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의 새로운 도전…넥슨, '빈딕투스' 프리 알파 테스트 시작됐다

게임와이

2024.03.14 12:21:23

조회 89 추천 0 댓글 0

'마비노기 영웅전'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리시타와 피오나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넥슨은 14일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액션 RPG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빈딕투스'는 '마비노기 영웅전' IP의 켈트 신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신작 액션 RPG로 새로운 스토리와 싱글 플레이 중심의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개발 초기 단계에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개발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테스트는 사전 등록 절차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쪽폐허와 얼음계곡 지역을 플레이할 수 있다.

얼음계곡의 경우 북쪽 폐허를 클리어해야 이동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들의 경우 노란색으로 빛나는 가드 불가능 공격와 붉은색으로 빛나는 가드&회피 불가능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로는 롱소드와 방패를 사용하는 피오나, 듀얼소드를 사용하는 리시타를 사용할 수 있으며 4가지의 액티브 스킬, 회피 기능, 일부 의상, 제스쳐, 포토모드 등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패드 플레이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도 키보드와 마우스 뿐만 아니라 게임 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19일까지 '빈딕투스' 공식 디스코드 및 스팀 게시판을 통해 플레이 테스트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 요소들을 개선하며 향후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빈딕투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은 공식 디스코드,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어 불가능 패턴의 경우 노란색 빛을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빈딕투스 공식 디스코드

이번 테스트에서는 마영전 이용자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검오나와 검시타를 만나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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