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손쉽게 구축하는 디지털 광고판, 카멜 PF1410IP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5 17:41:22
조회 141 추천 0 댓글 0
[IT동아 남시현 기자] 광고 홍보 분야에서 인쇄물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인쇄물은 한번 제작해놓으면 꾸준히 활용할 수 있고, 또 초기 비용 대비 효율성과 전파력이 우수하다. 접근성이나 전파력을 기준으로 할 때 인쇄물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많은 광고물이 인쇄물로 이뤄져 있다. 근처에 카페만 가더라도 입구 근처의 포스터부터 메뉴판, 신제품 소식 등이 모두 인쇄 매체며, 다른 어떤 장소를 가더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소소한 내용을 자주 바꿔야 한다거나, 동영상으로 내용을 소개해야 한다면 필연적으로 디지털 장치를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카멜 PF1410IPS, 14인치 디지털 액자인데 다른 사이즈도 많다. 출처=IT동아



디지털 장치는 인쇄물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또 전기가 들어오는 곳에서만 쓸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간단한 내용이라면 바꿀 때 비용이 들어가지도 않고, 또 화상화할 수 있는 이미지의 숫자도 대단히 많다. 동영상 같은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인쇄물보다 집중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누구든지 쉽게 텔레비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카멜 PF1410IPS를 활용해 디지털 액자의 기능과 활용도를 알아본다.

항상 띄워놓는 광고 메뉴 용도, 카멜 PF1410IPS



가로나 세로 모두 고정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카멜 PF1410IPS는 14인치 평면 내 전환(In Plane-Switching, IPS) 패널이 사용된 디지털 액자다. 화면 크기는 가로 309mm, 세로 174mm의 16:9 비율인데, 디지털 콘텐츠의 방향에 따라 가로 혹은 세로 모두 배치할 수 있다. 해상도는 FHD(1920x1080) 해상도로 보편적인 영상 콘텐츠 재생에 특화돼있으며, IPS 패널 특성상 시야각이 상하좌우 모두 170도로 넓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화상의 색감이나 밝기가 왜곡되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어디에 배치하더라도 전달하려는 정보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제품 조작은 후면의 OSD 버튼 혹은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디자인은 일반 14형 모니터에 내구성을 조금 더 확보한 구성이다. 편광판이 바로 노출된 일반 디스플레이와 다르게 단단한 플라스틱 커버를 덮어 충격에 좀 더 강하고, 후면 역시 얇게 만들기보다는 두께를 26mm로 늘린 단단한 형태다. 후면에는 기기 전원이나 조작 등을 지원하는 메뉴 버튼이 배치돼있고, 그 아래에 SD카드 슬롯과 헤드폰 단자, 오디오 단자, USB 단자, HDMI 1.4 단자, 전원 단자가 배치돼있다. 동영상이나 HDMI로 재생할 시에는 1W 스테레오 사운드 출력도 지원한다. 메뉴 버튼의 경우, 제품에 동봉된 전용 리모컨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후면에 배치된 100x100 베사 마운트를 활용해 세로로 고정하거나 별매의 스탠드를 연결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디지털 액자인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거치할 수 있다. 일단 후면에 스탠드를 장착해 간단하게 세로 혹은 가로로 배치할 수 있다. 또한 후면에 못을 거는 공간이 있어서 가로나 세로 모두 벽에 걸 수 있다. 만약 세로로 단단히 거치할 예정이라면 100x100 베사(VESA) 마운트에 맞는 소형 암을 연결해도 좋고,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분리형 스탠드를 후면에 고정해 세로로 거치할 수 있다. 아울러 전용 거치대는 두 대 이상을 서로 연결할 수 있게 돼있어서 연속해서 내용을 구성하는 식으로도 배열할 수 있다.

동영상부터 슬라이드, 무료 콘텐츠 제작 도구도 있어



SD는 32기가 이하, USB는 64GB까지 인식되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단순 저장용인 만큼 용량이 낮은 저장장치 연결을 권장한다. 출처=IT동아



재생 가능한 미디어는 사진과 영상은 물론 자동 재생과 반복 기능까지 지원한다. 지원하는 포맷은 장당 8MB, 긴 부분의 픽셀이 최대 3000픽셀을 넘지 않는 JPG 및 JPEG 사진, AVI, MP4, MKV 파일 포맷이다. 오디오는 MP3를 지원한다. 미디어는 SD카드 혹은 USB에 담은 다음 메뉴에서 선택 후 재생하면 되고, 노트북 등이 갖춰져 있다면 HDMI를 연결한 다음 외부 입력을 전환해 미디어를 출력할 수 있다. 다만 32GB 이상의 SD 카드나 외장 하드, 외장 SSD는 인식되지 않으니, 32GB 미만의 SD 카드나 저용량 USB를 활용하자.


