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누가 그랬나? "스타를 이을 e스포츠게임은 더 이상 없다"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08 18:23:20
조회 2041 추천 0 댓글 30
e스포츠의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2021 LOL 월드챔피언십의 우승은 중국(LPL)의 EDG가 차지했다. 이는 대부분의 전문가가 예상한 스코어와는 다른 결과라 더욱 주목받았다.

현재 e스포츠 종목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스포츠는 리그오브레전드다.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시대가 지나고, WCG(World Cyber Game)마저 중단됐을 무렵 리그오브레전드의 등장은 많은 e스포츠 팬들을 열광케 했다. 스타크래프트와 동시에 존재하던 e스포츠 종목들은 많았지만, 스타크래프트가 저물고 그 빈자리를 채우기엔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2012년 마지막 스타리그 전용준 캐스터의 소감


2012년 스타리그 마지막 모습


리그오브레전드의 e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시작 될 때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e스포츠의 명맥을 이을 게임은 더 이상 없다", "LOL로는 그 열기를 유지할 수 없다"등의 부정적 의견을 내며  e스포츠 시장 자체의 사장을 예견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LOL 프로 리그는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막 걸음마를 뗀 리그인데도 수많은 명장면과 슈퍼스타들을 탄생시켰다. 리그의 주목도와 인기가 상승하면서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능가하는 인프라가 구축되기 시작했고 이는 곧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LCK에서 다시 만난 통신사 더비


스타크래프트와 달리 리그오브레전드의 e스포츠 문화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했는데, 이런 신드롬은 곧 '롤드컵'이라 불리는 '월드 챔피언십'으로 이어졌다. 지금은 이런 세계대회가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고 많은 LOL 프로게이머들의 꿈의 무대가 됐다. 

e스포츠로써의 리그오브레전드가 압도적 인기를 구가하게 되면서 기존에 존재했던 '카트라이더'나 '철권', '스타크래프트2' 등의 많은 대회들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이후 출시된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등의 타이틀도 리그오브레전드가 닦아 놓은 e스포츠 시장과 게임 자체의 흥행을 기반으로 인기 대회로써 자리매김했고, '던전앤파이터'나 '블레이드&소울'등의 RPG는 물론 '클래시 로얄'과 같은 모바일 게임도 리그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e스포츠를 상정하며 관련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게임이 많아졌을 정도로 흥행과 인기의 척도가 됐다. 그 대표적 예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과 '이터널 리턴'인데, 해당 게임들은 아예 출시 전부터 e스포츠화에 관한 내용을 공표한 채로 개발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e스포츠 리그는 한국, 중국, 유럽, 북미 구단들이 휩쓸고 있는 형세이며 특히 이중 한국과 중국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최근 종료된 오버워치 리그나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롤드컵 모두 중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는 '상하이 드래곤즈'가, 롤드컵은 'Edward Gaming' 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한해 e스포츠 경기중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롤드컵 결승의 경우 담원의 패배로 종료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 스코어를 포함한 모든 LOL 팬들의 예측을 벗어난 결과다.  관계자에 따르면 4강까지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던 EDG가 결승에서 승리한 것은 대 담원전을 위해 준비해온 밴픽이 유효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 월즈 우승팀 LPL(중국)의 EDG


결승전의 전반적인 밴픽 양상은 EDG의 정글러 지에지에의 자르반 픽에 의해 꼬이기 시작했다. 자르반은 실제 경기가 아닌 스크림에서도 성적이 저조했기 때문에 밴카드로 소모된 적이 없다. 1경기 지에지에의 자르반에 의해 의표를 찔린 담원 기아는 이후 경기부터 자르반을 밴카드로 사용했다. 2, 3세트에 승기를 잡아가는 듯 했으나 4경기는 비에고의 활약으로 다시금 쓰러졌다.

더불어 결승전 최고 티어의 챔피언으로 평가받는 그레이브즈, EDG 바이퍼의 루시안과 메이코의 나미 조합을 모두 막아내며 본인들의 픽을 온전히 가져올 수 없던 담원 기아는 3:2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반면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기반으로한 대회인 'LWC 2021'에서는 한국의 'Happy'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승의 영예를 가져갔다.


