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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동성·경량화가 인상적인 전문가용 짐벌, DJI 로닌 RS3 미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8 15: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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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남시현 기자] 짐벌(Gimbal)은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물체가 회전할 수 있도록 구조물을 통칭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디지털 카메라와 연결해 촬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3축 짐벌을 지칭한다. 유튜브 촬영이 대중화되고, 스포츠 촬영이나 동적인 영상을 만드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짐벌의 활용도는 점차 넓어지고 있지만, 문제는 크기다. 카메라용 짐벌은 최소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부피가 크고, 재질도 금속으로 제작돼 무겁다.

전문가용 제품인 DJI 로닌 RS3 프로만 해도 기본 무게가 1.5kg이며, 전문가용 표준 카메라 구성을 장착하면 4.5Kg까지 나간다. 다른 액세서리를 합치면 크기나 무게는 더 커지며, 이를 운반하기 위한 가방도 20L급 소형 캐리어가 필요한 수준이 된다. 스튜디오나 상업 촬영 등에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여행 용도로 쓰기에는 불가능하다. 지난 1월 11일 출시된 DJ 로닌 RS3 미니는 이런 문제를 덜어줄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


DJI 로닌 RS3 미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짐벌 중에서는 가장 작다. 출처=IT동아



DJI 로닌 RS3 미니는 800g 이하의 무게에 2kg의 하중을 견기는 미니 짐벌로, 가벼우면서도 확실한 성능이 필요한 촬영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가격 역시 40만 원대로 기존 DJI 로닌 RS3와 비교해 반값 정도에 불과하다. 초보자나 여행자, 가격대 성능비를 추구하는 이를 위한 DJI 로닌 RS3 미니를 직접 활용해 봤다.

800g 미만 중량에 풀프레임+24-70 f/2.8급 지원



795g인 DJI 로닌 RS3 미니(좌)와 1.3kg 급의 DJI 로닌 RS2 (우). 출처=IT동아



DJI 로닌 RS3 미니는 로닌 RS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제품으로, 접었을 때의 크기는 높이 32.3mm, 폭 195mm, 두께 98mm에 무게는 795g이다. 기존에 가장 작고 가벼운 제품인 로닌-SC가 1.1kg인 것과 비교하면 카메라 바디만큼 무게가 줄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크기와 무게를 줄인 제품이지, 보급형 제품이 아니다. 사양 측면에서 아랫급의 제품이긴 하지만 전문가가 휴대 용도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제품의 조작 방법도 초보자보다는 숙련자에 적합하다.


DJI 로닌 RS3 미니에 탑재된 1.4인치 LCD 터치스크린, 다양한 기능 조작을 지원한다. 출처=IT동아



기본 탑재된 1.4인치 LCD 스크린은 터치 조작을 지원하고, 세부적인 짐벌 설정부터 동작 설정, 유무선 제어, 버튼 메뉴 변경 등 세부적인 내용들을 하나하나 바꿀 수 있다. 또 DJI 앱을 활용해서도 조작할 수 있고, 블루투스 셔터 기능도 지원한다. 단, DJI 앱은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가 아닌 DJI 홈페이지에서만 받을 수 있다. 블루투스 셔터 지원 카메라는 짐벌의 초점 버튼을 활용해 자동 초점을 제어하거나 영상을 녹화 또는 중단할 수 있다. 호환 카메라는 DJI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니 A6100 이후 출시 기종이나 A7M2 이후 제품, 캐논 미러리스 및 니콘 미러리스 전체, 후지 X-E3 및 X-T2 이후 출시 기종이 해당된다.


측면에 USB-C형 단자가 있고, 반대쪽에는 RS 브리프케이스 핸들을 장착할 수 있다. 짐벌의 축에도 카메라 연동을 위한 USB-C 단자가 있다. 출처=IT동아



가볍고 손쉽게 활용하는 제품인 만큼 액세서리 호환성이 떨어지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일단 퀵 릴리즈 플레이트가 RS 3 미니 전용이라 기존 RS 시스템에 연결할 수 없고, 포커스 휠이나 이미지 송신기도 지원하지 않는다. 로닌 GB30 배터리 그립도 쓸 수 없고, HDMI 케이블 연결도 지원하지 않는다. 핸들이나 포커스 모터, 외장 GPS도 당연히 지원하지 않는다. 즉 액세서리 없이 짐벌 자체에 핸들만 연결해서 쓰는 경우에 적합하다. 물론 상업 촬영이 아닌 여행이나 브이로그 등의 목적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

