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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소취>4회 주경,수호 "내가 대나무숲 해줄게"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3.21 21:28:14
조회 484 추천 1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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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시작부터는  복습하면서  수호한테  감정이입 하다 보니 수호랑  서준이 갈등하는  씬이 많고
수호의  아픔과  고통이 많이 느껴져서  초반엔 
복습하기  힘들었던것  같아
아마도  초반부에 스킵 하면서  안본  갤러들도 많았을거야
그래도  참고  읽어줬으면해

하교후  서준인 바이크타고  집에  가는길에  비맞고 어디론가  뛰어가는  수호를  뒤따라오게 되고    수호가
주경이  이름  부르면서 찾아데고  또  찾으니까  주경이
앞에 가더니  무릎꿇고 앉아서   주경이 한테 
미안하다고  사과  하는걸   다  지켜본   서준인
자리를 피해  바이크타고  집에  오면서
1년전에   새연이  죽던날을  회상하면서 
세연이  학폭기사가 떠서 세연이있는곳으로  달려간
서준이는 수호한테 전화를  했지만 수호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기자들로  둘러 쌓인 세연이는   서준이가  오자마자   어디론가  갈려고  하고 서준인  세연이를
붙잡고 "어디가냐고" 물어보는  서준이  말에 울먹이면서
세연이"수호만  믿어주면   대표님도  믿어주실거라고"
같이  가자는  서준이  말에   기자들땜에   혼자
택시타고 수호한테  가게  되고 서준인  세연이를 붙잡는
기자들을  막느라고  세연이랑  같이 수호한테  못가게
되고  세연이 ㅈㅅ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이  갔던  서준이

서준인 세연이하고  수로한테  같이  갈려고  했는데  기자들 막느라고 세연이 혼자  수호한테  가게되고
무서워하는  세연이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혼자서 죽음을
선택하게하게 만든것  같아서  서준이도  그  죄책감 때문에   수호한테  악담퍼붇고 세연이  죽은걸 수호탓하면서  자신의  무거운짐을 덜려고  한것 같음

서준인 수호가 세연이를 믿어주지 않아서 세연이가
죽음을  선택했다고   믿고  있었기에
  수호를 원망하고 증오하고 경멸해하는  서준이
중학교때부터  절친  있었다면서   수호가   어떤 친구인지,사람인지 ,성격이  어떤지  알았을텐데
그런   수호를 믿지 않고 친구를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할수  있는지   이해가  좀 안가더라구 ㅜㅜ

물론18살  아직 정신적으로 성장이  덜된 어린나이고 세연이가  죽어서 그당시에  서준이도  그  충격에  정신적으로 멘붕인  상태였던걸 알지만
세연이  죽은지 1년 가까이 되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한번쯤  수호랑  만나서  딱 까놓고  물어봤을만도 했을텐데   물어보지도  않았고 수호는  혼자서
 세연의 일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구해주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서준이한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던  수호
  서준이랑 수호 만나면  늘 싸웠다는 아이들 말   들어보면
   서준이의  악담과  원망을  다  들으면서  살아왔을  수호의  아픔과 고통이  느껴져서 먹먹하고
똑같이  친구를 잃었는데 서준인  왜 수호아픔은 생각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
시간이  흘렀는데도 서준이가   여전히 똑같은  맘으로  수호를  대하는게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서준이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서     씁쓸하면서  한편으로
수호한테  나쁘게  행동할때도  본인  마음도 아프고 편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어ㅜㅜㅜㅜ
서준이도 보면  착하고  츤츤거려도 맘이 
따뜻하고0 정이  많은 아이인것 같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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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자  수호는  급식실에서 주경이를  찾고  주경이도 수호가  들어 온것 보면서  전날밤에
수호가 붙여준 밴드 가리키며  이쁜 미소보이며
수호한테  고맙다고  하는  주경이
그런  주경이를  보고  수호는 웃는 미소로   주경이를  쳐다보고 이런  수호를  못마땅한  얼굴로  다  지켜보고  있었던  한사람 서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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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람을 지켜보고 있던  서준이는   경멸의  눈빛과 
화가난 얼굴로 식판을  들고  있는  수호  앞에 다가오더니
서준:  빈정거리는  말투로"친구  죽여놓고  넌 
행복한가 보다"라고  말하면서  수호가 들고  있던
급식판을  손으로  내팽개 치고(순식간에  밥을 먹고   있던  주경이 포함 학교애들은  놀라서  뭔일인가?하고  있는데) 
서준이는   수호 지켜보라는  듯이 일부러
급식먹고  있는 주경이한테  걸어 가더니
주경이  옆자리로 가서  앉는다

