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번에는 사이버펑크다!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흥행 자신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0 17:10:30
조회 228 추천 0 댓글 1
원신에 이어 붕괴 스타레일까지 성공시키며 서브컬쳐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호요버스가 또 다른 야심작 ‘젠레스 존 제로’로 3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호요버스는 20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젠레스 존 제로’의 주요 특징 및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젠레스 존 제로 간담회



‘젠레스 존 제로’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중점적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공동’이라는 자연재해가 일어나 세계가 위험에 빠지게 된 근 미래를 배경으로, 공동 내부를 탐색하는 에이전트들과 그들을 서포트하는 로프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를 대신하는 로프꾼인 벨과 와이즈는 평소에는 일상 생활에서는 신분 위장을 위한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고, 사건이 발생하면 에이전트들과 함께 공동을 탐험하면서 ‘에테르’ 등 본격적으로 이윤을 추구한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동안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로 많은 팬을 확보한 호요버스의 신작 답게 ‘젠레스 존 제로’ 역시 개성적인 그래픽과 캐릭터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마을과 다양한 적들과 만나게 되는 치열한 공동 내부가 공존하는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매력적인 그래픽이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개성적인 외모와 화려한 전투 스타일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평화로운 일상 생활을 경험하는 6단지 마을



특히, 액션을 담당하는 에이전트들은 교활한 토끼굴, 벨로보그 중공업, 빅토리아 하우스키핑 등 전혀 다른 매력을 보유한 여러 집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캐릭터들은 물리, 불, 얼음, 전기, 에테르까지 5가지 속성과, 강공, 격파, 이상, 지원, 방어까지 5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어떤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콤보 액션



전투 액션 역시 일반 공격 외에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용할 수 있는 궁극기, 다른 캐릭터와의 협동 공격, 캐릭터 실시간 교체 액션 등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캐주얼 모드와 숙련자들을 위한 고난이도 모드가 분리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스트레스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로그라이크 요소가 더해진 제로 공동



또한, 캐릭터 외에도 전투에 도움을 주는 이 게임의 마스코트 밤부를 획득하고 육성하는 재미도 구현되어 있으며, 자신에게 유리한 특수 효과를 고르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더해진 제로 공동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호요버스코리아 황란 지사장은 “3번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젠레스 존 제로’를 드디어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요버스코리아는 지금까지 붕괴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까지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곧 젠레스 존 제로 출시를 기념한 행사를 세빛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호요버스 게임 5종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요버스코리아 황란 지사장



다음은 질의응답

Q : 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 기존에 서비스하는 서브컬쳐 게임이 많은데, 카니발리제이션이 걱정되지 않았나?

A : 특정 이용자 층을 겨냥하고 개발하지 않았다. 플랫폼도 콘솔까지 확대하면서 다양한 이용자 층을 대상으로 만들었고,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도, 액션 게임이 어려운 이들까지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었다.

Q : 젠레스 존 제로를 개발한 인원은?

A : 초기에는 10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400여명까지 늘어났다. 총괄PD도 이번이 처음이다. 열정 넘치는 젊은 개발자들이 만든 것이 젠레스 존 제로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Q : 요즘은 이용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해졌다. 어떻게 소통할 계획인가?

A : 예전에는 게임만 만들면 된다는 입장이었는데, 훌륭한 경쟁작이 많아져서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운영이 매우 중요해졌다. 베타 테스트 때부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테스트 때마다 인터페이스 개선, 전투 난이도 개선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을 보여주고 있다.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개선할 계획이다.

Q : 3차 테스트 이후 새로운 콘텐츠가 많아진 것 같다. 특히 로그라이크 요소가 도입된 제로 공동이 인상적이다.

A : 그동안의 테스트를 통해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니, 순수하게 액션의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도 있고, 공동 탐험의 재미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액션 위주의 콘텐츠와 로그라이크 중심의 콘텐츠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Q : 캐주얼 난이도와 숙련자 난이도의 보상 차이가 있나?

A :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의 전투를 즐기시길 바랐다. 그래서 난이도를 2가지로 분리했다. 다만, 난이도에 따른 보상 차이는 없다.

Q : 게임의 과금 모델은?

A : 기본은 무료 플레이고, 캐릭터 픽업 뽑기 등이 있다. 그리고 게임 재화로 진행하는 밤부 뽑기도 있다. 장비는 이용자들이 게임에서 파밍할 수 있으며, 파밍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하고 있다.

