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보다...하얀거탑을 보게 되었다..

졸리 재밌다...한마디로 사람목숨아래 숨겨진 의사들의 치열한 권력다툼의 모습...

어떤 조직이든 실력과 권력을 동시에 쥐고 있어야 한다는 장준혁교수의 말속에 뼈가 있었다..

적어도 사법시험통과를 통한 변호사자격부여는 공정하다..물론 국시도 있긴하지만..

로스쿨는 변호자격을 갖추기 위한 온갖 기득권을 먼저 갖추어야하지만 잡을수 있는 곳이다..

마치 하얀거탑에서의 비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갖추어야할 기본 조건들과 같은거라

하고 해야 하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관예우...sky학벌이 주름잡고 있는 현재 법조 조직에서도 위와 같은 일이 없어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정말 공정하게 시험합격을 통과하기만 하면 변호사 자격을
수여하고 합격하는데 출신성분 가리지 않는 사법시험을 선택한것이 정말 잘선택한거라고 백번 믿

어 의심치 않는다.

내자신을 믿고 사시에 올인해 보면, 그에 대한 댓가는 그누가 공정하게 가져가게 해주는 것이 사법

시험인거 같다..

얼마 남지 않는 기간 열공하셔서 꼭 공정한 give and take 싸움에 승리하시길 모든 사법고시 갤러

들과 법학갤러에 새해인사로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