밥을  먹고  있던  주경인   수호의  급식반을  내팽개치고.
자기 옆자리에  앉는  서준이를 보고  놀라서
주경:놀란얼굴과  말투로  "헬멧 때문에   그래?"
서준:주경이의  말을  듣고"아아니" 라고 하더니  바로 또
너랑   밥  먹을려고 "라고  말하는  서준이
수호가  주경이를  보면서  웃고  행복해하는게
싫고  주경이한테  일부러  가까이가서  수호를
자극하게  만드는  서준이(참 비겁한 일인데
괴롭힐려면  수호한테만 해야지  주경이가  뭔잘못있다고
ㅜㅜㅜ
수호도 서준이가  일부러  주경이한테  접근해서 
주경이 이용해 자기를 괴롭힐려구 하는거 다알고     안그래도   생얼과  화장한 두얼굴로 살면서 상처많은 
주경이인데  서준이까지  괴롭히면  주경이가  힘들어지고
자기가 주경이  좋아하는데  서준이가 일부러  접근하는것 조차도 질투나고  싫었던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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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 옆에가서  자리에  앉는  서준이보고를  보고 있던
수호는  도저히 참를수가  없어서
수호: 화가난  목소리로  "한서준 "  부르면서
  앉아 있던  서준이의
멱살을  잡고  일으켜서   화난  얼굴로 서로  마주보고
서준:비웃으면서 "아  나  진짜 ㅇㅆㄲ가 욕 하면서  경멸의  눈빛 하면서
     수호의 두손을  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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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의  왼쪽빰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  서준
순식간에  수호는  바닦으로 나가  떨어지고 왼쪽
입술에선 터져서   피가 나고  이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보던  주경이도  놀라고 애들도 다 놀라서
순식간에  급식실 분위기가  살벌해지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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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주먹에  나가  떨어진 수호는 바로  일어나서
자신을 향해  주먹을 들고  참고있는데
이런  수호의  주먹에 화가난 
서준: "아  나  ㅇㅅㄲ가" 욕을  하면서
"쳐봐   쳐보라구"하면서  수호의 화를 더 부추가고
수호:서준이의 말에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서준이한테 주먹을  날리려고 하는데     저쪽에서
학주샘이 들어오면서  " 야  거기니들 뭣들  하는거야?
안떨어져 "라고   소리치시는 학주샘의 말에 수호는 
서준을  두손으로 밀치며  멱살잡은손과  주먹을 내리고
또한번  참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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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로  불려간  수호와 서준
담임쌤이  수호랑  서준이를 일어나서  지켜보고 계시고
한서준이름  부르면서" 너 뭐하는 ㄴ 이야 아이돌 연습생 한다고  하더니 
그것도  때려치고 이제 깡패 ㅆ ㄲ 될려고 작정했어
어디 산성한  학교에서  주먹질이아?
학폭위 열려서 퇴학당하고  싶냐?"라고  말씀하시고
수호"학주쌤의 말을듣고  난  수호  "제가  먼저  시비
걸었습니다"라고  서준이 잘못 될까봐  서준이를 감싸주고
어머니 이야기  하면서  서준이 화를  부추기는 쌤을
담임쌤이 그만 하시라고   말리게 되고
서준인  화가나고 수호는 교감쌤이 들어오시면서    수호가
서준이 너그럽게  용서해줬다며  학폭위 가지말고  정리하자며 학주쌤을 설득시켜서   수호는 교실로  오고
서준이하고  싸우고 교실로  돌아온  수호를  지켜보는데
또  초롱팸들이  수호를  불러내서  가게  되고   지켜보는
 주경인 그런 수호가  안쓰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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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팸들과 이야기하던  수호랑  서준이    학주쌤한테
또  들켜서 강당  청소를 하게된  수호랑  아이들
서준인  앉아만  있고  초롱팸들은  대걸레로  청소하고
있은  바라만보고  있다가  먼저   강당을 나가버리고
뒤따라서  나가는  서준이를 부르는  수호

