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중사 제대후 

운동은 처음 시작함

48살임다.

늘어난 뱃살, 굽은등,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기타등등 성인병

자~ 이제 운동을 시작하자는 크나큰 욕심과 함께

처음으로 집근처 공원 트렉을 튀어 봤습다.

1일차 - 1 km도 제대로 못달리고 숨이 차서 멈춤. 그래도 계속 걸어서 1만보 달성

2일차 - 역시 달리고 걷고 계속 - 1만보 달성

이런시기으로 보름정도 하루 1만보씩 걷고 달리기 함.

그리고 3주차부터 하루 5km 30분 달리기 사작됨.

그리고 4주차에 10km 도전 1시간 8분정도 나옴.

지금 정확히 11주차 입니다.

저는 운동을 그만두고 요즘 양한방 병원 ( 정형외과 +한의사 복수전공한 병원) 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아킬레스건과 왼쪽무릎 인대 이상증상이 생겨서 최소 3달간은 하루 5천보 이하로만 걷기하고 절대 뛰지 말라고 하심다.

어느순간부터 왼쪽무플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 걸어다닐때 오른쪽아킬레스건이 찢거질듯 통증이 생기더군요

일주일에 2번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 다니고 있습니다. 

주변에 저처럼 운동으로 인해 병원치료 받는분들이 상당수 있더군요

간호사샘 말로는 트레이너분들도 많이들 오신다고합니다.

특히 턱걸이하다가 어깨 통증환자들이 많더군요

1,2년 아무이상없다가 3년째부터 갑짜기 통증이 시작되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어떤 운동이든, 나이에 걸맞게 강도를 조절해야서 , 평생운동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