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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치트키" '폴가이즈' 무료화에 관련 콘텐츠 제작 '활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06 14:31:09
조회 211 추천 0 댓글 0
폴가이즈가 무료화를 계기로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1인 인터넷 방송에서도 폴가이즈를 활용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방송 진행자의 다양한 리얼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일각에서는 '조회수 치트키'라고도 부르고 있다. 여러 방송 플랫폼을 통한 크리에이터 초청 대회나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폴가이즈의 보는 재미와 함께하는 재미를 배가시킨 인기 콘텐츠들이다. 

폴가이즈는 간단한 조작성과 단순한 목표로 낮은 진입장벽을 자랑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료화를 계기로 폴가이즈를 처음 접하거나 복귀하는 유저가 많아지고, 초보자 특유의 재미난 기행과 큰 리액션으로 폴가이즈를 아직 해본 적 없는 시청자도 즐겁게 만드는 콘텐츠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승을 하지 못해도 그 과정에서 오는 폴가이들의 귀여운 고군분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폴가이즈는 함께 하면 더욱 즐겁다. 스트리머도 시청자와 함께 플레이할 때 더욱 재밌고 웃음 넘치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낸다. 폴가이즈의 '커스텀 쇼'를 이용해 비공개 대기실을 만들고 시청자를 초대해 팬미팅과도 같은 라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스트리머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쏟아지는 악수(?) 요청에 결국 탈락하는 경우도 생긴다. 트위터를 통해 활발히 소통 중인 폴가이즈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똘똘똘이가 시청자들에게 막혀 탈락하는 장면과 울분에 찬 리액션을 그대로 박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몇몇 게임 스트리머는 프로게이머에 준하는 게임 실력을 갖고 있거나 게임 구조를 이용한 수월한 루트를 발견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히든 루트나 스트리머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라운드를 빠르게 돌파하는 장면은 게이머의 탄성을 자아낸다. 남들은 날아오는 과일을 피해 힘겹게 나아가는 동안 혼자 뒷편의 망치나 봉을 이용해 앞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본 시청자는 자연스럽게 본인도 따라해보고 싶게 되기 마련이다.


히든 루트나 스트리머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라운드를 빠르게 돌파하는 장면 /에픽게임즈



라이브 스트리밍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시청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수많은 콘텐츠가 생성된다는 점이다. 특히 아프리카나 트위치 시청자는 '미션'을 통해 스트리머에게 특정 행동이나 목적 달성을 요구하고 이에 성공할 시 일정량의 도네이션을 준다. 폴가이즈의 경우, 라운드 우승 자체를 미션으로 걸거나 잡기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제약 조건을 거는 식으로 스트리머가 더욱 열심히 플레이에 임하도록 유도한다.



유명 스트리머를 초대해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열기도 한다.


프로게이머의 재능과 재능이 부딪히는 e-스포츠 대회와는 다르게 다소 모자란 실력과 넘쳐나는 끼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재미가 있다.

올해 1월에는 '아프리카TV 종합게임 BJ멸망전'에 자타공인 최고의 폴가이즈 스트리머 꿀탱탱과 공중파 방송으로도 유명세를 탄 감스트가 참가했다. 인터넷 방송국이자 MCN인 인챈트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7월에 주최한 '폴가이즈 인챈트 대운동회'에는 호무새, 얍얍, 이선생, 피닉스박, 수련수련, 살인마협회장, 인간젤리 등 인기 스트리머 30명이 참여했다.

폴가이즈 인챈트 대운동회에는 이례적으로 1천만원이라는 큰 상금이 준비됐으며 팀이 2회 우승 달성할 시 자동으로 '졸업'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스트리머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감스트 내가 1등을 하다니!!(감스트/2022.08.24)폴가이즈, 돌아온 폴가이스 (랄로/2022.07.31), 폴가이즈 1트 만에 우승 ㅋㅋㅋㅋㅋㅋㅋ (우왁굳/2022.08.24), 1년만입니다 (혜안/2022.08.21)  등의 영상이 10만에서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 [기획] 에픽에서 다시 즐기는 캐주얼 트랜드의 주역 '폴가이즈'▶ 에픽게임즈 폴가이즈(Fall Guys), 단 2주 만에 5천만 돌파▶ [리뷰] 온 가족을 위한 출발 드림팀! '폴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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