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기력에 자신감 상실.. 우울증..

크하항 2005.10.01 23:05:53
조회 156 추천 0 댓글 8


고3인데 애들진짜 열심히 하드라구.. 근데 난 완전 의욕상실에 책 놓은지가 몇주가 되는지 모르겟다 다른애들 공부하는거 보면 아 진짜 열심히 하는구나 하면서도 나도 열심히 해야할텐데 하는 생각은 드는데 아침자습시간에 맨날 잔다 애들이 너 재수생각하냐고 할정도로.... 그래서 올해가면 좋지만...... 이러면서 말끝을 흐리는정도.. 그리고 내가 미술을 하거든..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진짜 학교에서 날리고;;; 나름대로 공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이거 하나는 자신있다고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존나 캐병신............. 학원도 빠지고 학원가도 멍하니 앉아있는다. 그 시간이 너무너무 괴로워 홍대앞이라서 몇분정도 나갔다 들어오기도 하고... - -;; 이런지는 한 1주일 됐고.. 학원에서는 ..... 한반에 40명정도 되는데 실력이 내가 보기엔 뒤에서 6~7번째 되는거 같아ㅠㅠ 내가 괜히 착각했나... 재능이 없었던건지... 선생님은 잘하는 애들한테만 관심있지 나랑은 별로 말도 안해봤다 .. 엤날에는 동네조그만학원이지만 중학교때부터 다니고 거기서도 선생님이 이뻐라 해주셨는데 입시말로 가면 갈수록 그나마 엄청 큰학원이라 완전 내논 애 되고.. 그나마 옛날에는 착각속에서 잘하는줄 알고 더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내 실력을 아니까 너무 하기 싫어진다.  칭찬같은거 들어본지도 오래됐고... 곁들어서 공부도 완전 하기 싫고 사실 재수해도 내가 열심히 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 - 부모님생각도 하지만 ... 휴 다 불쌍하시지 .. 돈은 돈대로 들고 진짜 막막하다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거 같아서.. 그래도 차마 미술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무섭다... 이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무기력에 자신감 상실.. 의지박약.. 우울증.. 주말이면 서울시내 혼자 쏘댕기고.. 친구들은 다 공부하니까.... 나도 모르게 내맘은 그냥 될때로 되라하고 놔두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존내 한심하지 아 정말로 답답하고 미칠꺼같다............... 그냥 계속 잠이나 잤으면 싶어.. 콱 죽어버려 했지만 이건 더 크나큰 불효 그래도 하루에 몇번씩 죽어버릴까 생각이 드는건 사실이야 한심해 씨발 존나 몇줄요약 고3이면서 공부안하는 내가 존나 한심하지만 존나 하기 싫고 답답하고 미술도 하는데 한지 오래됐지만 재능이 없었던거 같아 졸라 실망중 그래도 내길은 미술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모든게 무기력하고 우울증에 의지박약...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1975 고백 낮에 하는게 좋을까요? 밤에 하는게 좋을까요? [7] sk 05.10.03 177 0
11974 남잔데 얼굴이 하얘서 고민 [5] 호놀루 05.10.03 137 0
11973 학원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친해지고싶은게 고민 [4] 끼릴 05.10.03 123 0
11971 남자애가 자꾸 달라붙어서고민 [8] ㄴㄴㄴ 05.10.03 200 0
11969 내이름이 컴플렉스................. [6] KSJ 05.10.03 147 0
11968 남녀공학에서 여친도한번 못사겨본게 고민 [9] 김고민 05.10.03 226 0
11967 짝사랑 고민 [9] a 05.10.03 198 0
11966 횽들 모든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이는게 고민.. [5] ㅇㅇ 05.10.03 95 0
