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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회 이연 구미호냐 사람이냐에 대한 가설 정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0.12.08 07:39:26
조회 1679 추천 76 댓글 29

이제 막회를 본 뉴비들도 있는 것 같고..  이전에도 비슷한 질문들이 꽤 있었던 걸로 봤어.,  지아인터뷰도 있었고 열린 결말, 서비스 컷, 더블엔딩 다 맞을 수 있다고 봐..  각자 상상의 영역이니까..  중복일수도 있는데 내가 다시 정리하고 싶어 글로 남긴다 이해해 줘ㅠㅠㅠ

1. 인간인데 약간의 구미호 능력이 남은 정도?
어떻게 능력이 남았는지 언제 사용이 가능한지는 각자 생각이 조금 달라서 보름달 또는 우산에 힘을 봉인했다는 가설을 본 거 같아 지아의 인텨뷰도 있었고 보름달을 비춰주던 밤에 연이가 우산들고 삼재를 잡으러 가서 이런 가설들이 생긴듯

2. 천호였던 구미호 이연이 호조사가 되었다는 가설
천년 넘게 수련한 천호 이연이 이무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인내와 사랑, 고통과 희생을 통해 호조사라는 한 단계 높은 신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설

천호가 더 수련하면 호조사가 되는데 수련을 해도 안될 수도 있는 존재라고 하더라고.. 근데 연이는 이무기 델꾸 삼도천 들어가기까지의 희생으로 그 수련을 통과했다는 뭐 희망적인 가설이지

이렇게 되면 인간의 몸으로 신의 능력을 숨기고 돌아올 수 있대 점바치처럼..  아무도 점바치를 신으로 알아보지 못했잖아 ㅋㅋ 이 가설에 대한 근거는 삼도천에서 영혼이 소멸하지 않으려면 하급신으로는 안된다고 하더라고 그보다는 높은 레벨의 신이어야 하고 연이가 인간으로 돌아와서 구미호 능력 이상을 보여준 장면이 있어 내세출입국 문을 스스로 열 수 있다는 것(이건 구미호때도 가능), 딸 낳을 것을 통찰하고, 아무 도구없이 랑이 환생을 알아 본 것 이런 능력들로 예측한 가설이야

3. 지아의 사랑과 믿음으로 사람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이연
연이가 돌아와서 지아가 찾아내주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어.. 삼도천에 빠졌어도 누군가 기억해주고 기록해 주는 이가 있어 계속 존재할 수 있었고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는 지아의 신뢰와 사랑으로 사람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본 거 같아

난 2번을 좋아해서 2번만 길게 쓴 거 같기도 하지만 3번의 지아가 연이를 다시 찾아주었다는 말도 동의해.. 다음 생이든 다다음생이든 지아는 어떤 방식으로든 연이를 기억하고 기다렸을 거라고 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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