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교육용 컴퓨터도 성능 고려해야, '학습용 컴퓨터'를 고르는 기준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1 18:38:45
조회 71 추천 0 댓글 0
[IT동아 남시현 기자] 오늘날 교육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은 컴퓨터다. 최근의 학습 환경은 디지털 교과서나 화상 강의용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학습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나, 컴퓨터만 있으면 그 학습 과정을 모두 다 진행할 수 있어서다. 특히나 컴퓨터는 교과 과목 이외에도 코딩이나 게임 개발, 영상 편집 등 추후 진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업들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출처=셔터스톡



그런데 최신 IT 트렌드에 대해 잘 모르는 학부모라면 어떤 컴퓨터를 맞춰줘야 할지 갈피조차 잡기가 쉽지 않다. 30~40만 원대 컴퓨터를 맞춰줬는데 아이가 원하는 작업에 부족한 성능일 수도 있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고가의 제품을 사주기도 어렵고, 고성능의 기준도 파악하기가 어렵다. 학습 수준에 맞는 컴퓨터는 어떤 구성일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데스크톱을 기반으로 소개한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한다면, 인텔 펜티엄 골드·셀러론


컴퓨터의 성능과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CPU와 그래픽 카드다. 여기서 CPU는 컴퓨터 전반의 연산 처리 속도 등에 영향을 미치고, 그래픽 카드는 게임이나 인공지능 개발 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코딩이나 개발 등에 활용할 컴퓨터라면 CPU 성능에 우선을 두고, 게임 엔진이나 영상 편집도 고려한다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도 높여야 한다.


12세대 인텔 펜티엄 골드 G7400 및 셀러론 G6900 패키지. 출처=인텔코리아



만약 게이밍 성능을 제한함과 동시에 온라인 강의, 과제 풀이 등 간단한 작업 용도의 컴퓨터를 찾는다면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인텔 펜티엄 골드 G7400이나 인텔 셀러론 G6900을 추천한다. 두 프로세서는 올해 1월 출시된 최신형 인텔 프로세서의 보급형 CPU로, 가벼운 사무용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셀러론 G6900이 6만 원대, G7400이 8만 7천 원대로 저렴하다. 여기에 10만 원대 H610 칩셋 메인보드와 4GB DDR4 메모리, 256GB NVMe SSD, 500W 파워 서플라이를 합치면 30만 원대로 조립할 수 있다.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 기기는 제외한 가격대다.

30만 원대 구성에서는 그래픽 카드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CPU에 내장된 저성능 GPU를 활용한다. 따라서 게임을 즐기거나 고부하 작업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 가장 적은 금액으로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다재다능한 학습권 보장, 인텔 코어 i5-12400



12세대 인텔 코어 i5 기반 컴퓨터는 교육부터 게임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출처=인텔코리아



인텔 펜티엄 골드나 셀러론이 학습 환경을 위한 최저선이라면, 인텔 코어 i5-12400은 다양한 종류의 학습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성능은 전체 라인업 중 중간 수준이며, 100만 원대 게이밍 데스크톱이나 비즈니스용 데스크톱으로도 널리 활용된다. 앞서 펜티엄 골드와 셀러론의 연산 처리 구성은 각각 2코어 2스레드, 2코어 4스레드로 조금이라도 높은 연산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한계를 보이지만, 코어 i5-12400은 6코어 12스레드로 영상 편집이나 코딩 등의 작업도 원활하게 해결한다. 만약 게임이나 아두이노 개발 등의 작업 용도로 활용한다면 이정도 CPU는 써야 안정적이다.

가격은 코어 i5-12400이 23만 원 대며, 4코어 8스레드로 한 단계 낮은 성능의 코어 i3-12100이 15만 원대다. 여기에 13만 원대 B660 칩셋 메인보드와 8GB DDR4 메모리, 256GB NVMe 및 SSD 등을 구성한다면 최소 45만 원대에 컴퓨터를 구성할 수 있다. 참고로 인텔 코어 i5-12400F처럼 뒤에 알파벳 F가 붙은 버전은 내장 그래픽이 제외된 사양이어서 반드시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고, K가 붙은 버전은 오버클록용 제품이라 교육 용도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필요에 따라서 그래픽 카드는 40만 원대인 GTX 1660 슈퍼나 50만 원대인 RTX 3050 등을 추가하면 개발 입문자용 컴퓨터로는 손색이 없다.