11965 제일 친구와 심각하게 싸워서 고민... [5] ass 05.10.03 103 0
11962 기타학원 다니고 싶은게 고민 [4] ㅇㅇ 05.10.03 99 0
11961 여선배가 고민................ [5] ㄱㄱ 05.10.03 199 0
11960 오늘 꿈을 꿨는데 어릴때 일이어서 고민.. [8] 어릴때아싸 05.10.03 100 0
11958 다음 중 하나를 고르면? [6] ㅂㅈㄷㄱ 05.10.03 96 0
11957 얼마전 이야기... [5] 22 05.10.03 60 0
11955 그 이유좀 알려줘 [5] ㄱㄴ 05.10.03 85 0
11951 벼락을 몇번씩이나 맞고도 살아난 동물이 있다는게 고민 [3] ㅂㄱㅎ 05.10.03 68 0
11948 친구들이 날빼고 노는것 같아 고민.. [4] 김고민 05.10.03 127 0
11947 음 제발 내 고민 좀 들려주라..ㅜㅜ [9] 고민인이봉교 05.10.03 146 0
11946 형들 궁금한게 있는데 서양애들 심리 [5] 123 05.10.03 125 0
11940 [답변요]재수생활이 고민 [15] dma 05.10.03 166 0
11933 옷때문에 고민이야 너무 튀어; [4] 05.10.03 122 0
11929 학교짱한테 인정못받아서 고민.. [9] 1 05.10.03 232 0
11928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고민 [3] 몽실언니 05.10.03 69 0
11927 예전에 술먹고 한 실수를 친구녀석이 방금 또 들춰내서 고민 [7] Let It... 05.10.03 199 0
11924 나 고민 있는데. 뭐 떠들어도 들을 이 아무도 없겠지. 그래도 상관없어. [5] 미친사람 05.10.03 130 0
11922 횽들 맘에드는 눈하가 있어 [6] ㅇㅇ 05.10.03 146 0
11921 '잘가~' '흐...흐응!' 이 고민 [7] 둘리분식 05.10.03 176 0
11920 변하고 싶다. [7] -_- 05.10.03 145 0
11909 친구가 나에게 <<<관심>>>이 없는게 고민 [4] ㅁㄴㅇㄹ 05.10.03 96 0
11907 이중적인 생활에 대한 고민... [6] 둘리분식 05.10.03 203 0
11903 여태 남자친구 못사겨본게 고민.. [16] 고교영단어 05.10.03 654 0
11901 세상 살기 싫다. [6] 안녕 05.10.03 115 0
11899 공무원 시험 준비 하는데... [6] 친절한후니씨 05.10.03 134 0
11896 고민이 있어요..필독! [4] ㅋㅁㄴ 05.10.03 78 0
11895 어떤 고민을 해야할지 고민.. [4] 고민보이 05.10.03 72 0
11894 174CM<-----작은키야? [10] 05.10.03 318 0
11893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BGM 넣을 때 [4] ㄷㅈㄷ 05.10.03 92 0
11890 조낸 신기한 우리집안 키 유전자 [8] ㅂㅂㅂㅂ 05.10.03 205 0
11886 성은 질문좀 ㅠㅠ [10] 아잉 05.10.02 151 0
11885 고민갤에 덜 여문 고삐리들만 보여서 고민 [5] ㅎㄹㅈㅅ 05.10.02 118 0
11884 인천사는횽들 조심해 에이즈야!! [6] 한봉알 05.10.02 156 0
11883 조낸 쳐먹어도 살이 안쪄서 고민 [9] ㅅㅂㄻ 05.10.02 123 0
11882 인천 사람들 다 보세효 [4] 몽쉘언니 05.10.02 86 0
11881 맞는 옷이 없어서 고민 [8] ㅎㄹㅈㅅ 05.10.02 118 0
11880 맥주 맛있게 마시는 법...알아? [9] 05.10.02 152 0
11879 이번에 나온거 후아유 빨간색하구 초록색 체크셔츠 이쁘더라 [6] 아잉 05.10.02 130 0
11876 인천 사는횽아들 봐 [12] 성은 05.10.02 99 0
11875 짤방 아저씨가 불쌍해서 고민 [6] ㅎㄹㅈㅅ 05.10.02 114 0
11874 싸우면 누가이겨?[175/72vs180/65] [5] 미나마타 05.10.02 124 0
11871 남자분들 꼭 보고 대답해줘요. [11] 사람 05.10.02 20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