메인에서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재생 규칙도 지정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미디어를 연결했다면 전원을 켜고 사진, 음악, 동영상, 달력, 설정 메뉴를 통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사진과 음악, 동영상에서는 윈도우처럼 파일 경로를 선택해 재생할 수 있고, 달력은 간단한 달력과 시간 표시와 함께 저장 장치에 포함된 사진 등이 자동으로 슬라이드 된다. 설정에서는 한국어 및 영어, 슬라이드 쇼 간격, 끔, 반복 모드, 입력 미디어의 비율 조정, 자동 재생, 자동 꺼짐 등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제품 내에서 미디어를 선택하는 방법은 쉽지만, 처음부터 SD나 USB에 새 폴더를 생성한 다음 재생할 콘텐츠를 따로 정리해두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카멜 DS 사이트에서 에디터를 시험삼아 적용할 수 있다. 출처=카멜



디지털 콘텐츠 제작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제조사인 카멜은 ‘카멜 DS 에디터’라는 광고 및 홍보용 이미지 제작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내용이거나 기본 탬블릿으로도 충분한 수준이라면 웹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직접 제작해도 되고, 유료 서비스를 신청해 필요한 만큼 매번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카멜 측에 유료로 시안 제작을 요청할 수도 있으니 콘텐츠 제작에 대해 모르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