최대 2kg의 지지 하중, 동작 범위도 RS 3와 비슷해



니콘 Z6와 니코르 Z 24-70mm f/4 S를 거치한 예시, 24-70mm f/2.8 렌즈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동작 성능은 팬, 틸트, 롤 3축 모두 동작하지만, RS 3 시리즈처럼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축이 원상복귀되고 잠기는 기능은 포함되지 않았다. 좌우 회전인 팬은 360도 지속 회전되고, 수평 각도로 꺾이는 수준인 롤은 -95도에서 +240도까지 회전한다. 위아래 수직으로 꺾이는 틸트 축은 아래로 -110도, 위로 +210도 동작한다. 틸트 각도가 -2에서 +4도 정도 부족한 점만 빼면 RS 3와 동일한 구동 능력을 보여준다. 물론 탑재 하중이 0.4~2kg으로 작다는 차이는 있다.

DJI에 따르면 소니 A7M4와 FE 24-70 F2.8 표준줌렌즈 혹은 캐논 EOS R5에 RF 24-70 F2.8 등의 카메라를 거치할 수 있다고 한다. 준망원 렌즈나 소니 A1, EOS R3 같은 상위 기종은 활용할 수 없다. 물론 여행 용도 등 기동성을 중시하는 조건이라면 풀프레임 카메라에 24-70mm F2.8 렌즈를 활용할 수 있는 점 자체가 매력적일 것이다.


세로로 거치 시 하단 바를 떼내고, 릴리즈 플레이트를 붙잡는 클램프를 분리해서 측면에 부착하면 된다. 출처=IT동아



장착 방식은 도브테일 타입의 전용 퀵 릴리즈 플레이트를 기반으로 하며, 레버식 잠금과 버튼식 잠금을 통해 이중으로 고정된다. 또 퀵 릴리즈 플레이트는 간단히 풀어서 가로는 물론 세로 모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플레이트는 상위 RS 시리즈와 호환되지 않고, 다른 도브테일 플레이트도 짐벌에 장착할 수 없다. 대신 전용 퀵 릴리즈 플레이트 자체는 다른 도브테일 삼각대에 거치할 수 있다. 또한 세로 모드로 사용 시 일부 부품을 분해하고 꽂아야 한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70-200mm F4처럼 무게 중심이 앞에 있는 렌즈는 사용하기가 어렵다. 12-24mm나 105mm 렌즈까지는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교체는 안되고, 충전 중 사용은 가능해


배터리는 2450mA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균형 잡힌 정지 상태를 기준으로 10시간 동안 동작한다. 상위 제품인 RS 3 및 RS 3 프로 역시 동일 기준으로 12시간동안 동작하니 크기는 줄었어도 배터리 성능은 비슷한 수준이다. 만약 소니 ZF-V1같은 콤팩트 카메라를 활용한다면 4시간 정도는 문제가 없을 듯하며, 최대 탑재 하중을 맞춘 조건이라면 2시간 반 정도 쓸 수 있다.

배터리는 내장형이며 별충전 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RS 3와 동일하고, RS 3 프로만 1시간 30분으로 짧다. 또한 충전 중 사용 기능을 지원하므로 고용량 보조 배터리와 연결해서 사용 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

기동성과 경량화 짐벌 찾는 수요에 딱 맞아



각 부품을 분해하면 손바닥만 한 파우치에도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진다. 출처=IT동아



전문가용 짐벌 시장은 DJI로 시작해 DJI로 끝난다. 보급형 혹은 저가형 제품은 다른 경쟁 브랜드들이 있지만, 중급 이상의 짐벌은 DJI가 독점하고 있다. 그만큼 DJI 짐벌의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고, 또 전문가가 쓰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RS 포커스 모터나 이미지 송신기 등 고사양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전문가라면 RS 3 미니보다는 RS 3 혹은 프로 모델을 활용하는 게 좋다. DJI 로닌 RS 3 미니는 경량화 및 소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어서 액세서리 지원 폭이 좁고, 지원 중량도 0.4~2kg 정도밖에 안 된다.

대신 여행 목적이거나 상시 휴대, 백업용 짐벌 등의 목적이라면 기존 RS 시리즈를 대신하기에 좋다. 무게도 800g 미만이고, 분해 시 차지하는 부피도 적다. 충전 중 촬영을 지원하므로 추가 배터리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특히나 가격이 42만 원대부터 시작하니 짐벌을 처음 사용해보고자 하는 경우에도 좋다.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줌 렌즈 조합으로 영상 촬영을 하는 빈도가 높다면, 탐날만한 물건이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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