드, 벤큐 위트 마인드듀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1 18:04:54
조회 79 추천 0 댓글 0
[IT동아 남시현 기자] 책상에서 독서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조명이다. 북 스탠드나 의자의 안락함, 책상의 높이 등 다양한 요소가 독서의 깊이에 영향을 미치지만, 조명의 밝기나 색감이야말로 독서의 집중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독서를 할 때 어떤 조명을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침실용 조명이나 벽등, 천장등같은 조명을 사용해도 책을 읽는 데에는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조명들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어두우며, 장시간 독서를 하기 어렵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책상용 스탠드를 제외한 일반적인 조명은 생활 용도로는 무리가 없지만, 독서나 E북 등을 사용하기에는 어둡다. 야간에 실내에서 카메라를 켜보면 우리 눈이 받아들이는 밝기보다 훨씬 어둡게 나오는데, 이런 조건에서 독서를 한다면 알게 모르게 눈의 피로감이 더해진다. 또 저가형 조명의 경우 1초에서 수십 번씩 번쩍거리는 플리커(Flicker)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도가 훨씬 심하다. 따라서 주변 밝기와 관계없이 일관성 있는 밝기가 필요하다면 전문 제조사의 스탠드를 활용해야 한다.

모니터 기술력이 반영된 스탠드, 위트 마인드듀오



벤큐 위트 마인드듀오 스탠드, 두 개의 관절로 각도를 조정하고 헤드의 볼조인트로 세부 각도를 맞춘다. 출처=IT동아



문제는 일반 소비자가 좋은 스탠드를 고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비싼 제품이더라도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은 가격 대비 성능비가 떨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국내 스탠드 시장만 해도 국내 중소, 중견 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까지 선택지가 많다. 그래도 컴퓨터나 태블릿 등을 읽는 e리딩까지 지원하는 제품을 찾는다면 대만의 모니터 전문기업 벤큐(BenQ)의 위트 마인드듀오 아이케어 스탠드로 한정할 수 있다.

위트 마인드듀오 아이케어 스탠드는 세계 최초의 e리딩 전문 램프를 탑재한 제품군으로, 모니터 사용 시 시력 보호를 위해 확보한 기술과 LED 백라이트 제조 역량 등이 대거 적용돼 있다. 벤큐 스탠드 라인업에는 e리딩용 위트 시리즈 이외에도 피아노용 LED 램프와 모니터용 스크린바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리뷰에 활용한 위트 마인드듀오는 모니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작업은 물론 독서나 일반 작업 등 다양한 용도에서 최적의 활용도를 제공한다.


스탠드의 무게 중심은 바닥에 맞춰져 있어서 어디든 올릴 수 있다. 함께 포함된 클램프를 활용하면 책상 끝부분에 고정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디자인은 금속 재질에 깔끔한 백색 도장을 적용했고. 관절부마다 특허받은 볼 조인트와 토크 스프링이 내장돼 다양한 방식과 각도로 스탠드를 꺾을 수 있다. 관절의 고정 강도는 측면에 다이얼을 돌려서 고정하면 되며, 각도를 꺾더라도 케이블 길이에 문제가 없게 맞혀져 있다.

무게 중심은 기본적으로 스탠드 바닥에 있기 때문에 뒤로 끝까지 젖히지만 않는다면 원활하게 서있으며, 데스크 클램프를 활용하면 책상에 더 강력하게 고정할 수 있다. 스탠드 하단에는 충전을 위한 USB-A 단자가 배치돼 있으며, 전원은 전용 AC 어댑터를 사용한다.


조명은 배광 범위를 넓히기 위해 굴곡 있는 구조로 돼있으며, 조명 중앙에 감지 센서가 배치돼있다. 출처=IT동아



조명은 최대 5만 시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LED 조명이 탑재돼 있다. 5만 시간은 매일 8시간 사용해도 17년이 걸리는 값이다. 조도는 높이가 40cm를 기준으로 2000럭스(Lux)며, 색온도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6000K의 밝은 백색광부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2700K 사이에서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하단 중앙에는 적외선 위치 감지 센서와 주변광 감지 센서가 배치돼 있고, 후면에 전원 버튼이 따로 위치해 있다.


조명 뒤쪽 중앙에 모드 다이얼이 있다. 모드 다이얼을 조정해 자동 및 수동 모드에서 밝기와 색온도를 조정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밝기 및 색온도는 주변 조명 환경을 인식해 자동으로 조절하는 모드와 직접 밝기와 색온도를 설정하는 수동 모드로 나뉜다. 자동 모드는 별 다른 설정이 필요 없이 설정돼 있고, 다이얼을 돌리면 색온도만 2700~6000K 사이로 설정할 수 있다. 이때 스탠드 후면의 원형 다이얼을 길게 누르면 수동 모드로 진입한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있는 상황에서는 색온도를 조절하고, 백색이 점등돼있을 때는 밝기를 조절한다. 또한 하단에 적외선 자동 감지 센서가 배치돼있어서 사용자가 가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램프가 켜지고, 멀어지면 자동으로 램프가 꺼진다.