Q : 중국 본사에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A : 지역별 비중을 밝힐 수는 없지만,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한국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글로벌에서 캐주얼 게임사의 생존 전략? 유니티 세미나 ‘위닝&스파클링 투게더’ 성료▶ EA 스포츠 FC 24, 6월 25일 게임패스 합류!▶ FDA가 승인한 최초의 성인 ADHD 치료용 비디오 게임 등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현역으로 군대 안 간게 의아한 스타는? 운영자 25/06/30 - -
16888 컴퓨팅교사협회, ‘2025 디지털튜터양성센터’ 경기남부 운영 기관 선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82 0
16887 무게가 260g! 스틸 시리즈 초경량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국내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73 0
16886 웹젠 뮤 온라인, 신규 가디언 '타우로스'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7 0
16885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영상 공개하고 스팀 페이지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91 0
16884 [창간] 게임 이용 장애 질병 코드화, 의료 넘어 사회 전반 파급 우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0 0
16883 반다이남코, '토와와 신목에 선택받은 아이들' 9월 18일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4 0
16882 "PS비타를 먹여살린 명작의 귀환!" 세가, '페르소나4 리바이벌'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7 0
16881 하이브IM 기대작 '아키텍트', 애플 시장도 공략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1 0
16880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일본 직접 서비스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6 0
16879 미래에셋증권, 위메이드 "과도한 저평가는 기회" 목표가 상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1 0
16878 크리스 장 곰블게임즈 대표,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 개발 전략 알린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6 0
16877 바이낸스 스티브 영 김,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韓 가상자산 미래 방향성 짚는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0 0
16876 수렵피리와 더 강해진 차원변이몬스터까지. 시즌6 예고한 몬스터헌터 나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4 0
16875 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최초 초월 등급 서번트 '류드밀라'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6 0
16874 스마일게이트 '사니양 연구실'과 '스타게이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2 0
16873 학산문화사, 'P의 거짓' 공식 아트북 및 수제 피규어 한정판 와디즈 펀딩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5 0
16872 “2027년 5월 7일을 기다려주세요~”,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 개봉 연기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5 1
16871 “앱스토어와 다르다!” 애플, WWDC 2025에서 새로운 게임 서비스 앱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9 0
16870 위메이드, FPS 신작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스팀 스토어 페이지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5 0
16869 웹젠,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 한국과 일본 CBT 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5 0
16868 넷마블 '몬길: STAR DIVE',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신규 캐릭터 '산군'으로 눈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3 0
16867 붉은사막, 인조이, 애플 WWDC에서 한국 게임 집중 조명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462 0
16866 에비스타게임, 1천만 다운로드 SLG '츄워:삼국' 국내 사전 등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81 0
16865 [동영상] 복각 이벤트로 일본 주말 불태운 블루아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5 0
16864 [동영상] 휴대용 엑박(?) 로그 엑스박스 엘라이와 엘라이 X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76 0
16863 'e스포츠 시스템과 체계를 명확히' 2025 KeSPA 글로벌 e스포츠 포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2 0
16862 ‘퍼스트 디센던트’, 8월 7일 대규모 업데이트 ‘돌파’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3 0
16861 엑박, 신규 휴대용 콘솔 기기 'ROG Xbox 얼라이'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00 0
16860 엑스박스용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01 0
16859 건대 커먼그라운드 행사, 푸짐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더해준 '축제 한마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5 0
16858 [체험기] "캐릭터도 액션도 매력적" 마영전의 글로벌 진화 '빈딕투스'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811 4
16857 닌텐도 스위치 2에 AAA급 게임이 몰려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7 0
16856 커먼그라운드 아케이드리그, 길티기어 '저나루', 스파6 '정질(NL)' 우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6 0
16855 꾸준한 이야기가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 ‘베일드 엣지’ 개발한 오뉴월스튜디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7 0
16854 [창간] “게임은 마약!” 게임 질병화 시도의 역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23 0
16853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출시 1주년 기념 ‘프랭크버거’와 협업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4 0
16852 덴 오브 울브즈, PC 게이밍 쇼 2025에서 RT 더해진 신규 트레일러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0 0
16851 '승리의 여신: 니케'x'스텔라 블레이드' 특별 방송.. 역대급 콜라보에 기대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5 0
16850 [동영상] 25년 6월 2주차 신작 게임 소식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4 0
16849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3주년 기념 행사 성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9 0
16848 엔씨, 글로벌 게임쇼 'SGF 2025' 참가 ∙∙∙ '블소 히어로즈'와 '블소 네오'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8 0
16847 위메이드, 경기도아동복지협회와 아동 복지 지원에 위퍼블릭 활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3 0
16846 넷마블, IGN 라이브 2025서 신작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 첫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9 0
16845 넥써쓰, i에이전트프로토콜과 협업...AI 에이전트 크로쓰에 도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6 0
16844 넥슨, 엠바크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 10월 30일 출시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7 0
16843 역시 네오위즈 ‘P의 거짓’! DLC 출시와 동시에 스팀 판매량 전 세계 최상위권 등극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0 0
16842 주말 연휴 깜짝 발표, 네오위즈 대표작 'P의 거짓' DLC 글로벌 동시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28 0
16841 카카오게임즈 기대작 '크로노 오디세이' 6월 20일 테스트 일정 공개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344 2
16840 펄어비스 야심작 '붉은사막' 출시일 유출? 루머 확산중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312 0
16839 [인터뷰] NHN 다키스트 데이즈 "완성도 높은 한국형 좀비 슈터의 짜릿한 쾌감을 느끼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889 0
뉴스 신유, '열린음악회' 빛낸 명품 무대…대체 불가 '트롯 프린스' 존재감 디시트렌드 07.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