부족함 없는 교육 환경을 위한 인텔 코어 i7-12700



12세대 인텔 코어 i7 기반 컴퓨터는 개발이나 편집 등 성능이 컴퓨터 중요한 작업에 대한 교육에 적합하다. 출처=인텔코리아



교육용 컴퓨터는 성능이 높을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있지만,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영상 편집을 시작했거나, 수준급의 코딩, 게임 개발 실력을 갖춰 쓸만한 컴퓨터 사양이 필요한 경우, 혹은 프로게이머 등을 염두에 두고 게임을 하는 경우 등이다. 2022년 기준이라면 인텔 코어 i5-12400으로도 부족함이 없지만, 몇 년이 지나도 성능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끼려면 고사양 프로세서인 코어 i7-12700 정도는 맞춰주는 게 좋다.

12세대 인텔 코어 i7-12700은 12코어 20스레드 구성의 고사양 프로세서로, 작업 효율에 관련된 L3 캐시 용량이 25MB로, L3 캐시 용량이 6MB인 G7400의 4배가 넘는다. 절대적인 성능이 네 배 뛰어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코딩 등의 작업에서 훨씬 효율적으로 구동된다. 인텔 코어 i5-12700에 18만 원대 H670 메인보드, 32GB 메모리 및 1TB NVMe 등을 구성한다면 그래픽 카드를 제외하고는 90~100만 원대에 고성능 학습용 컴퓨터를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비디오 메모리가 12GB인 55만 원대 RTX 3060 혹은 90만 원대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RTX 3070 Ti를 조합하면 향후 몇 년 동안은 부족함 없는 고사양 작업 환경을 맞출 수 있다.

한번 사면 오래 쓰는 PC, 어떤 기준으로 구매해야할까


학습용 데스크톱은 학생이 컴퓨터로 무슨 작업을 하는지, 그리고 작업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컴퓨터로 인터넷 강의나 문서 작업 이상의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 없다면 펜티엄 골드나 셀러론으로도 4~5년 이상 쓸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컴퓨터를 활용하는 학습으로 진로를 정한다면 최소한 코어 i5 급을 선택하는 게 좋다. 컴퓨터의 성능은 곧 작업 효율에 영향을 미치므로, 장기적으로는 실력 향상에 보탬이 된다. 한발 더 나아가 학생 수준이 성장하는 부분까지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의 컴퓨터를 고려한다면 코어 i7 급을 맞춰야 향후 중복 지출을 피할 수 있다.


12세대 인텔 코어 i5-12400을 탑재한 완제품 PC는 56만 원대, 9세대 i5-9400을 탑재한 대기업 제품은 95만 원대, 노트북용 CPU를 탑재한 올인원 PC는 108만 원대다. 각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잘 짚어보고 사야한다. 출처=다나와