2700K 색온도(좌측)과 6000K 색온도(우측)을 맞춘 예시, 밝기는 촬영을 위해 조금 낮춘 상태다. 출처=IT동아



색온도 조절과 밝기를 조절하면 독서를 위한 북 리딩 모드와 모니터 화면을 보기 위한 e리딩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북 리딩 모드는 따뜻한 색감과 낮은 밝기를 통해 책을 볼 때 좀 더 집중력 있고 편안한 상태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는 카페 같은 색감을 제공해 좀 더 분위기가 좋았고, 또 책을 보는 각도에 맞춰 스탠드를 조정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또한 배광 범위를 넓히기 위해 조명이 굴곡으로 배치돼있어서 직선형 스탠드보다 더 넓은 영역을 밝힐 수 있다.

e리딩 모드는 단순히 모니터에 스탠드를 비추는 것과는 조금 달랐다. 일단 모니터의 광량을 의식해 밝기와 색온도가 지정됐고, 백색 화면을 좀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진상으로는 모니터와 조명의 색온도가 달라서 화면에 녹색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백색에 맞는 느낌을 줬다. 또한 자동 감지 센서로 일어날 때는 조명이 꺼지기 때문에 평소에도 켜놓고 다녀도 무방하고, 센서등처럼 근처에 갈 때마다 켜지는 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했다.

장수명 LED로 오래오래 쓰는 스탠드를 찾는다면



제품 자체의 디자인이 독특한 만큼 서재는 물론 가구 조명으로 써도 무방할 정도다. 출처=IT동아



벤큐 위트 마인드듀오 아이케어 스탠드는 다재다능한 활용도의 스탠드를 찾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하나의 조명으로 2700K~6000K의 색온도와 주변 환경에 맞는 밝기를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모니터나 노트북 활용부터 독서까지 다양한 조건에 적합하다. 중금속 등을 사용하지 않아 유럽 RoHS 안전 인증을 취득했고, 감전 방지를 위해 12볼트의 직류 전원만 사용되는 점 등도 장점이다. 수명도 매일 8시간씩 17년 내내 쓸 수 있어서 아이가 독서를 시작할 때쯤 선물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쓸 수 있을 정도다.

