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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터키여행 8편 <하타이> (지진 피해 지역)
[시리즈] 나 홀로 터키여행 · 나 홀로 터키 여행 1편 이스탄불 (부제 : 터키 게이) · 나 홀로 터키 여행 2편 · 나 홀로 터키 여행 3편<이즈미르> · 나 홀로 터키 여행 4편<쿠사다시> · 나 홀로 터키 여행 5편 <파묵칼레> (부제: 경찰서 간 ssul) · 나홀로터키여행 6편 <페티예>(부제: 진짜 죽을뻔 한 ssul) · 나홀로터키여행 7편 <안탈리아>(틱톡녀 만난 썰) 이 편은 정말 쓰고 싶었다.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하타이는 터키에서 엄청 큰 지진이 일어났던 곳이다.그래서 다 꺼려할 수도 있지만이게 오히려 내 터키행을 확실히 결정짓게 했다나는 어릴적 부터 터키가625 때 많이 도와준 나라중에 하나여서.우호적인 감정을 가졌고 그래서예전부터야 터키를 가고 싶었다.물론 터키도 그냥 막연히 도와준 게 아니라어떤 정치적 이권을 따지면서 했겠지만그런 거 생각하고 싶지 않고그냥 고맙고 빚진 느낌을 갖고 있어언젠가는 갚고 싶었는데 그때가 지금이라 생각했다.가는 중에 점점 삭막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막상 가보니 상황은 훨씬 더 참담했다.나는 지진을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이 지진으로 건물 축이 뒤틀린 정도가 아닌지역자체가 초토화된 느낌이다.자연 앞에서 인간은 미물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현대 포크레인이 많이 보였다.)영상으로만 보다 실제로 보니 재앙 그자체다.내가 가지고 있는 단어의 한계로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공감조차 할 수 없는 피해라 감히 힘내라는 말 조차 할 수 없었던참혹한 현장이었음.내까짓게 가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냐만구호 단체라도 있을 거라 생각하고 컨테이너가 있는 곳에 가봤다.간단히 한국에서 왔고 돕고 싶어 왔다 소개를 하니멀리서 들려준 것만으로도 기특하다고 봐서 그런지 나를 반겨주었다.역시나 차이.유니세프 뭐 이런 건 아니고타지역에서 지원 나온? 공무원으로 알고 있다.여기는 시리아 쪽과 가까이 있어 그런지 군인들도 있었다.(무기자랑하는 군인. 특수부대로 알고 있다.)사실 나는 어느 봉사 단체에 기금을 하고 싶진 않앗고내가 직접 힘든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이 진짜 필요로 하는 걸 구해서 전달하고 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내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다.정확히 기안이 태계일주에서 했던 컨셉을 생각했는데,여기에는 일반 시민 자체가 없었다.그래서 물어보니여기 'Afad' 라고 유니세프 같은 곳이 있다고 했다.그래서 옆에 군인이 같이 타서 위치를 알려줬다.도착해서 실무자?를 만났고현지 우리나라에서도 도와주는 단체?에 전화 연결해서 한국 사람과도 잠깐 대화 주고 받았는데내가 할 수 있는 건 따로 없다더라.그리고 Afad 담당 실무자도내가 함부로 도와주면 안 된다고 하더라.왜냐면 여기는 시리아와 인접 지역이라어떤 정치적인 문제를 얘기하면서"니 생각을 재고해라" 가 결론이었다.우리나라였으면 모르겠지만다른 나라에서 내가 함부로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건안된다고 생각했고 또 정치적인 이슈가 엮여 있으니,괜히 나서지 말자로 했다.그래서 계좌만 받고 나왔다.돌아왔는데마침 안탈리아 할아버지 한테 영상통화가 와서바꿔줬다ㅎㅎ터키사람이 나에게 터키 어디 방문할 거냐물을 때 나는 하타이를 꼭 말했는데막상 진짜 가니 할아버지도 신기해했다.뭔가 대화 하면서 바뀌는 표정이 재밌었음ㅎㅎ밥 때가 됐다.진수성찬을 얻어 먹었다.밥 이후에는 늘 그렇듯 차이해가 지고 있다. 