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왜 술먹고 늦게 귀가해"... 꾸짖은 어머니 살해한 대학생 징역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0 14:41:54
조회 44 추천 0 댓글 2

[파이낸셜뉴스] 늦게 귀가한 자신을 혼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숨지게 한 대학생 아들에 대해 법원이 1심 징역 5년을 선고하자 검찰이 항소했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이재연 부장검사)는 이날 존속살해 혐의로 징역 5년을 받은 이모씨(19)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 관계자 "피고인의 범행방법이 잔혹해 죄질이 불량한 점 등을 고려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항소했다"고 했다.

이씨는 지난 8월 3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씨는 만취 상태로,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다며 자신을 훈계한 어머니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존속살해죄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1심 재판부는 지난 15일 이씨에게 양형 하한기준을 벗어난 징역 5년형을 내렸다.

당시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아 이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사안이며, 피해자 사망으로 인한 피해는 회복될 수 없고 유족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반성하고 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의 누나가 선처를 호소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탕서 알몸인데 남자 2명이 들어와... CCTV를 보니▶ 안영미 "모유 안 멈춰. 내 구멍이란 구멍에서..." 고백▶ 원로가수 "몇명이랑 했냐" 사유리 성희롱 피해 폭로 후...▶ "서울대 나왔는데 인생 폭망" 사회 초년생의 고뇌▶ 예쁜데 뭔가 이상하다... '미스 프랑스' 미모 논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8004 [르포]'연말인데 회식도 안 해요' 자영업자 '울상' [1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1148 2
8003 한동훈 "중기 어려움은 대한민국 어려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40 0
8002 검찰, '민노총 탈퇴 종용 의혹' SPC본사,임원 주거지 등 압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35 0
8001 檢, '이재명 선대위' 전 대변인 압수수색...'최재경 녹취록' 관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7 0
8000 경찰, '아이유 고발사건' 수사보고서 법원에 제출 [3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607 80
7999 [속보] 검찰, '민노총 탈퇴 강요' 의혹 SPC 본사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32 0
7998 강제동원 피해자 日기업 상대 2차 손배소...오늘 대법 결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3 0
7997 '경복궁 낙서' 10대 남성·20대 모방범 구속 영장 신청..여성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37 0
7996 경찰, '경복궁 낙서 테러' 10대 남성에 구속영장 신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4 0
7995 '한동훈 명예훼손 혐의' 유시민 항소심 결과 나온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9 0
7994 일제 강제동원 책임 묻는 손해배상 소송, 5년만에 오늘 대법원 선고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363 2
7993 검찰,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4 0
7992 [속보]검찰,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6 0
7991 김하성과 '폭행 진실공방' 임혜동, 10시간 경찰 소환 조사 마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25 0
7990 '전청조 공범 혐의' 남현희 수사 1월에 결론낸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31 0
7989 ‘경복궁 낙서테러’ 10대 남녀, “낙서하면 10만원 준다고 했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60 0
7988 ‘청담동 술자리 의혹’ 10억 손배소 시작…관전포인트는?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2 1
7987 '구해줘 홈즈' 빌라왕 징역 12년에 검찰·빌라왕 '항소'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319 4
7986 "노사연父 민간인 학살 주도"…명예훼손 고소받은 작가 무혐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7 0
7985 檢, '성추행 혐의'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 3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5 0
7984 檢 ‘KT 자회사 보은 투자 의혹’ 현대오토에버 前대표 소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65 0
7983 법원, '외부 중재자 참여'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시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6 0
7982 '깡통 전기차'로 보조금 47억 '꿀꺽'.. 전기차 제조업체 등 줄줄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5 0
7981 '인터넷 도박판'에 지인 앉혀 수천만원 빚, 협박·감금까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8 0
7980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치소서 첫 검찰 소환 불응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0 0
7979 “마약중독자 돕는 것이 꿈” 남경필 장남 항소심도 징역 2년 6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0 0
7978 임기 만료 D-31…공수처장 후보군 압축 시점 '촉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3 0
7977 '혜화역 칼부림 예고' 30대 중국인, '협박' 무죄.."고의성 단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2 0
7976 檢, '대마 흡연 혐의' 김예원 녹색당 전 대표에 실형 구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6 0
7975 "윗집 층간소음에 반복적 '천장치기'는 스토킹" 전문가 의견은?[최우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765 2
7974 檢, '대통령실 앞 흉기 난동 혐의' 70대에 징역 7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6 0
"왜 술먹고 늦게 귀가해"... 꾸짖은 어머니 살해한 대학생 징역 5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4 0
7972 [르포] 좁은 가림막 안에서...'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제거 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4 0
7971 '2차 경복궁 낙서 테러' 20대 남성, "낙서 행위, 대단하다고 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8 0
7970 '김하성과 진실공방' 임혜동 경찰 출석…"성실히 소명"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2 0
7969 우선주 약정 '익금불산입' 판단 기준은? [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0 0
7968 서울서 무자본 갭투자로 760억대 전세사기 벌인 2명 구속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8 0
7967 검찰, 롤스로이스男에 징역 20년 구형…"피해자 안위 안중에 없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0 0
7966 檢 '용산 집단 마약 모임' 주최자 등에 실형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0 0
7965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액 1372억…1620명 붙잡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6 0
7964 단서는 `흰머리·모자·마스크'...청주 노래방 강도살인범 어떻게 잡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6 0
7963 [속보]검찰, '압구정 롤스로이스男'에 징역 20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3 0
7962 초등생 납치·2억원 요구한 40대 남성…경찰에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7 0
7961 '경복궁 낙서' 10대 용의자 두명 사흘 만에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4 0
7960 檢, '용산경찰서 흉기난동 예고글' 게시자 벌금형에 항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6 0
7959 "안 죄송, 예술한 것"...경복궁 '두번째 낙서범'의 주장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7 0
7958 경찰, 조직폭력범 등 1183명 검거…75%가 'MZ 조폭' [3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894 9
7957 보이스피싱 조직에 법인계좌 만들어 넘긴 20대 징역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7 0
7956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오늘 1심 마무리 절차…檢 구형 주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1 0
7955 [종합2보]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 연인 사흘 만에 붙잡혀...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