수호:"한서준  나한테서  원하는게  뭔데?"
서준:수호가  부르자 멈춰서서
"원하는거  내눈에  뛰지마?"
수호:서준의 말에  화가나서
"내꼴 보기 싫으면  니가  피해
너한테  도망칠  이유  없으니까"
서준:비웃으면서  "뻔뻔한 ㅆ ㄲ
그래  그게  니  본  모습이지"하면서  다시  나가려고  걸어가는데
수호 :"그날(서준이  가던  길  멈추고) 
세연이  찾아 왔을때"라고  말하는데
서준:수호앞으로  다시  걸어와서 비꼬는  말투로
"왜   이제와서  변명이라  해볼라구?
그 불쌍한  자식이  그날  나한테  마지막으로 한말이  뭔지  알아?(큰소리로)"너는  믿어 줄거라고 (서준이의
말을 들은  수호의  눈빛이 놀란듯  흔들리고)ㅜㅜㅜ
격해진말투로 "이렇게  세상 차갑고 이기적인지도
큰소리로 "모르고  ,너 하나  믿고  달려갔다고  그날 "
그러니까 세연이 이름  다시  부르지마"라고 말하고 
강당을  나가는  서준이
수호는  서준이가  나가자 금새   빨갛게 눈물고이고
  길게  한숨을  쉬게되는 수호

수호는  그동안  서준이한테  세연이  죽은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하지  않았었는데  서준이하고  자꾸 싸우게
되고  주경이한테까지  접근하는 서준이가  맘에  걸려서
이제는  말해야겠다고  용기내서 서준이한테  그날 왜
세연이  전화도  못받고 못만났는지  말하려고  했는데
그런  수호한테  이제와서  변명한다고  하면서  수호의
말을  못하게  막으면서  그동안 
모르고  있던 세연이  마지막말까지  듣게된  수호 ㅜㅜ

서준인  왜  변명이라도  할려는 수호의  말을  막았을까?
수호의 그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는게  두려워던건가
아니면  수호의  진실을  알게  되면  자신이  수호한테
해왔던  일들이 미안해 질까봐 
아님  세연이에  대한   자신이
갖고  있는  미안함과 죄책감이  커질까봐  무서웠던걸까 ?
서준이  입장에서 보면  마지막말이  젤  가까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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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울면서  수호의  멱살을  잡고
"세연이  살려내  , 세연이  살려내  ㅆ ㄲ야
수호:세연이  살려내라는  서준이  말을  듣고도
아무말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리는  수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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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수호는  예전에  서준이  찾아와서
한말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보이고  괴로워하는  수호
수호는  그동안  세연이의  마지막  전화를 못받아서
세연이가 죽음울 선택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강당에서  서준이한테  세연이  죽기전에  마지막이
나는  믿을거라고 마지막말을  했다는 또다른 사실을  알게 되고  그동안  서준이가  왜  자기한테 막말하고
세연이  살려내라고 친구 죽였다고  말했던  이유를 
알게되고   전화못받은  죄책감과 자기가  안믿어서
세연이  죽었다는 사실까지  자신의 죄가  더해지는게
괴롭고 아픈  수호는  울고싶은데 ..

서준이는 수호  멱살잡고  울면서"세연이  살려내
세연이  살려내  ㅆ ㄲ 야 "ㅠㅠㅠ
수호도 울면서  서준이의  말을  듣고만  있었던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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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집에 있기엔  너무 아프고 괴롭고 힘들때마다
찾았던  왕자방에 발길을 옮기고   오자마자  어린주경이
낙서한  자리에  앉아서  눈감고  어린  주경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수호
수호:저주의  가면 책을  읽고  읽다가  울고  있는데
울고  있는  수호를  본  주경이가  들어와서  보더니
주경:너    울어 ? 왜  우눈지  궁금한 어린 주경은
수호의 책을 슬쩍 들여다 보더니
"설마 이거  무서워서  그래?" 수호  어깨  토닥여주고
달래는  말투로 "괜찮아  이거  무서운거  아냐  울지마
이거  하나도  무서운거  아.." 두손으로  흉내내면서
  다람쥐  다람쥐  다람쥐 나는  다람쥐  어  이래도  안웃"
야옹이   야옹이  야옹이   그때서야  웃는  수호
그때서야  수호가  웃자 "드디어 웃었어" 
다람쥐  다람쥐  나는  다람쥐  계속 흉내내는  주경이
주경이도 웃으면서  너  그거  알아  " 울다가
웃으면  궁둥이에  털난다 "라고  하면서  개다리  춤추면서
나는   다람쥐  다람쥐  하면서 울던  수호를 
웃게  해줬던 어릴때  주경이