LWC 2021 우승자 한국의 Happy 선수


'Happy' 선수는 첫 8강 매치에서 상대 선수로 출전한 'Parkbyoungwoo'를 맞아 3:2로 힘겹게 승리했으나, 이후 4강에서 'Grid' 선수를 3대0으로 압도하며 결승에 올랐다.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최종 결승에서는 지난 글로벌 이벤트 대회 '월드 쇼다운'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던 프랑스의 'MonkeyDLuffy'와 맞붙었다. 'Happy' 선수는 '월드 쇼다운' 8강에서 'MonkeyDLuffy' 선수에게 0대3으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Happy' 선수는 'LWC 2021' 결승에서 다시 만난 'MonkeyDLuffy' 선수를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onkeyDLuffy'도 신규 몬스터인 '시게'와 '오로치'를 적극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Happy' 선수의 몰아치는 카운터 스킬과 '가니메데', '리테쉬' 등 광역 스킬 몬스터들의 공세에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Happy' 선수가 4대0의 압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 상금 2만 달러(약 2천300만 원)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한편 남은 대회중 주목할 만한 라인업은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최강전인 'PGC 2021'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기반으로 한 'SWC 2021'가 있다.

PGC 2021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펼쳐진다. 아시아 (12팀), 아시아퍼시픽(6팀), 유럽(8팀), 아메리카(6팀) 등 전 세계 지역의 32개 대표 팀이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4천만 원)와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오프라인으로 참가가 어려운 중국을 제외한 모든 팀은 한국에서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Gen.G (젠지), Danawa e-sports(다나와 e스포츠), GHIBLI Esports(기블리 이스포츠), MaD Clan(매드 클랜), GNL_ESPORTS(지엔엘 이스포츠) 등 총 5개 팀이 출전한다.

SWC 2021 역시 월드 파이널의 선수 대진표가 공개됐다. 이에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올해 최고의 소환사가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 =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한국 시각 기준 13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SWC2021'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최강자를 결정하는 무대다. 지난 6월 선수등록에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6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각 지역 예선 및 지역 컵을 통해 월드 파이널에 오를 총 8명선수가 선발됐다.

올해는 3년 만에 한국 선수 2인이 공동 출전하면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아시아퍼시픽컵 3위로 월드 파이널에 오른 한국 선수 JACK은 첫 번째 매치에서 아메리카컵 1위 BIGV를 만나 승부를 겨룬다. 아시아퍼시픽컵 2위인 한국의 SECONDBABY는 두 번째 매치에서 유럽컵 1위 PINKROID와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경기를 펼칠 예정인데, 해당 경기는 최연소 출전자인 SECONDBABY의 활약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지역컵 8강에서 MATSU에게 '패패승승승' 역스윕 승리를 따냈다. 결승전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경계 대상으로 꼽은 DILIGENT에게 아쉽게 패했다. 만일 두 선수가 월드 파이널에서도 승리를 쌓아간다면 결승전에서 아시아퍼시픽컵 결승전의 리매치가 성사된다.

이어 세 번째 매치에서는 아시아퍼시픽컵 1위인 DILIGENT와 아메리카컵 2위 MADREAMDY가 맞붙고, 네 번째 매치에서는 중국 선발전 우승자 TARS와 유럽컵 2위 ISMOO가 대결한다.

