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의 존재를 알았냐 모르냐이다.

알면 면식 모르면 비면식

구하라 오빠도 우연히 이사하다 사진 찍혀서 알게되었다는 걸로 미루어 보아

머 사진이 대중에게 공개된적은 없는걸로 판단하겠음

1. 그러면 면식으로 기우긴 하는데, 아무리 봐도 면식범 지인이 추하게 그것도 부자 연예인 지인급이 저렇게 금고만 털러 왔다는게 황당함 아닌것 같음

2. 그러면 면식범(지인)이 사주나 전문털이범 고용인데 이것도 먼가 그럼. 왜냐면 머랄까 금고 안에 머가 들었는지 모르는데 행동들이 리스크가 너무 큼.

2-1 일단 고용하려면 인맥 동원하고 수소문 해야해서 여기서 한번 소문으로 진실이 깨질 가능성 한마디로 아는 사람이 많을수록 리스크가 커지는 면이 존재함.

2-2 한마디로 금고 안에 머가 들었는지도 모르는데 면식범이 지는 리스크는 ㅈㄴ 큼

3. 반면식범(내가 지어냄)- 이건 티비나 매체를 통해 구하라 소식을 들은 일반인 느낌인 사람임. 구하라 지인도 아니고 가족도 직접적으로는 모르지만 대충 소문을 듣고 뉴스를 보고

이런식으로 면식범급의 지식을 가진 일반인 도둑임. 연예인 관련 업 좀 하다가 인생 좀 망하고 꼬이고 심부름업도 좀 하고 그런류.

한마디로 잡범이면 대충 몇가지 설명됨.

1. 집안 현관문에서의 어설픈 도어락 손동작 - 번호를 확실히 아는 지인이면 척척 바로 들어갔겠지. 한밤중에 잘 안보이는데 집의 구조랑 시설을 그정도로 잘아는 지인이면 문제가 없었을 법한데 이 사람은 좀 허접했음. 어떻게 열지? 왜 도어락이 작동 안하지 손 훠이훠이 이지랄 떰. 고로 대충 알긴하는데 잘 모름

2. 정문 현관이 안열리니까 어떻게든 2층으로 침입 시도함 - 요 부분도 약간 꺼림직. 지인이고 그렇게 가까운 사이이면 다음 기회를 노리지 않을까. 집을 털 타이밍이 그 때밖에 없을리가 없자나 구하라의 주변인이고 면식인데 다음번에 만나서 집에 대해 더 정보를 캐내거나 다음 기회를 노려도 되자나 근데 바로 2층 침입 시도함 지금 아니면 타이밍이 없다 이거야 오늘 야밤에 거사를 끝내야해 왜냐면 나는 면식일 만큼 이 연예인을 알지도 못하고 단지 금고를 가지고 싶을 뿐이야 한탕 하고 싶고 튀고 싶다고

고로 대충 결론,

양아치 연예인 관련 종사자업 혹은 일진 출신 인생 꼬인 집털이 기술 좀 배운 20-30대 남자 체격은 잡일 많이해서 호리호리한데 육체로동을 많이해서 근육질은 좋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