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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소취>3회 주경,수호 " 미안 미안해"(긴글주의)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3.18 00:10:06
조회 561 추천 2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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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학교강당에서  마리아  춤을  추고 있는걸
보면서   주경이한테  심장이 떨리게  반해 버리고
또 하교후  집에  돌아 와서도   마리아  춤을  추고
있는 주경이 모습을  생각하면서  웃음이  절로
나와서   좋아  듁는  우리수호   ㅋㅋㅋ
담날  아침까지  주경이를  기다리기엔   주경이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만화방에서
피의정원  4,5권 빌려서  놀이터로  10분까지  오라는
문자를  보내는  수호
(아무리  주경이가   빨리 보고싶어도  그렇지
10분은  너무  짧아 
최소  30분은  줘야지  수호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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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는  학교에서 화장실 갔다오는 바람에
오디션이  꿑난줄도  모르고  교사 회의인줄도
모르고  선생님앞에서  춤을 췄다가
바로  삭제당하고  창피해서   강당에서
달려나오고  수호하고  큰거  하나로  심부름 하는거
퉁치자는  약속은  물거품이 되버리고
속상해서  하교길에  버스를  지나치다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아빠땜에  화가난  엄마가

"왜케  늦게  다니냐고  화장 떡칠하고  다닐시간에
영어 하나 더보라고 능력이라고   화장 떡칠해서  이쁘면
뭐하냐고   본판이  꽝인데  하면서  그얼굴로 능력까지
없으면 시집 어떻게  갈래" 하면서  안그래도  속상한
주경이인데  엄마까지  못생겼다고 해서  또  한번
상처를  받은  주경이
방에 들어와서  sns에서의  화장한주경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320명이나  좋아하니까
생얼  사진을 올리면 "싫어요   싫어요"할거라고
속상하고    자기가  봐도  못생겼다고 엄마도
똑같을거라고  말하는  주경이

아닌데  주경이  이쁜데  눈도  크고 얼굴에  여드름이랑
홍조만 관리하면  얼굴형도 계란형이고 귀엽고 이쁜데
엄마도  친적들도  주위에서  못생겼다고 어릴때부터
들어와서 주경이 자신도  못생겼다고  세뇌?인식
하고  살아온것 같아  무지  안타까움  엄마라도 우리딸  이쁘다  공주처럼  이쁘다 그러면서  키우셨으면
주경이가  스스로  못생겼다고  말하진  않았을텐데..

주경이 말처럼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아무리  못생겨도 이쁘다고  하는데  아빠가  화나게 하셨어도
화풀이를  주경이한테  하면  안되는데  엄마가 참 ..
말로 받은  상처는  칼로 베인것 보다  아픈데 
엄마가  하셨던 말이   틀렸다는걸  나중에  아실거지만 주경이가 공부도 잘하고 능력있는 수호를  만나서
  주경이  자체를 사랑하는  수호랑 사귀고 결혼까지  할거라는  생각은  전혀  생각도  못하셨겠지 ..
  
그리고
피의 정원  4,5권  놀이터 10분 
수호의  문자를  받고
주경:"잠쉬도 쉴틈을 안주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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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에서  책을  빌려갖고  나오는데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주경이는  비를  맞으면서  뛰러오다가 편의점
밖에서  술먹고 있던  아저씨랑  부딪히면서 넘어지고
오른쪽  무릎에  상처가  나게된다
술취한  아저씨한테  주경인"죄송해요"라고  사과했지만
주경이한테  돌아오는건  " 못생겼다고 밤에  싸돌아 다녀서  남들한테  피해 준다고  재수없게  생겼다
눈코앞에  질서가  없다   아줌마  술맛 떨어지게 하지 말고
집에  가라"는   그리고  새미가  말한 "못생겨서" 또
"얼굴이안되면 눈치라도 있으라고   거울좀보라고"말한  현빈오빠의
말까지  회상하면서  너덜너덜해진  주경이  마음ㅠㅠㅠ