다들 들어가고 나는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 공무원 아저씨랑 번역기 켜서 얘기를 했다.나는 원래 말을 하는 것보다 듣는 걸 좀 좋아라 한다.근데 그게 좀 별로였는지 번역기에서 이런 말이 나오더라"나는 계속 말했지만 너는 조금 말했어"웃겼다 ㅋㅋㅋ 내가 빵터지니깐 되게 좋아하셨음 ㅎㅎ나의 얘기를 더 해달라고 하라는데뭘 얘기를 해야할지 몰라서 난감했다ㅎㅎ카메라에 못 담은 건데"너가 무슬림이 된다면좋은 여자를 소개시켜줄 수 있다" 이래서"어 그럼 지금 볼 수 있나요?" 하니깐대뜸 "나한테 맡겨났냐" 이런더라ㅋㅋㅋ너무 늦어져서 얘기 마무리 하고차에서 잤다.밤사이 살짝 비가 온 거 같더라.아침밥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다시 차이이튿날에는 공무원 아저씨가차를 태워 어디로 데려다 줬다.피해 현장을 방문해서 누구 만나는 자리에어찌 내가 꼽사리 끼게 됐다.하비비 라는 곳이다.원래는 이랬는데지진으로 이렇게 됐다...역사가 있는 오래된 모스크라고 하던데 참..좀 높으신 분 같던데 누군진 모르지만 얼떨결에 악수를...이번에는 측량하는 곳을 갔다.거기 담당자가 친히어떤 걸 하는지 설명해주었다.하수관을 설치하는 거라 했던 것 같음.블록 전체가 부서졌다.난 아마 앞으로도 이런 걸 볼 날이 없지 않을까 싶다.그와중에 내진 설계가 잘 된 건물이지 않을까 싶음.아마 배식 같은 걸 받기 위해 줄을 선 것 같다.어느 마을?로 갔다. 어떤 아이들이랑 잠깐 인사 했는데금새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둘러싸였다.BTS, 구네이 꼬레 하트이랬다ㅎㅎ 순수해 보였음.공무원 아저씨가 시장도 데려가주셨다.여기에 더 있어서 뭔가라도 도와주고 싶었으나언어도 안되는 데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밥 축내지 말고 떠나야 하는 사람이다.정말 짧았지만 그래도 진심을 다해준 분들이너무 고마웠다.고맙다고 말하고 작별인사를 했다.군인에게도 간다고 연락하니,가기전에 잠깐 들리라고 하더라들리니깐 케밥을 사줬다.고마운 친구들
작성자 : eren고정닉
[단독] 쿠팡 과로사에 김범석 “그가 왜 열심히 일하겠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17145?sid=101책임 피하려 한국 법인 '탈출'…공정위 조사 전엔 조직적 은폐<앵커>SBS가 쿠팡의 김범석 의장과 핵심 관계자들이 나눈 대화 내역을 입수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나기 몇 년 전 일이지만, 당시 한국 대표였던 김 의장이 어떻게 사건을 축소하고 책임을 피하려 했는지가 담겼습니다. 먼저, 지난 2020년 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김 의장이 직접 사건의 은폐를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쿠팡 임원을 강하게 질책하며, 고인이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을 남기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오늘(17일) 있었던 쿠팡 청문회 소식에 앞서 단독 보도들부터 연속해서 전하겠습니다.고정현 기자입니다.<고정현 기자>지난 2020년 10월 12일 새벽 2시.쿠팡 칠곡물류센터에서 한 노동자가 허리를 숙이더니 오른손을 계속 가슴에 대고 있습니다.이 노동자는 퇴근한 지 1시간 반 만에 숨졌습니다.쿠팡에서 1년 4개월간 새벽 근무를 했던 고 장덕준 씨입니다.SBS 취재진은 전 쿠팡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부터 장 씨의 사망 이후 김범석 당시 쿠팡 한국 법인 대표와 나눴다는 메신저 대화 내역을 입수했습니다.'BOM'으로 표시된 김 대표는 물 마시기, 대기 중, 빈 카트 옮기는 것, 화장실 등의 단어를 말합니다.이에 정보보호책임자는 영상을 구동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말합니다.