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특징이 첨 볼 때는 그낭 무심코 흘려보냈던

소소한 장면들이 다시 보면 그 의미를 알게되는 것들이 많음

이 드라마는 모든 장면에 의미가 있기에 집중해서 봐야 함 ㅋㅋ


다 보면 마대리와 배계장 커플을 알게됨

그리고 마대리는 안수영 영포여신 머 어쩌고 살짝 맘 있었음


1~2회 다시 보니 다시 보이는 장면

수영이 소개팅 주선해 준 사람. 굳이 싫다는데 끝까지 만나보라는

사람이 배계장임. 암튼 수영이는 향수 안뿌리고 삼전남 만나러 감

그 땐 몰랐는데 배계장이 굳이 왜 그랬는지 알게됨

배계장의 안수영 견제 ㅋㅋ 마대리 ㅋㅋ


박미경이 처음 와서 여직원들하고 점심 먹고 나서 들어올 때

박미경이 수영씨에 대해 물으니 막내직원이 영포여신이라고 하니

배계장이 여신은 무신 하면서 흥~ 하며 견제함. 굳이

배계장의 안수영 견제 ㅋㅋ 마대리 ㅋㅋ


처음 볼 땐 굳이 배계장이 왜 그러는지 모르고 흘려보내는 장면

다 보고 다시 보면 배계장 심리도 읽게 됨

뭐 중간에 예쁜 오징어씬은 별미였음


이 드라마 특징이 모든 장면이 다 의미가 있음

10번 봐도 새로운게 보이는 신기한 드라마


‘안수영이 하상수를 더 사랑했었다’ 라는 대전제로

처음부터 다시 보면 완전히 다른 드라마


정적이지만 입체적인 숨은그림찾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