남은 대회 라인업의 규모가 앞선 유명 대회들에 비해서 크지는 않지만, 중국이 강세를 보여온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한국 선수들의 우승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누가 그랬나? "스타를 이을 e스포츠게임은 더 이상 없다"고...▶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리니지W' 출시와 동시에 매출 1위 달성▶ 2021년 게임 대상 본상 '3파전'...역대 수상작과 주목작들▶ 10월의 게임뉴스 TOP7...국감서 도마 오른 3N과 '확률형 아이템'▶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애플 백기에도 '반쪽 개선' 논란▶ '디아블로'와 닮아있는 '리니지W'...공통점은?▶ '디아블로 vs POE vs 언디셈버'...핵 앤 슬래시 게임 3종 비교▶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1)-텐센트▶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2)-씨그룹(가레나)▶ [흥미] 학원물이란? 배경이 학교라서 흥미로운 학원물 게임 4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7055 리니지M, 새로운 시작 알릴 '에피소드 제로'...신 서버 '말하는 섬'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6 0
7054 넷마블, '나혼렙' '신의탑' 등 다채로운 소식으로 이용자 몰이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951 1
7053 넥슨, 'FC 모바일' 4주년 쇼케이스 영상 8일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4 0
7052 신캐 등장으로 이용자 눈길...이터널 리턴·에버소울·라그나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5 0
7051 '바쁘다 바빠' 그라비티, 'ALTF42' 스팀 출시 및 신작 2종 예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1 0
7050 갓겜의 귀환…'엘든 링' 인기 재점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1 0
7049 프렌즈게임 2종, '환경의 날 기념' '라이언 꿀벌 구하기' 기부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1 0
7048 [금주의 신작 ] 스컬M, 에코칼립스 눈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0 0
7047 초보자도 쉽게 할수 있다...3D 시각화 솔루션 '트윈모션 2024.1'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7 0
7046 넥슨게임즈, 환경재단에 기부금 쾌척...ESG TF 활동 '속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58 0
7045 '다크 앤 다커' 무료 전환...서머 게임 페스트 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7 0
7044 '어쌔신크리드' 배우, 反 PC주의자 괴롭힘 호소...이것이 '마케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3 0
7043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2, PC에서 즐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7 0
7042 키류 형님 드라마에서 만난다…'용과 같이' 드라마로 탄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5 0
7041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⑩]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로 루트슈터에 존재감 알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0 0
7040 [LCK 미디어데이] 서머 시즌 앞둔 디펜딩 챔피언 젠지 김정수 "골든로드 의식하지 않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5 0
7039 카카오게임즈, 환경 경영도 "비욘드 코리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3 0
7038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 韓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0 0
7037 게임X애니, 게임X음료 콜라보는 계속된다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667 2
7036 OGN, 'Game Not Over' 출연진 확정... 레전드와 유망주의 드림 매치 성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7 0
7035 넥슨,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 소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8 0
7034 사전예약 4천만 육박...'젠레스 존 제로' 출시일과 니콜 검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5 0
7033 쿠로게임즈, 오프라인 행사-맘스터치 콜라보로 '명조' 소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8 0
7032 네오위즈 'P의 거짓' SSD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8 0
7031 소통 이어가는 엔씨...이용자 간담회 'TL MEET UP', 내용 및 사전 반응 톺아보기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187 3
7030 "MZ 접점 확대한다"...배틀그라운드 IP, '뉴진스'와 컬래버레이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7 0
7029 스마일게이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中 호효상 2관왕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2 0
7028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ㆍ도트 공주들 구하기' 게임 2종 예약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36 0
7027 내가 직접 만드는 버튜버 미소녀...'메타 소울메이트' 하반기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07 0
7026 뜨거운 여름...곳곳에서 토너먼트 게임 대회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56 0
7025 비오톱(Biotope) 이 머지(Merge)?...네오위즈, 성남시와 ESG 환경보호 협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93 0
7024 '라그나로크' 글로벌 e스포츠 대회 10월 태국서 개최...韓 대표 선발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94 0
7023 컴투스 '야구 게임' 누적 다운로드 1억 돌파...70%이상이 글로벌 이용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93 0
7022 '쿠키런: 모험의 탑', 요스타와 日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99 0
7021 [베타체험기] 너는 내게 치욕을 줬어….기본에 충실한 MMORPG '에오스 블랙' [2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683 1
7020 [핸즈온] 에오스 블랙의 '치욕' 시스템 경험 후기 [4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0824 9
7019 'FC 온라인', FC서울 제시 린가드 출연 콘텐츠 '린가드 초대석'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36 0
7018 로스트아크, 여름 업데이트 프리뷰 '2024 로아온 썸머' 개최 예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76 1
7017 넥슨, SGF 2024 출격...이범준 PD 깜짝 라이브 진행 '눈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08 1
7016 마브렉스, 쿵야 레스트로랑즈와 맞손...'쿵야 NFT'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09 0
7015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제 대회 'PGS 4' 개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89 0
7014 "가슴 뭉클...코끝이 찡해지네" 검은사막 10주년 헌정곡 반응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514 1
7013 에픽게임즈, 중세 대규모 전투 게임 '쉬벌리2' 무료 배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03 0
7012 라이엇게임즈, LoL PC방 뮤지션 스킨 이벤트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87 0
7011 넷이즈, 굵직한 대형 신작 2종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91 0
7010 왕서방의 소니 PS 진출...소니가 인정한 신작 PS 게임 1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78 0
7009 '던전 스토커즈'가 강조해야할 것은 캐릭터가 아닌 '차별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79 0
7008 하이브 IM, 별되2에 신캐 네크·에밀 2종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61 0
7007 위메이드도 미소녀 RPG 출시...덕후 마음 뺏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69 0
7006 포켓몬고와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만났다...포켓몬고 페스트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5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