이어 김 대표는 "그가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하라"고 지시합니다.사내 영상 등을 관리하는 정보보호책임자에게 고 장덕준 씨가 일하지 않은 영상과 시간을 확인해 과도한 노동에 시달린 증거를 남기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대화에서 김 대표는 "그가 왜 열심히 일하겠나, 말이 안 된다"고 했고 책임자는 "여러 사람이 영상을 검토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그러자 김 대표는 "그들은 시간제 노동자들이다. 성과로 돈을 받는 게 아니다"라며 시간제 노동자들을 비하하는 듯한 말을 남겼습니다.김 대표는 "내일 아침 국회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하게 질책하기도 했습니다.실제로 2020년 10월 26일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가 열렸고, 쿠팡 측은 유족들의 과로사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엄성환/쿠팡풀필먼트 전무 (2020년 10월) : 과로사가 아니라고 보도자료를 낸 것이 아니라 사실에 입각한….]SBS가 입수한 쿠팡 내부 자료에는 장 씨가 숨지기 일주일 전부터 화장실을 간 것과 음료수를 마신 시간까지 분초 단위로 기록돼 있습니다.김 대표가 사용한 '물 마시기', '대기 중' 등 영어 단어를 그대로 옮겨 정리한 엑셀 파일도 있습니다.민사 소송까지 거치며 쿠팡으로부터 4년여 만에 과로사를 인정받은 유족은 이제야 쿠팡 측의 비상식적인 대응이 이해된다고 답합니다.[박미숙/고 장덕준 씨 모친 : 추측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 말을, 그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정말 화가 너무 나는 거예요. 가정을 이렇게 파괴하고도 너무나 태연스럽게….](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우기정, 디자인 : 이연준)- 와들와들 쿠팡 과로사....대표 반응.....JPG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 남기지 마라" "시간제 노동자라 성과로 돈 받는게 아니다" "근데 왜 열심히 일하겠나. 말이 안 된다"- [단독] 쿠팡 김범석 "시급제 노동자가 열심히 일하겠어?"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2047?sid=102쿠팡 김범석 오랜만에 일침ㅋㅋㅋㅋㅋㅋ쿠팡물류센터 알바들 대충대충하는건 팩트지 ㄹㅇㅋㅋ- 쿠팡 김범석이 노동자 과로사 증거 은폐를 지시했었다는군저러고 국회 청문회에 사망 노동자 일과 분초단위로 분석한 자료를 진짜로 들고 온… 김범석은 당시 한국법인 대표였음그 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서 김범석을 제외시키기 위해 그를 본사 CEO로 보낼 것을 논의하는 대화와 (강한승은 실제로 2020년 쿠팡 한국법인 대표로 취임)공정위가 조사하던 가격 관련 삭제 지시가 있었던 것도 드러남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8372786&plink=TWEET&cooper=TWITTER&plink=TWEET&cooper=TWITTER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부터 대화내역을 입수했다고.- [단독] 쿠팡 김범석, 과로사 은폐 지시 정황https://youtu.be/iBsBeH0fekQ- 국회 쿠팡 국정조사 예고 김범석 "입국금지법"도 발의김범석 과로사 은폐 지시 의혹 ㄷㄷ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에 국회 무시하지말라는 이준석 일침 ㄷㄷ 초강수를 두는 국회 ㄷㄷ
작성자 : 희망22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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