진짜진짜  인성  밥말아먹은  개쓰레기 아저씨
앉아있다가  일어나면서  뛰어오는   주경이랑  부딪쳤으면서 왜  주경이한테만  뭐라 하는지ㅠㅠ
말하면  입이 아플지경    개쓰레기 아저씨들 땜에 
현실에선 학교에서도  얼평하고  사회에서도  무조건
이뻐야하고 ㅠㅠ 할말이  없어  현실이 부조리
하다는걸  저  아저씨들로  보여준 씬이었어
아저씨 땜에ㅠㅠ영상 보는 내가    상처받는데
저말을 직접들은  우리   주경인  어땠을까?
생각만해도 속상하고  화나고  맴찢 ㅜㅜㅜ

  오늘만해도  못생겼다는 이유로 생얼 소문 나지 않게
할려고  수호 심부름에  장기자랑 오디션 나갈라고 
노래연습에 마리아 춤까지 췄는데   그것도
잘못돼서 수호의  심부름을  계속하게  되고
또  엄마한테도  안좋은말 듣고 또   수호 만화책
심부름 하다가 뛰어오는 중에 취객과 부딪혀서 무릎에
상처나고  최악의  하루였던  주경이
  이때  온몸에 상처가  나서  피투성이가  된듯한 주경이
저런  인성 개쓰레기 같은   아저씨들
쓰레기 같은말 1도  신경 안써도 되는데
자존감이  낮은  주경이  이기에   모든  사람이
못생겼다고  자기를  싫어한다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  주경이이기에   맴찢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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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주경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앞에서  비맞으면서  오른쪽 무릎에 상처나서
피가나는체로 절둑거리며  걸어오고  있는  주경이를
본 수호는 놀라서
수호: " 너어어" 하는   놀란  수호목소리rgrg
주경: 수호가 빌려갖고  오라는  책을  내밀면서
"자"
수호:우산도  없이  비맞고   남어졌는지 무릎엔
상처가 피가  아는데도  걸어온 주경이가   걱정돼서
" 비오는데  우산  없어 ?"
주경이:수호의  말을 듣고  우산  사오라는줄  알고
목소리에  힘이  1도  없는  목소리로
"왜  우산  사오라고? 알았어"
수호:  자기말을  못  알아 들어서 좀  화난말투로
" 그소리가  아니잖아?"

주경:  화난말투로 "아니긴 툭하면 나  불러내서  시켜대놓고
너정말  나  약점잡아 여기저기  굴리는데 재미었어?
내가  시키는거  다한다 했어도 그렇지  나  왕따 시키고
만두셔틀 시키는  애들이랑  다른게  뭔데? (울먹이면서
못생긴게  내 잘못도  아닌데 왜  나만  미워하는건데
화장하고  예뻐지면  뭐하냐 ?난  여전히 못난이
임주경이고  전학 오자마자  너같은  놈한테 들켜서
소문  날까봐 벌벌 떨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이딴
셔틀이나  하고 니가  내맘을  알아?
넌 감추고  싶은  비밀  없어?너어어(서러워서) 남의  아픔 
가지고 장난 치는거 아냐  진짜" ).. 서럽고 속상해서
훌쩍훌쩍  계속  우는  주경이 ㅜㅜㅜㅜ맴찢  ㅠㅠ