직접 하는 광고 및 홍보에 제격, 일상 용도로도 무난해



자주 콘텐츠를 바꾸는 경우라면 큰 도움이 될 물건이다. 출처=IT동아



인쇄물은 꾸준히 대세지만, 카멜 PF1410IPS같은 디지털 액자도 함께 활용해야 하는 시대다. 사진이나 동영상 콘텐츠는 확실히 이목을 끌고, 또 수정이 자유롭기 때문에 자주 내용을 바꾸더라도 부담이 없다. 가격은 스탠드를 포함해 21만 원 대지만, 선택지가 이것만 있는 건 아니다. 카멜에서는 6만 원대인 8인치 디지털 액자부터 10인치, 13인치, 15인치, 19인치, 22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 활용도를 갖춘 디지털 액자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활용할 크기와 디자인을 보고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기능 자체가 소형 모니터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업장은 물론 개인의 작업용 모니터나 가정 내 디지털 액자, 다중 이용 시설의 안내 배너 등으로 활용하더라도 무난하다. 100x100 베사 마운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꼭 전용 스탠드가 아니더라도 다른 제조사의 베사 마운트도 장착할 수 있다. 지금도 디지털 액자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업장도 많지만, 소비자들의 이목이 중요하거나 자주 내용을 바꿔야 한다면 디지털 액자는 있을수록 좋은 제품이다. 본인이 활용할 조건에 부합한다면 도입을 고려해보자.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리뷰] 24형과 27형 모니터의 근본적 차이는? 카멜 CM2410V·CM2710V▶ 스마트 오피스의 완성은 책상, '모니터 암·모션 데스크'가 떠오른다▶ 렌털 서비스에 정부 지원까지 시작··· 확산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1784 스마트 사무실을 더 스마트하게, ‘자동화 시나리오’ 설정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92 0
1783 [스타트업 in KB] 스윗 임상석 CTO “사람 중심의 조직 관리, 워크 OS를 만들고 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20 0
1782 서울시·SBA “S.O.A 200·오픈 이노베이션 비전 통해 유니콘 1번지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29 0
1781 "숏폼 영상, 짧기만 해선 안 된다"... 숏폼 잘 만드는 방법은?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3569 0
1780 다이슨 '젠5 디텍트' 무선 청소기 출시··· 차세대 모터로 효율·성능 ↑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86 0
1779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공개…가격도 성능만큼 대폭 올랐다 [3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4039 6
1778 [모빌리티 인사이트] 자동차 램프의 진화, 빛으로 말하는 자동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25 0
1777 [먹거리+IT] 이지바이트 송준규 대표, “보다 쉽고 편리한 음식 섭취를 위해 노력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74 0
1776 [스케일업] 텐도 [3] 치킨플러스 “소모품 판매, 업종과 소비자 특성 면밀히 분석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65 0
1775 [IT강의실] 화면으로 빠져나가는 민감 정보, 물리적 보호 수단은?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2713 6
1774 “역량 확인 어떻게?” 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AI역량검사’에 눈 돌리는 이유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960 1
1773 [IT강의실] 컴퓨터가 갑자기 먹통됐다면? 안전 모드 활용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770 3
1772 [뉴스줌인] 일반 프로젝터보다 비싼 초단초점 프로젝터, 어째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150 0
1771 제조 교육부터 상품성 진단까지··· 진화하는 제조 창업 지원 현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112 0
1770 [시승기] 미니 일렉트릭...특유의 감성 살렸지만, 아쉬운 경제성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171 0
1769 [주간투자동향] 아파트멘터리, 4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803 0
1768 홍릉강소연구특구 “싱가포르와 함께 K 바이오 스타트업 세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124 0
1767 [리뷰] 인테리어로 사용하는 원형 멀티탭, 벨레 PLUG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181 0
1766 [스타트업 리뷰] 탄소중립 깃든 ‘착한’ 비닐봉투, 스텝포넷제로 바이오매스 포장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161 0
1765 불편한 전기차 충전…태양광 기술로 개선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173 0
1764 OTT, 뉴미디어, 블록체인…경기아트센터가 그리는 공연예술의 미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142 0
1763 AMD, 2023년부터 노트북 모델명 규칙 변경한다 [2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8504 6
1762 [농업이 IT(잇)다] 쉘파스페이스 “표준화·데이터·디지털 전환, 농업 선진국 지름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146 0
1761 고프로 '히어로11 블랙' 공개…구독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85 0
1760 폭스바겐 전동화 신호탄…첫 전기 SUV, ID.4 출시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752 2
1759 IBM “위치 상관없이 필요한 데이터만 빠르게∙∙∙ AI 기반 데이터 패브릭 전략에 주목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218 0
[리뷰] 손쉽게 구축하는 디지털 광고판, 카멜 PF1410IP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41 0
1757 [기고] IT관리자의 휴먼에러와 업무부담, RPA 자동화로 줄일 수 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55 0
1756 디지털 전환에 MPS는 필수··· 캐논 코리아가 제안하는 '솔루션'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33 0
1755 [홍기훈의 ESG 금융] ESG와 채권 (3) ESG 관련 채권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90 0
1754 [스케일업] 나인브릿지 [2] ‘고객 감동’이라는 명품의 본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40 0
1753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 기술 종류와 효용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5 133 0
1752 스마트 사무실 구축 위한 IoT 제품 셀프 설치, 어떻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165 0
1751 [박진성의 블록체인 바로알기] 8. 프로그램 코드로 운영되는 탈중앙화 조직 - DAO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134 0
1750 생활 속 파고든 증권 앱…잦은 전산장애는 개선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142 0
1749 [IT애정남] 매일 차는 스마트워치, 내구성과 방수는 어떤 기준으로 볼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148 0
1748 "퇴근해도 업무카톡으로 쉬질 못해요"...다시 추진되는 '업무카톡 금지 법안' [3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3654 10
1747 드디어 키보드 햅틱 추가…작지만 반가울 iOS16 기능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196 0
1746 삼성서울병원 이풍렬 단장, "의료 기관의 디지털 혁신은 선순환 구조"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1692 2
1745 띵당 "부동산이 품은 이야기·정보 알려 상권 부흥 이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112 0
1744 [리뷰] 최신기술로 더 강해진 전통강호, 레노버 씽크패드 Z16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4 1724 1
1743 정부, 미래차 규제 혁신…주유기 옆 전기차 충전기 설치 등 허용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3 1712 0
1742 '애케플' 무제한 됐다…애플 발표에 없었지만 눈여겨볼 내용들 [1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3 4383 2
1741 [모빌리티 인사이트]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싣는 자동차, '토잉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3 114 0
1740 [주간투자동향] 메가존클라우드, 4,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3 128 0
1739 [스케일업] 텐도 [2] 제품 디테일 토대로 비즈니스 디테일 높여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3 1136 0
1738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6. 인공지능이 만든 딥페이크의 명과 암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0 7385 6
1737 "전체 문자사기의 44%가 명절에 발생한다"... 추석연휴 문자사기 피하려면?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9 6411 12
1736 [IT 신상공개] 5.7K 가상현실·액션 캠 넘나드는 ‘인스타360 X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9 181 0
1735 갤러리엑스 "웹 3.0의 성장, 다양한 도전이 나올 수 있는 커뮤니티 필요해"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8 21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