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미 끝났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정해져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겠냐

아베가 죽었을때 끝난거다

아니 그전에 이미 방향성은 정해져있었을수도

아베가 죽었을때 일본 민족주의 세력은 끝났다

일본 민족주의 세력은 일본 제국주의 세력과 같고

한국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못했던 정한론 세력이기도 하다

본인들의 뿌리를 만주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 길목인 한반도를 어떻게든 차지하려하는 세력이다

이 세력으로인해 박정희 시절 일본으로부터 한국에 대규모 투자와 기술 이전이 이뤄졌고 한국이 성장했다

한국이 미국 진영에 붙어있게 만든것도 이 세력이다

하지만 이 세력이 무너졌다

아베 죽음은 단발적이고 우발적인게 아니였다

아베 죽음 이후 관련 단체를 이끌던 수장들이 차례차례 급사하기 시작했다

창가학화 교주, 행복의 과학 교주 등등

통일교도 원생장의집이라는 일본인 민족주의 종교의 지시로 움직이던 종교다

아베의 정치 스승, 고문들이 전부 원생장의집 출신이다

통일교는 원생장의집의 수족급이였다. 그러니 일본 제국 세력 해체를 위해 가장 집중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거고

이미 일본에서 해산명령 청구 및 자산동결, 관련 의원 의문사, 낙선이 이어지고 있다

일신교를 믿는 국가들(미국, 한국 등)에게 종교는 신념이지만

다신교를 믿는 국가인 일본에게 죵교는 이용수단에 불과하다

외부인이 보기엔 일본은 그 어느나라보다 종교적인 국가로 보이겠지만 실상을 아는 사람이 보기에 일본은 그 어느나라보다도 비종교적인 국가다. 중국보다도...

난 처음엔 일본 제국주의 세력 해체에 미국의 의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

일본이 스스로 더이상 그 사상이 필요없으니 잘라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의 의도든 일본이 한국에 개입하고자하는 동인을 잃을수록 한국은 중국에 경도된다. 일부 한국의 정치세력이 아무리 노력래봤자 소용없다. 이번 총선을 보면 알수있잖아?

그건 시작일뿐이다

전후 한국이 자유를 누리며 성장할수있었던 세계관의 종결의 시작이다

이번 미일정상회담에서 선포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

거기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