수호:울먹이면서 꾹 참고 있다가 속에  담고 있던
감정과 비밀을  한꺼번에  다  쏟아낸  주경이
     주경이의  우는  얼굴을  바라보면서 묵묵히 
듣고  있었고  어느새    수호 얼굴과   눈에도  주경이의
아픔이  전해졌는지   눈이 촉촉해진 수호
  비맞고 서있는 주경이가 춥고 감기 들까봐
수호는 자켓을  벗어서
  주경이의 어깨를  덮어주고  주경이 어깨를
감싸안고    수호가  앉아있던 곳에
앉혀주는 수호
주경:훌쩍 훌쩍 울고  있는  주경이
수호:주경이를  비맞지 않는  곳에  앉혀놓고
"잠깐  있어봐 " 맘 아픈  목소리로 주경이한테  말하고
  비맞으면서  어딘가로  뛰어가는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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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비오는데도  비  다맞고  자기 심부름 하다가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나서  피나고
자기가  불러 내지  않았으면  주경이가
비맞고  넘어질  일은  없었을텐데  자책했을 수호
자기 때문에  비도 맞고 무뤂도  다쳤으니   주경이한테 미안해서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고  약사러   편의점으로
달려갔던  수호  편의점  나올땐   비가
내렸는데도  수호는  우산을  사지않고 약이랑 밴드만
사갖고(주경이가  자기땜에  비를 쫄딱 맞아서  생쥐 꼴이  됐는데   우산을 사서   쓰고 가면  주경이한테
더  미안할것  같아서)
어느새  비가  그치고  수호는  주경이가  있는
공원으로  뛰어간다
비맞어서 머리는  촉촉하게  다졌고  하얀앙고라티
입어서  축축해서 팔소매는  걷어올려서
얼굴은  청순해보이고  팔근육이랑
가슴  근육은  상남자인  수호
비맞고  뛰어오는 보폭도 크고  잘 뛰어서  
더   멋져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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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왔는데  주경이가  앉아 있던  곳에 
집으로  들어갔는지  눈에  안보이고
수호는  애가타는(주경이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도
못했는데   집에  간줄 알고  )  큰  목소리로  "임주경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임주겨영 "   "임주겨영"
간절하게 부르면서 찾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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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임주겨영"불렀을때    수호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는지   멀리서    수호를 
고개들고 쳐다보는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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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이가  앉아있는  곳으로  뛰어온 수호
집에  안가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목소리로
"간줄  알았잖아? "
주경: 수호 말을듣고  아까  수호한테
자신의  속마음을  다  끄집어내서   막 퍼붓듯 
말한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으로
"그냥  좀  창피해서..저기  아깐 내정신이
외출해서..
수호:주경이가 말하는  사이 수호는
주경이앞에  무릎꿇고   앉아서  사갖고  온  약을
상처나고  피나는  주경이  무릎에 직접 발라주는 수호
(많이  아파겠다   아픈  마음으로)
주경: 갑자기 자신의 다친  무릎에  손으로 직접  약을  발라주는   수호한테 놀라고  얼떨떨해서
  "괜찮은데에" 그리고  자신의 상처난  무릎에
  약발라주는 수호를 내려다 보고 있는 주경이

그리고  수호는 옥상  난간에  서있던 주경이
2회 생얼 소문나면  얼굴 못들고  다닐것  같아서
운동장에서  자기한테  무릎꿇고 빌면서  목숨처럼
절박하다고  생얼  소문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 한거
또   방금전에  했던  남의  약점가지고  장난치는거  아냐
말한거  회상하면서 주경이 상처난 무릎에 
밴드를 붙여주고 진심을  다해서
수호:애달픈 목소리로 "미안." .고개들고
주경이  눈 마주 보면서 
또  애달픈  목소리로 "미안해에에"라고  말하면서 주경이한테 한번더   사과를  한다
주경이한테  마음  아픈목소리로  "미안  미안해 " 라고
사과하는데  수호 목소리에서 내가  너를  많이
  아프게  했구나!  그리고 애들한테  왕따당하고
만두셔틀 하면서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주경이
아픔을  알아서   주경이한테  미안해하고
  안타까워  하는게 느껴졌어ㅠㅠ
(주경이도  이런  수호한테   감동 받아서 반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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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인  수호 때문에  화난것보단  바로전  그아저씨땜에
화가나서  속에  품고  있던   말을
감정이  격해져서 참지  못하고  뱉어냈던걸    수호한테
미안해서  사과할려고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할려고 
했는데  오히려   수호가  비맞고 약사갖고  와서
직접 상처난  무릎에  발라주고  또 밴드까지 붙여주고
나서  "미안 미안해  "두번씩이나 사과를  하는  수호의
진심에  놀라고   오늘  상처받은 피투성이가된
온몸을  치유받고  위로받고 수호한테  감동받았던  주경이