주경인 어릴때에도 자기의  아픔보다  남의  아픔이
먼저  들어온  심성이 착하고  따뜻한  아이였어
친구들이  못생겼다고  같이  안놀아준다고 해서  울고 
싶었을텐데도  만화책 보고  울고있던 수호를  웃게
해주는 귀엽고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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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어릴때  울던 자기를  웃게  해줬던 날을
일기장에  적어놓고 남산타워가서 소원빈다는 주경이말도   수호가  머리 좋은것도  있지만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다  기억하는거 보면
  주경이와 만화방에서  있었던  일을  매번 일기장에
쓰고  한번씩  들여다봤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 
초등학교  저학년때이었고 ,우는수호를  어린 주경이가
달래주는것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을듯 ..
그러니 가끔씩  어린주경이  보고싶어서  만화책 핑계로.  만화방에  가서 어린주경이를  기다렸다가  주경이 오면  만화책도  같이보고 잘못해서  만화책 한장을 찢었던
주경이와의  비밀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가끔 
힘들때마다 꺼내보는  어린  주경이와의 
소중한  추억이었을듯  ..그리고 서준이한테  세연이
마지막말 말   듣고도  만화방에  온거보면  수호도
조금씩  마음이  치유되는걸  보여주고  있고
고딩주경이를  만났기에   수호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의  변화가  생긴거고  고딩주경이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수호는
서준이한테 세연이 이야기 듣고  혼자서 엄청난  고통속에  빠져  있었을거고
전보다 더  세연에 대한  죄책감으로  힘들어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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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주경을 눈감고  떠올리면서   서준이와의  일을
잊고 싶었던  수호   어린주경이와의 추억이
사라지고 있을때쯤  아주 가까운데서  들려오는
보고싶었던   고딩주경의 낯익은  목소리

복습하면서  문득  왜  어린  주경이  위로씬이  이때
나왔을까 ? 하는  의문이  들었어
수호는  고딩주경을 만나기전까진  힘들때 또는  이사간  주경이가  오지  않을때도  혹시나 해서  만화방에  오면 주경이를  다시  만날수  있지  않을까해서  들렸었고 
세연이 죽고나서  만화방엔 오지않고  고스란히 고통을 견디면서 지내왔고  옥상에서 주경이  만난이후로  행복해지고 싶은마음에  다시  만화방를 찾았고 이후로 
옥상주경을  다시 만나고  그녀로 부터  받은  생일선물과
위로들로인해   그녀를 향한  마음이 커지고 이제는 힘든일
있을때  어린주경을  떠올리기  보단  고딩  주경을  떠올리게  되는  시점이라   마지막으로  수호의  마음속에서 꺼내서  추억했던건  아니었을까?하는
어린 주경이와의  마지막  인사  같은거로  보여졌어

어린  주경이의 추억이 사라질때  "이수호"하면서  고딩 주경이가  나타나면서  어린주경에서 고딩주경으로 바통터치하는 씬이라고  느껴졌어
수호한테 이제부터는 어린 주경은  첫사랑  소녀이면서
가슴한켠에  저장해놓고  간직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시점이  주경이가 이때   만화방에 들어올때부터  였던것  같음  이제부터는  고딩 주경이  수호한테 힘들때 
위로해주고 보기만해도  웃음이나고   함께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힘들때  보고 싶은  사람은
고딩주경이로  바뀌게 되는  중요한 씬인것같아 

주경: "이수호" 지나가는데  너   여기 있길래"
수호:주경이가 부루는 소리에  수호은  눈을뜨고
수호가  좋아하는 홍삼음료를  탁자에  내려 놓으며
주경:"자  마셔"  쭈쭈바  꺼내들고 "아까  한서준  먼저 
가는거  받는데  강당청소  너 혼자  다한거야? 어휴  그걸  그냥 가게 뒀어?.쭈쭈바  한입 먹으면서"애들도 아니고  치고 박고  싸우고  그러냐?
아니다  불과  얼마전에  동생이랑
쌈박질한  내가  할말은  아니다
동생이랑 1일 1싸움을 하는 주제에 "
수호:주경이의 말을  앉아서  듣고  있는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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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생이랑  싸우면  엄마가 둘이  화해하라고
꼭  시키는거 있거든   달콤한  목소리로"사랑해"
수호:주경이의 "사랑해"  말을듣고  갑자기 사랑고백
받은것처럼  놀라는  수호
주경:발톱 깍는걸 흉내내면서  "똑. 똑 "
수호:  의아하다는듯이 주경이  쳐다보면서 "발톱?"
주경: 수호의  물음에  "서로  발톱 .깍아주라고 
서로 발톱 깍아  주다  보면
발가락이 간지러워서 절로  화해 하고 그래"
수호:주경이 말이  웃겼는지 소리내면서
피식  웃는 수호
주경이: 웃는 수호한테 "어  너   웃었어?
우와  너   웃는거  첨보는것  같애 "
수호:웃었다는  주경이말에  당황해서"아니  안웃었는데
주경:안웃었다는  수호의  말에 뭔가  짐작했는지
먹던  쭈쭈바를 내려놓고 수호한테  말하는  주경이

