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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김형준 PD가 대답하지 못한 수 많은 질문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9 17:09:51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인조이 김형준 PD는 19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나온 수 많은 질문에 대해 모두 답변하지 못했다. 실제 쇼케이스를 통해 대답을 한 질문은 10개 내외다. 쇼케이스 시간은 일반적인 1시간 정도였고, 질문답변 시간도 적당했다고 보여지지만, 해당 영상은 국내 이용자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수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질문이 몰렸기 때문이다. 김형준 PD는 쇼케이스 중에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질문한 내용도 답변을 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김형준 PD /게임와이 촬영


아울러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이 채팅 창을 통해 수 많은 질문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대답을 들을 수 없는 내용도 많았다. 그 만큼 이 게임에 대한 인기는 전세계적다. 이미 이 자리에사 나온 질문들은 [인터뷰]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에 대한 궁금증 이모저모라는 게임와이 기사를 통해 김형준 PD의 답변을 전달한 바 있다. 그 외에 이용자들은 어떤 내용을 궁금했을지 살펴 봤다.

◇ '인조이'에 쏟아지는 질문들: 팬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출시를 하루 앞둔 19일 현재, 차세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인조이 쇼케이스에서 쏟아지는 수백 개의 질문들은 게임의 세부 기능부터 기술 사양, 미래 계획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커뮤니티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준다. 이 질문들을 분석해보면, 인조이가 단순한 시뮬레이션 게임을 넘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몇 가지 우려도 엿보인다. 과연 팬들은 무엇을 궁금해하고, 인조이는 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단연 게임플레이의 깊이와 메커니즘이다. 약 30%에 달하는 사용자가 "기술 숙련도에 따라 춤이나 노래 같은 행동이 달라지나요?"(DS), "표정 트래킹으로 짜증난 표정을 하면 조이(Zoi)가 알아챌 수 있나요?"(이용우) 같은 질문을 던지며, 게임 속 캐릭터인 조이의 반응성과 감정적 상호작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소셜 미디어와 카르마 기능에 명성 시스템도 있나요?"(Altey)나 "짝사랑 같은 복잡한 감정이 구현되나요?"(짱구 X파일) 같은 질문은 심즈 같은 기존 게임을 넘어서는 섬세한 경험을 기대하는 목소리다. 이는 인조이가 NVIDIA ACE 같은 고급 AI와 실시간 표정 추적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몰입감을 줄 것이라는 커뮤니티의 믿음을 반영한다.


인조이는 가족의 의미를 중요하게 반영하고 있다 /게임와이 촬영


인조이는 가족의 의미를 중요하게 반영하고 있다 /게임와이 촬영


인조이는 가족의 의미를 중요하게 반영하고 있다 /게임와이 촬영


◇ 상당히 관심이 높았던 인조이의 멀티 플레이와 소셜 요소

멀티플레이와 소셜 요소도 화제다. 약 15%의 질문이 이 주제를 다루며, "친구 집을 방문하는 멀티플레이 요소가 추가될까요?"(영현), "성공한다면 GTA 온라인처럼 온라인 버전이 나올 수 있나요?"(이용우) 같은 의견이 눈에 띈다. 특히 "작은 라운지나 카페 같은 서버에서 다른 유저들과 놀고 싶어요"(영현)라는 제안은 소규모 상호작용부터 대규모 온라인 환경까지 아우르는 열망을 보여준다. 인조이는 현재 싱글플레이 중심으로 알려졌지만, 게임 내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캔버스'가 소셜 기능의 첫걸음이 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커스터마이징과 모드 지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유저가 만든 모드를 지원하나요?"(태환, mary tian), "키나 체형 조절은 가능할까요?"(DS) 같은 질문이 전체의 20%를 차지하며, 개인화와 커뮤니티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강함을 알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데모에서 만든 커마를 얼리 액세스에서 쓸 수 있나요?"(정리키)라는 질문은 이미 공개된 상세한 캐릭터 생성기에 대한 만족과 더불어 추가 옵션(예: 현재 애니메이션 제약으로 불가능한 키 조절)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모드 제작이 가능한 점은 이 기대에 부응할 가능성을 높인다.


3D프린트 기능으로 만든 김형준 PD의 캐릭터 /게임와이 촬영


3D프린트 기능으로 만든 김형준 PD의 캐릭터 /게임와이 촬영


집에 두고 샌드백처럼 때릴 수 있다. /게임와이 촬영


◇ 기술 사양과 최적화 문제...그리고 업데이트와 DLC

기술 사양과 최적화 문제는 팬들의 주요 우려 중 하나다. 약 25%가 "i5-14400f / 4060ti로 원활히 돌릴 수 있을까요?"(loveforever1020), "프레임 드랍 없이 최적화가 잘 되어 있나요?"(크래프톤 주주) 같은 질문을 던졌다. "표정 트래킹이 안드로이드도 지원되나요?"(pkrdr, 라엘), "사양을 낮춰 출시할 계획이 있나요?"(Mike Toreno)라는 의견은 높은 시스템 요구사항(RTX GPU 필수)과 iOS 전용 얼굴 캡처 제한에 대한 불만을 보여준다. 언리얼 엔진 5의 화려한 그래픽과 AI 기능이 중저사양 유저를 소외시킬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나의 현실 속 포즈를 게임 속으로 /게임와이 촬영


나의 현실 속 포즈를 게임 속으로 /게임와이 촬영


콘텐츠 업데이트와 DLC 계획도 빠지지 않는 주제다. "깜짝 공개할 업데이트나 DLC가 있나요?"(정리키), "기본 게임과 DLC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나요?"(Da'sha mallo) 같은 질문이 약 15%를 차지하며, "수영이나 병원은 무료 업데이트인가요, DLC인가요?"(정리키), "부산행 같은 좀비 DLC는 어떨까요?"(inZOI CN Community)처럼 구체적인 제안도 이어졌다. 얼리 액세스는 2025년 3월 28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3월 20일 오픈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개발진의 커뮤니티 피드백 반영(예: 반려동물 추가) 태도를 고려하면 무료 업데이트와 유료 DLC가 혼합될 가능성이 높다.

◇ 인조이 정식 출시는 언제? DLC가 무료라면 정식 출시 이후는 유료?

비즈니스 모델과 출시 일정에 대한 궁금증도 약 10%를 차지한다. "얼리 액세스 후 정식 출시는 언제인가요?"(ideka, 노는언니), "DLC가 얼리 액세스 동안 무료라면 이후엔 유료인가요?"(숲냥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위한 수익 모델은 뭔가요?"(숲냥이) 같은 질문은 장기적인 지원과 비용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다. 3월 19일 쇼케이스에서 3.99달러라는 가격과 무료 DLC 계획이 공개됐다. 


보석, 장신구와 같은 콜라보를 원한다고 /게임와이 촬영


보석, 장신구와 같은 콜라보를 원한다고 /게임와이 촬영


마지막으로, "오늘 점심 메뉴 추천해주세요"(임설) 같은 엉뚱한 질문도 눈에 띄며 커뮤니티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인조이는 팬들의 높은 기대와 우려 속에서 출발선을 앞두고 있다.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 멀티플레이 가능성, 뛰어난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최적화된 접근성이 모든 것을 충족하려면 개발진의 균형 잡힌 선택이 중요할 것이다. 3월 28일 얼리 액세스가 다가오며, 팬들의 질문에 답할 첫 번째 결과물이 공개될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인터뷰]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에 대한 궁금증 이모저모▶ 인조이(inZOI) VS 심즈4...사과와 오렌지 비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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