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현준vs前 매니저 갑질논란..지인들 추가증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11 10:27:56
조회 781 추천 0 댓글 0

"의문 남아, 빨리 만났으면"..'연중라이브' 신현준, 매니저 갑질 논란 심경→주위 반박[종합]



[OSEN=최나영 기자]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신현준이 이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신현준과 전 매니저의 갑질 논란 분쟁에 대해 살펴봤다. 


신현준은 자신에게 13여년간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매니저에 대해 "연락이 안 닿은지 6년이 됐다"라고 밝히며 "계속 수소문을 해왔는데 연락이 안 됐다. 그러다가 이런 걸 기사화로 시켰다. 나한테 연락을 했으면 됐을 텐데 이 점은 의문이라면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심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신현준은 "그 친구(전 매니저)를 너무 만나고 싶다"라며 "왜 이런 판단을 했을까 모르겠다. 나를 만났으면 됐을 텐데. 이 방송을 보고 있다면 나한테 연락을 주고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란 바람도 내비쳤다. "힘들었던 게 있으면 내게 얘기를 했으면 좋았을껄. 예전에도 그랬든 지금도 친구니까"라고 덧붙이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지난 9일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모 대표는 13년 동안 신현준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현준으로부터 받은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등을 언론에 공개해 파장을 낳았다. 그는 신현준 모친의 시중까지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모 대표는 신현준의 로드 매니저를 시작한 직후 월급 60만 원을 받았고 9 대 1로 수익을 나누겠다는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양측의 주장은 달랐다. 신현준 측은 김 모 대표와 매니저 이전에 오랜 '친구 관계' 점을 강조하며 욕설 문자와 신현준 모친의 심부름 등은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전 매니저 A 씨, 사업가 C 씨, 사진작가 B 씨 등은 신현준의 편을 들었다. 김 모 대표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언들이 등장한 것.


B 씨는 김 모 대표로부터 촬영 대금을 받지 못한 일, C 씨는 김 모 대표가 신현준의 이름을 빌려 투자 사기를 벌이려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 씨는 김 모 대표가 신현준으로부터 받은 매니저 급여를 중간에서 가로채 제대로 돈을 받지 못한 일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심부름을 한 적은 있지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심한 상처를 받았다면 주관적 판단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앞서 "수년간 함께 한 두 사람 간에 갈등이 왜 없고, 서운한 점이 왜 없었겠느냐. 하지만 두 사람 중 한쪽이 그 모든 세월의 이야기 중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며 "13년간 나와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엇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nyc@osen.co.kr


[사진]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290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차세찌와 결혼한 이유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 1366 0
289 [LCK] T1 ‘커즈’ 문우찬, 3G 연속 선발 출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 2200 0
288 한보름, 보겸과 합방 "누나 검색하면 비키니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 6509 1
287 김강열, 송중기 닮은꼴! 박지현+천안나가 홀딱 반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 1053 1
286 SK-한화 누가 더 못하나? 황당 주루사·폭투·실책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 8204 0
285 "5년 열애+1년 동거+모닝뽀뽀"..외국女+韓래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 848 0
284 "나에게 실망", '데프트' 김혁규의 자기 반성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41363 1
283 [LCK] 아프리카, '플라이' 맹활약에 시즌 5승째...설해원 7연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193 0
282 KT 대기록 잔치 이끈 ‘맏형’ 유한준 귀중한 한 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211 0
281 '민병헌 결승타+박세웅 3승' 롯데, 두산에 5-4 승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2637 0
280 [LCK] 드래곤X, 담원 5연승 저지하고 1위 탈환(종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518 0
279 '놀면뭐하니' 이효리, 눈물 흘리며 싹쓰리 하차선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3520 0
278 '삼시세끼' 측 "안타까운 산불 큰 책임 통감"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1765 0
277 "밀어내기 김정빈, 겪어야 할 성장통"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3140 0
276 [단독] '편스토랑' 장민호 "요리의 재미 찾았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1289 0
275 롯데 ’1차 지명’ 최준용, 데뷔 첫 1군 콜업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1431 0
274 '하트3' 박지현, 프로필 사진은 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4603 0
신현준vs前 매니저 갑질논란..지인들 추가증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781 0
272 알칸타라, 최다실점 부진 플렉센에 한 조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435 0
271 "구보, 스페인 1부 대표 선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9007 0
270 최원준 극적인 대타 끝내기 뒷이야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4134 0
269 이강철 감독 직접 밝힌 삼성전 승리 요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645 0
268 김호중 결국 군 문제로 가네...전 매니저 합의도 아직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5530 0
267 무리뉴 여전히 월드 클래스? 아르테타도 인정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189 0
266 '비디디' 활약 젠지, 다이나믹스 잡고 시즌 5승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924 0
265 또 마약 투약 한서희, 지독한 중독의 굴레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1490 0
264 LG, 선두 NC에 4위 지킬까? 선발은 임찬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1179 0
263 '하트시그널3' 이가흔 SNS 천인우 럽스타 인정?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8291 0
262 지바 롯데 잭슨 체포, 집에서 대마초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348 0
261 권민아, 지민 폭로 일주일 만에 올린 SNS 전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1368 0
260 신현준vs매니저, 갑질논란 맞붙었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453 0
259 [단독]정우성, tvN '유퀴즈' 출연..4년만 유재석 만난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12185 0
258 손흥민 없는 토트넘, 전반 내내 케인 포함 전원 수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284 0
257 이재민 감독이 말하는 세 가지 키워드 '공격, 재미, 승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 627 0
256 산삼 된 홍상삼, 드디어 KIA 이적 첫 승..나지완 만루포 쾅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1584 0
255 서민재 단체샷에 이가흔이 쓴 댓글은? 맙소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2772 0
254 'LG 보약 먹은' 두산 알칸타라, 이천웅 빼고 모두 재웠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3538 0
253 김정수 T1 감독, "리스크 감수할 수 있어야 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1200 0
252 [LCK] T1, 설해원 잡고 연승 엔진 '재 점화' (종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257 0
251 천안나, 김강열과 커플 실패 후 계속 침묵 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1382 0
250 故구하라 전남친, 반성따윈 無? 실형에 발끈 대법원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529 0
249 故 진워렌버핏, 김이브도 추모글 "과거는 뒤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13963 0
248 신현준 갑질 어느 정도길래..죽음 생각한 前 매니저 폭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1476 0
247 [인터뷰] 배윤경 "'하시3' 커플들, 사랑 지키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2433 1
246 김태균 엉덩이 두드린 이대호 "우리가 옛날처럼 못해도"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2175 0
245 논란 속 종영 '하트3' 천안나 뺀 7인 남긴 마지막말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4895 0
244 “황희찬, 라이프치히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는다” 이적 A등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664 0
243 [Oh!쎈 롤챔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위기상황 빛난 KT의 집중력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425 0
242 ‘온플릭’이 전한 3번째 감독 명언 “지구 멸망 직전 경기라고 생각하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9 50028 0
241 ‘야마토매직 2연타’ 달라진 샌드박스,2승 달성… 한화생명 7연패(종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8 4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