주경인  학교에서 서준이랑   싸운일로  수호맘이
안좋을것  같아서  계속 맘이 쓰였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슈퍼에 왔다가    수호가  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만화방에  들렸는데  만화방 사장님이  수호와있다고
하셔서  수호가  좋아하는  홍삼음료를 사갖고 와서는
수호한텐  지나가다  들렸다고  핑계대고  수호얼굴을
살피고 수호얼굴이 수심이  가득해보이니꺼 어떻게든  수호기분을  풀어  줘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던것  같아

그리고  전날밤에 생얼 얼굴땜에  술취한 취객으로부터.
악담을 듣고 맘이 많이  아프고 맘이 무너져  내렸을때
  수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위로가 많이  되었던
  주경이라  수호의  아픔을 알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수호를  찾아서  일부러  온것  같고  자기가  뭔가  해줄수  있는건  없지만  만나면  따뜻한말로 위로를 해주고  싶어서  만화방에 오게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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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무슨일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나중에라도
답답해서 말할때 필요하면 말해
내가 대나무숲 해줄게 "라고  이쁘게  웃어주기까지
  "수호신을  위해서라면 뭘  못하겠어?"
수호:못마땅한지  왼쪽 눈을 찌푸리면서"뭐 수호신"
주경:"애들이  니 별명이  새봄고 수호신  이라는데..
몰랐어  수호신님
수호: 어이없는지"수호신은  무슨" 그렇게  부르지마
주경:"왜에에  나한테  너 수호신  맞는데..
내 생얼 지켜주는  수호신님 "웃으면서 수호한테  말하고

수호는 사실 주경이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고  고맙고 저렇게  이쁘게  웃어주는 주경이 얼굴만봐도  슬펐던  얼굴이  편안해지는게  보여져
수호 자신도  그럴거야  고딩주경은 빛이  하나도 없는  깜깜한  동굴에서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존재  같은
수호한테  꼭  위로가  필요할때  나타나는 산소같은 존재
라고  이때부터  생각되었을거야 
이런  주경이를  좋아하게  되는건 전혀  이상하지 않고
사랑할 수 밖에  없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수호한테 주경인  수호천사야    이후로  수호는  주경이를  향한   직진길에  누구한테도 뺏기고 싶지 않은   질투의화신 같은   주친놈이  되어가는거구

맘속에  꽁꽁 담아두고  말못하는  일들을  말하고 싶을때
필요하면   너의  말을  다   들어줄게 말하는  주경이
주경이의 착하고 따뜻한  마음에 수호가  주경이를
점점더 좋아하게 되는  수호  주경이가하는말
"내가  대나무숲 해줄게'라고  말하는  주경이를
더 깊이  좋아하고  직진길 가는수밖에 없지
그리고 수호는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은  웃으면  안되는데  자신도  모르게 웃게되는게
당황스럽고  세연에 대한  좌책감과  미안함과
세연의  죽음을  막지 못해서 죄인처럼 살고
있는데  주경이가  자기보고  수호신이라고 하니까
맘이 불편한건  당연한거구

주경이 입장에선  수호가  자기 생얼을 알고도 자기와의
비밀유지 계약한거를  잘  지켜주고  있으니
수호가 생얼지켜주는  수호신이라고 말하고 
믿게되는 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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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가  먼저  일어나고  수호도 뒤따라 일어나서
책한권을 꺼내들고  책을  들쳐보면서
수호:그렇게 신경 쓰여? 
주경:  수호의 말에  "뭐가?"
수호:"생얼 "주경이가  있는곳으로   가면서
"여자들  다  차이 나지 않나?"
주경:책  꺼내면서  딴데가서  그런소리 하지 마라
수호:주경이 책  꺼내다가  떨어질려는  다른
책들을 손으로  받쳐주고
주경: 수호  쳐다보면서 "난  유독  심하다구  완전  극과극이거든

