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해자 오빠고요


제동생은 여잔에 지금 만 16세 고1 막 올라갔습니다

폭행으로 지금 고소를 당한 상태인데

얘 혼자 그런게 아니라 지친구들까지 총 4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애랑 제 동생이랑 둘이서 중학교 후배한테 손을 댓나본데요


원인은 그 후배가 동생과 같이 때린 애를 걸레라느니 이런식으로 소문을 내서

벼르다가 노래방에서 잡았다고 하는데..

제 동생은 그 후배가 자기를 무시하고 그래서 손을 댓다고 하는데요


직접 때린 애들 말고 나머지 지켜본 애들 2명도 같이 처리됬다고 하더라구요

때렷다고는 하나 크게 다친거 같진 않고요

둘다 뺨 때리고 꿀밤주듯 쥐어 박고,, 이정도인데

문제는 악질한테 걸린 모양입니다 ㅡㅡ;;


보통 볼때 많이 맞거나 그런게아니라 행동거지가 바르지 않아서(때린놈들도 웃기지만)

좀 쥐어박은거같은데

지금 병원에 입원 들어간 상태이고 그애엄마가 고소한상태입니다

학교에 형사 찾아와서 명함주고 내일 부모대리고오라고 햇다는데요

사실 당연히 때린애들이 100% 잘못한거지만

원래 맞은애도 원래 소문도 안좋앗고 애 입원시키는 엄마도 참 웃긴데..

이런 사람앞에 부모님이 가셔서 죄송하다 죄송하다 하실꺼

생각만해도 정말 미칠거같네요 저도 학교생활을 그렇게 바르게 한건아니지만

이렇게 사고친적은 없었는데..

아마 제생각엔 낼 합의 볼려고 그러는듯한데 좀 몇가지 물어볼께요 ㅠㅠ


1. 가벼운 폭행사건인데 (전치 2~3주)

미성년자임을 감안해서 보통 일처리가 어떻게 되나요?


2. 입원까지 들어간 나이롱이니 합의금은 무조건 줘야할듯한데

이경우 4명이서 균등하게 나눠서 내는건가요? 그리고 이정도사건이면 얼마나 들어갈까요?


3. 폭행은 형사사건이래는데 그러면 합의보더라도 따로 형사소송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어떻게되든 기록은 남는건가요?


4. 만약 합의가 안되면 얘는 어떻게되는건가요?


생각같아선 밟은놈이나 밟힌놈이나 확 회처버리고싶네요ㅡㅡ;

좀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