제품 가격은 12월 15일 기준 인터넷 최저가로 26만 5천 원으로 탁상용 스탠드로는 매우 고가에 속한다. 물론 비슷한 가격대에 있는 몇몇 가구 회사나 디자인 기업이 제조한 스탠드와 비교하면 LED 기술이나 자동 밝기 조절, 색온도 조절 기능 등의 수준이 훨씬 높기 때문에 스탠드에 과감히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감수할만한 가격대다. 신학기나 새해를 맞아 서재, 독서 용도로의 쓸만한 스탠드를 찾거나, 그래픽 작업이나 정확한 모니터 색감이 필요한 전문가라면 고려해보자.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리뷰] 상단 투사까지 지원하는 휴대용 빔프로젝터, 벤큐 GV11▶ [리뷰] 합리적 가격에 전문가용 모니터 찾는다면, 벤큐 PD2506Q▶ [농업이 IT(잇)다] 쉘파스페이스 “표준화·데이터·디지털 전환, 농업 선진국 지름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45 [CES 2023] 김현우 SBA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시킬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04 0
2244 [CES 2023] SBA, 서울 비전 선포식 개최.. '서울을 스마트 교통 및 콘텐츠 특화 도시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97 0
2243 [CES 2023] MSI 게이밍 노트북으로 혁신상 4관왕,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성능 증명했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013 2
2242 [CES2023] 최고 혁신상으로 살펴본 2023 기술 트렌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2469 0
2241 [가상자산 제대로 알기] 11. 웹3.0과 가상자산과의 관계 이해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137 0
2240 [CES 2023] 넥스트페이 "스마트 POS, AI로봇으로 미래 상점 청사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91 0
2239 [스케일업] 엘핀 [2] 배상완 신보 “기술 기업, 레퍼런스·자금 확보해 장기 계획 세워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6 80 0
2238 [CES 2023] 소니, 가전 제품 대신 엔터테인먼트에 초점…전기차도 깜짝 공개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1518 2
2237 [CES2023] BMW “주행·기능 정보, 전방 유리 전체에 제시”…콘셉트 ‘i 비전 디’ 공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102 0
2236 [CES2023] AMD 리사 수 박사, "반도체, 코로나 19 계기로 현대 생활의 중심 돼"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1342 6
2235 국립암센터 장윤정 부장, “메타버스와 의료의 연결, 닥터메타를 개발한 이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94 0
2234 [디지털콘텐츠로 자녀와 소통하기] 4. 게임과 유튜브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속마음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1220 5
2233 [CES 2023] 삼성전자, 스마트홈 생태계로 사용자 일상 파고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210 0
2232 [홍기훈의 ESG 금융] ‘선도그룹연합(FMC)’이 추구하는 활동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80 0
2231 [CES2023] 투명 올레드 TV에 업 가전까지··· 신상 뽐낸 'LG전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148 0
2230 [CES2023] 미리 만나 본 MSI의 노트북 신제품 라인, "기대 이상의 성능이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5 1028 0
2229 [CES2023] 엔비디아, AI로 게임 프레임, 동영상 해상도까지 높인다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1914 3
2228 [CES2023] 엔비디아, RTX 4070 Ti 및 모바일 RTX 40 시리즈 전체 공개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2376 2
2227 [스케일업] 세븐미어캣 [2] 홍기훈 교수 “ESG, 스타트업의 목적이 아닌 방법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82 0
2226 [CES2023] 인텔, 신형 13세대 데스크톱·모바일 CPU 32종과 새 이보(evo) 규격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4 337 1
2225 시도 쓰고 코드도 짜줘? AI 챗봇 ‘챗GPT’가 보여준 가능성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566 0
2224 [리뷰] 업그레이드 확장성이 향상된 4베이 나스, 시놀로지 DS923+ [2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3540 2
2223 [시승기] 엔트리 전기 SUV에 녹여낸 벤츠 헤리티지…‘더 뉴 EQA’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105 0
2222 [스케일업] 본투비 [2] “그림 작가와 손 잡고 새로운 시장으로 도전한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609 0
2221 [박진성의 블록체인 바로알기] 16. 블록체인 프로젝트 검증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93 0
2220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바이옴에이츠 “미생물 복합 균주 의약품의 리더 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3 84 0
2219 [IT애정남] 70만원대 이하의 업무용 소형 노트북 추천해 주세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1932 0
2218 미중 패권 싸움 휘말린 틱톡…'회사 팔거나, 사업 접거나' [3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2572 14
2217 계묘년 새해...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123 0
2216 [주간투자동향] 온더룩,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90 0
2215 밝아온 2023년, 올해 바뀌거나 시작하는 IT 제도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3432 1
2214 [먹거리+IT] 이티튜드,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찾았습니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95 0
2213 [모빌리티 인사이트] '모빌리티 허브', 다양한 모빌리티간 연계가 물 흐르듯 이어진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19 0
2212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상품 정보를 모아서 본다, '금융상품한눈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07 0
2211 어플러드 “사과와 함께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제공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22 0
2210 [스케일업] 이노디테크 [2] “타겟에 맞춘 채널에, 신뢰성 있는 콘텐츠로 접근하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24 0
2209 잇따르는 전기차 화재, 왜 발생할까? [3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5710 3
2208 [스타트업-ing] 바다드림이 보낸 제주도의 1년, “여전히 도전 중인 산지와의 연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00 0
220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ST 스타트업 어워즈’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14 0
2206 [먹거리+IT] 마스플래닛 전창호 대표, “쿠클리는 고객과 대화하는 식품 브랜드입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86 0
2205 도약 거듭한 2022년 IoT 시장, 내년부터 판 더 커진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53 0
2204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2022 메이커스페이스 오픈 스페이스 개관식’ 및 ‘성과 공유페어’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90 0
2203 [가상자산 제대로 알기] 10. '루나/테라 사태' 정확히 이해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86 0
2202 "기술 기반 스타트업 창업자는 공학 전공의 석박사...SKY 출신은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91 0
2201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스타트업이 틔우고, 키우고, 피울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89 0
2200 [스타트업-ing] 쉐어박스 신연식 대표, “가상과 현실의 만남을 준비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90 0
2199 한국 지자체·기관 스타트업 육성 정책 [2] 전라북도·제주도·농림축산식품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084 0
2198 [IT강의실] 코로나 진단용으로 주목받은 바이오센서, 이젠 수산물 배달 서비스에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67 0
2197 앱과 게임으로 암·당뇨·ADHD·트라우마 치료한다... 디지털 치료제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68 0
2196 농식품 기술창업교육, 농산업 기업 스케일업 지름길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5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