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봐

작은거 하나 손해보기 싫어하고

대학 조별과제만 봐도 팀원이 진짜 몸이 아프거나 집에 일이 생겼거나

개인적으로 일이 생겨서 카카오톡 답을 못했거나 늦었다고

그렇게 사람 죽일듯이 단체로 멸시하고 뒷담하고 만나서 티내면서 왕따 시키고

몰아세우고

얼마든지 다시 잘할수 있는것도

조금만 상대가 실수해도 그거 잡아서 몰락시키고 우월적 지위에서서 사람 공격하고 쾌락느끼는 짐승 세상이잔아?

회사 팀플만 봐도 조금만 답장 늦거나 어쩔수없이 실수한개했는데

그거 명분 잡아서 사람 죽이려고 들고 기죽이고

자기가 우월적 위치에 갑질하는 명분으로 휘두르고

저 상대 죽여서 내가 승진하고 고과점수 잘 받으려고 하잔아?

연인 부부사이에도

나만 대접받으려 하고 희생이란건 전혀 없잔아?
왜 상대방이 남친이 여친이 남편이 아내가 저런 반응이 나오는지?

진짜 헤아리는 마음으로 그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려 해보고 물어보려 안하고

내 입장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상대를 죽이려고 지배하려고 휘두르려고 속박하려고 하잔아?

당장에 연인사이에도 봐봐

카톡으로 심리 기싸움이나 하고

상대방 위에 우위에 점하려고 하고 , 상대방 위에 올라타려하고 

이게 사랑이냐?

세상 살다보면 결국 사람은 악으로 악마로 마귀로 변하게 되는거다

마귀가 다른게 아냐

"세상이 원래 이런데 뭐 이게 세상의 룰인데 뭐"

"쟤도 나한테 그렇게 했으니까, 나도 이렇게 해도 되는거지 ,너가 먼저 시작했잔아?"

이런식으로 딱 마귀가 조금씩 되가는거고

나중에는 오히려 완벽한 마귀가 되어서 어릴적 자신같은 사람이 억울함 호소하면 

업신여기면서 원론적으로 조롱하면서 말빙빙돌리면서 말장난 치면서

속으로

"원래 세상이 이래, 나도 당했어,꼬우면 너도 내나이되서 힘세져 세상물정 모르는 애송이야"

이렇게 마귀를 또 하나 양성하는거지

인간은 진짜 예수님이 안믿어지면 악으로 악마로 마귀로 100% 변한다

그래서 예수님 믿어지는것이 세상을 등지는것이고

세상과 반대로 가는것이며

죽도록 힘든일이다

다윗이 바울이 그렇게 힘들어했던 이유

바로 인간의 이기적인 속성을 죽이는 즉 마음의 싸움이였다고 생각한다

정말 인간의 본연의 복수심

억울한일이 당했을때 되갚지 않는 복수심 이게 진짜 큰 본능인데

이걸 제어하려면 예수님이 도와주시는 방법 말곤 없다

성경에 원수를 직접 갚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괜히 있으신게 아니다

나도 이게 진짜 안된다

난 당하면 꼭 몇배로 되돌려주는 스타일이고

얼마전에도 그랬고 난 진짜 상대방의 생계까지 건드는 스타일이다

즉 엄청나게 분노가 심하고 그순간 마귀에게 사로잡히는 존재이다

근데 또 마귀가 지혜를 주는지 그순간은 엄청나게 어떻게 복수할지 방법이 기가막히게 지혜롭게 생각난다

이걸 제어해야 한다

엄청난 선악과다

난 오늘 또 죄를 저질렀다

너무 힘들다

예수님께 기도하고 싶은데 죄책감으로 나같은 씹새끼가 어떻게 기도드릴수 있는지 기도도 잘 안나온다

나의 솔직한 심정을 적고 있다

정말로 세상을 등지는일 힘들다

내힘으로 안된다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하다

제발 이 지금 현재 글쓰고 있는 나의 원수에 대한 상상이상의 복수심 증오감 파괴시키고 싶은 복수심을 없애주셨으면 좋겠다

난 당하면 정말로 가만히 안있는 스타일인데

더더욱 나에게는 힘든일이다

오늘도 정식으로 예배는 못드리겠다

이렇게 분노가 미친듯이 차오르는 일요일날 예배를 드렸다가 실패하고 더 화난적이 있다

너희들도 진짜 예수님 꼭 붙잡고 기도드려라

진짜 인간의 힘으로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