지금까지  주경이한테 미안 미안해 하면서  사과하는
사람이  있었을까  할정도로   수호의 사과는
설레고  심장 떨리게  만드는 수호였기에
  주경이는  수호한테 며칠동안  힘들게한거
서운했던거 다 잊어 버렸을거야
그리고  수호한테  자기비밀 얘기를   다  털어놓고
수호가  자기  아픔을  알고 진심으로 사과해줬기에
4회에서 수호가  서준이하고  싸우고나서
만화방에서  힘들어하는  수호한테   대나무 숲
해준다고 말할수  있었던것  같아

5회엔딩에서도 자기상처준  수호인데도 세연이랑 셋이서
친구였다는것 듣고 또  옥상 난간에 서있는 자신을  끌어
당겨서  구해주고  죽지말라고  했던   수호가 왜
옥상에   와 있었던것도  알게 되면서 아무것도 물어
보지도  않고  수호가  울면서  힘겹게   여기서
세연이  세연이  이름만   부를뿐   더이상 말을  못하는
수호를 "알아  다알아 " 하면서   쪼그리고  앉아서
울고있는 수호를  끌어안고  토닥토닥
해주면서 아픔을  함께해주고   또  가끔울어도  된다고
괜찮은척  할  필요없다고   말할수  있었던거 같아아

그리고  2년지나서  밴드 붙여주는 수호를
마음 속에  저장해놓고
회상하게  되는  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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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주경이  괴롭힐려고 그런게  아니라
학교에서
심부름 시키고   또  만화책 빌려서  공원에 
10분안에  갖고  오라는것이  주경이가  보고
싶어서  그런건데  본의  아니게   주경이를
왕따시고   만두셔틀 시킨  애들과
  다름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으니
자기가  주경이한테
심부름을 시켜서  주경이 맘을  아프게 하고
잠도 못자게 하고 쉴틈도 안주고
힘들게 했기에  사과하고  싶어서
비맞고  편의점에  뛰어가서  약이랑
밴드 사갖고 와서

직접 약도  발라주고  밴드도  붙여주고
주경이가  왜  옥상 난간에  올라갔었는지
들키지 않고  생얼 지키는게  목숨만큼  절박하고
자기한테 시키는거  다할꺼니까  소문내지말고
비밀 지켜달라고  했는지   깨닫고 나서
"미안 미안해"한번도  아닌  두번을  진심어린
사과로  주경이한테  정말 미안한  마음을  전한  수호
그래서  주경이 비밀을  다   알게된 수호가  다 기억하고
있다가   6회에서   전에  학교에서  괴롭힌 애들이지?
하면서 새미 애들  만나서 벌벌떨고 있는  주경이보고  놀랐고  무서웠겠다고  같이  아파하면서  위로해줄수 
있었던거  수호는  주경이  말하는거 작은거까지
머리속에  저장해  놓고  나중에  다  기억하고 써먹어

사실  수호는  주경이가  왕따  당해서 전학온거  모르고
있었고  전학오기전에   만두  셔틀한것도  주경이 말을  듣고  알았기에   깜짝  놀랐을거고 그래서
죽으려고 옥상 난간에   올러간  이유를   알게
되면서   진심으로  주경이한테 
널  힘들고 잠못자게  해서 미안해
널  아프게  해서 미안해
16회  차안  사과씬  처럼  두번
사과하고 싶었던거  같아  그리고  수호는
다들  알고  있겠지만 

중요한  말을 할땐  한번 더  반복해서 말한다는거
(사랑해   사랑해  임주경,괜찮아   괜찮아  이젠
보고싶어서  보고싶었어  보고싶어죽는줄  알았어 )
이거  말고도  글쓸려고  복습하다 보니까
수호 대사 중에 반복하면서  말하는거  있더라구)
그만큼  수호 마음이  진심 더하기 진심 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어하는
성품을  가진거  같음

또  쓰다보니까 길어졌네  3회에서 가장  임팩트있던
씬이어서  짧았던  씬이지만  주경이와 수호의 
관계가 전환 되는  가장  중요했던
  장면이라  쓰다 보니까  길어졌네

그동안 보잘것  없는  글인데   댓글도  잘  달아주고
글도   잘 읽어줘서  고마웠어 ㅠㅠ
   여기까지 ..
복습하다가 생각나면  가끔  짧게라도 글써서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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