수호:주경이말에 수긍할 수  없다는듯"별로 잘 모르곘는데(수호한테   생얼주경 ,화장한 주경은 똑같이
귀엽고  이쁜  임주경이고  자각전이지만
수시로   보고싶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주경이가  화장하든 안하든  별로  중요치  않기에  이렇게   말할수 있는거고   9회에서도 "너  자체로  충분해   나한테"말할수 있는거고
또  13회에서도 " 넌  화장하든  안하든 
임주경 이잖아"  "화장한  얼굴은  가짜야?" 라고
말할수  있게  된거지
주경:수호의  말에  수호 쳐다보면서 "똥 눈인가? (
ㅋㅋㅋ언제는  매의눈이라면서
어떻게  모르지?  내가 얼마나 연습하고  공부하는데"
수호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대며 "무려  이얼굴로  변신 하는거다" 라고  말하다가  수호의  터진  입술을  본 주경이
수호:갑자기  훅  들어오는  주경이  얼굴에  수호  심장은
또  요동을 치기  시작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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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검지  손가락으로   수호의  입술을  톡톡  가리키면서
"너  다쳤었어? 아프겠다 "
주경인  수호가  그냥친구니까  나무  생각없이  이런
행동을  한거지만 ㅋ
수호:어휴  심장  터지겠네 ㅋㅋ 심하게  흔들리는
수호의   눈  (수호는이미  주경이한테  반해서
주경이만  보면  떨리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얼굴  들이대고 또  손가락으로 수호 입술 다친데를 콕콕 거리면
어쩌라구  우리수호  심장 터지기 직전인데)때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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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이 들어오시면서(프로  산통러  사장님
안들어오셨으면  우리수호  어땠을까?ㅋㅋㅋㅋ
우리  수호  숨멎  심멎  심쿵사  했겠지   아마도
"너네  성인  만화  꺼내보면  안된다"
이때도  수호의  눈  동공지진 ㅋㅋㅋㅋ
수호는  자기  마음을 사장님한테  들킨것처럼  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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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으로 받치고  있던 책들이
  주경이  머리 위로  떨어지고
주경:아아아아
수호: "너  빨리  집에가  시간이  몇시야?
주경:어  아직  8시도  안됐는데?
수호"학생이말야  만화책보고말야  공부도  안하고  초저녁부터 만화방  들락거라고 말야
공부  못하지?  몇등이야?   어  너  공부  못하지?
세종대왕  다음  누구야?3초준다 123 대답 못하지?
주경:검지손  치켜세우고  "고오종?"
수호:주경이 말을 듣고 " 400년  얻다  팔아 먹었어?"
공부  진짜  못하는구만  "라고  말하면서
  주경이를  밖으로 떠다  밀면서
주경: 어어어어어 하면서  수호한테  떠밀려서  나가게 되고 ㅋㅋ
수호:"빨리가  빨리가서  공부해 " 큰소리로  말하면서
주경이를  내보내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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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행동에  어이없는 수호  주경이  나간 쪽을.
쳐다보면서  "아무말  대잔치야  뭐야? "하면서
다시  한숨을  내쉬는  수호
모쏠수호  풋풋하고  귀여워ㅋ
자기도  학생이면서  주경이한테만 공부안한다고
초저녁부터  만화방 들락거린다고
말도  안되는  말에  수호도  어이없고  어떨결에 수호한테
떠밀려서  집에  가는  주경이도  귀엽고   뒤에부분씬은
얘네들  너무  귀엽고  풋풋해서  보너스같은  씬이었어

4회초반은 수호땜에  맴찢이긴한테  그후로  주경이랑  만나는  씬부터  엔딩  가지마  가지마씬까지
겁나  재밌네  복습은 나노로  해야  더   재밌다는거
근데 단점은  여강에서 매일  허우적  거려서  현생불가ㅜㅜㅜ
오늘도  쓰다 보니까  길어졌네  3회 미안  미안해 이후로
4회 초반부분도  수호주경이한테   중요한 씬이라
써봤는데    기니까  천천히   내용 곱씹으면서  읽길바래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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