인텔 코어 i5-12400나 i3-12100은 2~3년이 지났을 때 업그레이드를 반영하기 애매한 성능이지만, 코어 i7-12700은 업그레이드를 해도 충분한 성능이기 때문이다. 한편, 또한 브랜드 완제품 혹은 일체형 컴퓨터는 피하는 게 좋다. 브랜드 완제품은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2~3년 전 구형 컴퓨터를 현시점에 출고가 그대로 파는 경우가 있다. 성능을 구분할 수 없다면 성능이 30~40% 떨어지는 구형 컴퓨터를 신제품보다 비싼 값에 살 수도 있다. 또 모니터 일체형 컴퓨터는 노트북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기에는 좋아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수리도 까다롭다. 개발이나 코딩, 편집 용도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부족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델, 2022년형 기업용 컴퓨터 출시··· '비대면 업무에 최적'▶ 인텔, 20년 만에 그래픽 카드 재도전···· 엔비디아·AMD 양극 체제 깨질까▶ 다중 작업이 많은 컴퓨팅 환경, '가성비보다 CPU 구성 확인해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075 [홍기훈의 ESG 금융] ESG가 베타에 미치는 영향 Part 7: 아폴로 병원의 내부수익률과 기준 자본비용 산정과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5 51 0
1074 [NFT산업현장] 1. "NFT는 다양한 산업에서 발전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227 0
1073 우주개발의 꿈에 바짝 다가간 토종 스타트업, 컨텍 이성희 대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89 0
1072 묻지마 NFT 잔치 끝났다…'옥석 가리기' 시작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105 0
1071 [뉴스줌인] 1080p급 게이밍을 위한 보급형 그래픽카드, 라데온 RX 640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107 0
1070 [리뷰] 최대 18TB의 용량에 USB 허브 기능까지, 씨게이트 원터치 허브 데이터복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216 0
1069 [스타트업人] 흙·농작물에 반한 젊은 농부, 퍼밋 스마트팜 재배 관리자 이야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61 0
1068 [리뷰] 최상의 sRGB 작업 환경을 원한다면, 벤큐 PD3205U 아이케어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486 1
1067 [스케일업] 부엔까미노 (1) 재미있는 저축 펀 세이빙, 성장의 열쇠는 ‘네트워크 효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48 0
1066 "엄마, 아빠보다 더 친한 '알렉사' "... 음성AI와 정서적 교류 맺는 포스트팬데믹 세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158 0
1065 뮤직카우, 급제동 대신 제도권 연착륙 기회 받았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53 0
1064 [스케일업] 드리머리 (2) 전문가 제언, “마케팅 방법에서 브랜딩 방향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42 0
1063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벨베리온 “팬데믹, 살바이러스 방역복으로 대응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45 0
1062 Z세대 사로잡은 AR, 돈 되는 기술로 떠올랐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68 0
1061 [리뷰] 감성의 영역에 접어든 무선 청소기, 벨레 트윈버드 TB7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37 0
1060 [모빌리티 인사이트] 전기차 배터리의 Next level? 무선 충전 vs 교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1044 0
1059 금성오락실에서 만난 42형 LG 올레드 evo…’게이머들 홀릴만하네’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1729 2
1058 [WIS 2022] 국내 ICT 최전선을 가다…월드IT쇼 202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732 0
1057 [뉴스줌인] PC 튜닝의 필수요소 된 RGB LED, 그런데 ARGB는 또 뭐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74 0
1056 [스타트업-ing] 브이스페이스 조범동 대표 “UA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39 0
1055 [뉴스줌인]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이미지생성 AI 'RQ-Transformer'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55 0
1054 한국기술벤처재단 이영호 사무총장 “창업 지원 20년, 기술창업 기반을 마련하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49 0
1053 AMD, 라이젠 프로 6000 CPU로 기업 시장 공략나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82 0
1052 러시아 침공·부품 수급난 속 스마트폰 시장, 2022 1Q 11% 감소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0 527 2
1051 최초로 QD-OLED 적용한 ‘끝판왕’ 게이밍 모니터, 델 에일리언웨어 AW3423DW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1738 5
1050 박선기 퍼밋 대표 “사람이 최우선, 농민들 고민 해결하는 스마트팜 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70 1
1049 [스타트업ing] 패밀리 김주희 대표, “당신에게 맞는 건강한 음식을 추천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93 0
1048 모바일 게임으로 브랜드/제품을 알리는 '애드버게이밍'의 부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55 0
1047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3D 동화체험, 디지털기술이 아이의 세계를 넓힌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51 0
1046 [스타트업-ing] 칼렛바이오 권영삼 대표, “친환경 포장재, 쉽게 주문하고 제작할 수 있습니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9 1150 0
1045 트위터 입맛대로 주무르려는 머스크…이사회는 '독약 처방' [2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2724 13
1044 [리뷰] 디지털로 한계를 극복하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에보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1358 0
1043 [주간투자동향] 파스토, 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113 0
1041 [스케일업] 웍스메이트 (1) 건설 인력 '양과 질' 확보가 승패 가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51 0
1042 [스케일업] 웍스메이트 (1) 건설 인력 '양과 질' 확보가 승패 가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8 519 0
1040 홍익대 학생들, 가비아와 손잡고 ‘글꼴’ 제작 나선 이유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16 1
1039 AI 산업 트렌드와 발전상 한눈에…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07 0
1038 [IT애정남] 현장 증거 확보하는 바디캠, 일반인이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30 0
1037 [스타트업-ing] 참약사 김병주 대표, “그저 약만 판매하던 약국을 바꾸고자 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80 0
1036 [IT운영관리] 6.속도 못내는 디지털전환, 기업 위기감은 커져.. "국내도 클라우드 기반 IT운영관리 필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88 0
1035 [스타트업人] “미술품의 가치를 콘텐츠로 전합니다”, 테사 에디터 이야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69 0
1034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 콘텐츠·상품만큼 '기술력'도 챙겨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100 0
1033 상상우리,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협업 툴 잔디로 가능성 심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5 75 0
1032 [리뷰] 300시간 배터리, 이 정도면 혁신…하이퍼엑스 클라우드 알파 무선 헤드셋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157 3
1031 ‘타다 넥스트’ 정식 출시, 서비스 고급화 및 택시 기사와의 공생 강조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080 1
1030 [스타트업-ing] 모픽 신창봉 대표, “평면 디스플레이에 3D를 구현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73 0
1029 [리뷰] GPU 경쟁 시작됐다··· 베일 벗은 '인텔 A350M 그래픽 카드' [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885 6
1028 [모빌리티 인사이트] 도심항공 모빌리티(UAM)는 어디에서 타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95 0
1027 5G만큼 빠른 Wi-Fi 7 시대 성큼, 브로드컴 샘플 칩 출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88 0
1026 요즘 2030세대는 AI로 투자한다.. 다만, 전문가는 "고수익 좇긴 어렵다" 당부 [1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4 1721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