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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가챠 대신 정가로…'그라나도 에스파다 M' 오는 22일 정식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6 15:44:23
조회 219 추천 1 댓글 1


실제 얼굴 대신


한빛소프트가 26일 오후 3시 신작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사용한 첫 번째 공식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캐릭터 앙드레 장쥐르를 모티브로한 PD 앙드레박이 등장해 원작의 계승점과 차별화 요소 등 게임의 주요 특장점을 설명했다.

PD 앙드레박은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장점으로 BGM과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3MCC), 스탠스 시스템, NPC 영업 시스템을 예시로 들며 설명을 시작했다.

BGM은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원작 음악을 최대한 많이 채택했으며, 핵심 작곡가인 쿠보타 오사무가 이번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BGM 작업에 참여해 신곡도 추가될 예정이다.  


원작에서 인기가 좋았던 BGM뿐만 아니라 신규  BGM도 추가된다 / 출처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공식 유튜브


3명의 캐릭터를 컨트롤 하는 이른바 3MCC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최적화했으며, 원작과 같이 지면으로 터치해서 이동하거나 조이패드를 통해서도 이동 가능하다. 동시에 퀘스트 자동 및 스킬 자동 사용과 같은 조작 편의성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스탠스 시스템의 경우 원작에서는 스탠스에 맞는 무기를 장착해야만 스킬이 변경되는 구조였는데, 모바일 버전에서는 해당 스탠스만 배워도 무기 교체 없이 스탠스를 변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인만큼 전투관련 시스템들이 새롭게 개편됐다 / 출처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공식 유튜브


NPC 영입은 원작에서도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NPC를 영입해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어 호평받은 시스템이었던 만큼, 모바일 버전에서는 영입 NPC는 무료로 영입할 수 있으며 풀 보이스 대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모바일 버전에 맞춰 영입 퀘스트의 난이도를 낮췄다.


영입 NPC의 경우는 무료로 영입할 수 있으며 풀 보이스 대사를 가지고 있다 / 출처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공식 유튜브


'그라나도 에스파다 M'만의 특징도 공개됐다. 특히 원작과 다르게 변화가 필요한 일부 부분에 있어서는 큰 변경점이 생겼다.

가정 먼저 공개된 변경 요소는 공격 및 방어 등급 종족 추가 대미지였다. 해당 개념이 모바일에서는 사라지며 무기 체계가 단순화된다.

두 번쨰로는 원작에서 유료로 획득하던 캐릭터 가챠 시스템이 모바일 버전에서는 도입되지 않으며, 모두 정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능력치 인플레이션을 최대한 억누르고 캐릭터들의 개성과 세게관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를 추구하기 위해서다.

또한 유료 재화가 아닌 인게임 재화로도 유료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해당 시스템은 확률로 영입할 수 있기에 게임 플레이적으로 노력이 필요해진다.

세 번째로 조정되는 부분은 윙과 펫의 가챠다. 원작의 유료 캐릭터 가챠 시스템이 사라진 대신 윙과 펫이 가챠 형태로 제공된다. 하지만 필드 드랍 및 퀘스트 보상 등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의 경우 가챠가 아닌 모두 정가로 판매된다 / 출처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공식 유튜브


윙과 펫이 유료 상품으로 나오지만 게임내 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 출처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공식 유튜브


이 밖에도 무역 시스템을 통해 얻은 재화로 윙과 펫 소환권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오픈 초기에는 교역품을 얻는 단순한 방식의 시스템이 제공되지만 추후 다른 이용자의 무역선이나 해적선과 교전을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무역 시스템을 통해 유료 소환권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시세에 따라 다르게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 출처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공식 유튜브


추후 무역선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 출처 그라나도 에스파다 M  공식 유튜브


이처럼 '그라나도 에스파다 M'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짧은 짧은 Q&A도 있었다. 아래는 진행된 Q&A 내용의 일부이다.

Q : MMORPG 장르인만큼 게임 내 거래소가 있는지 궁금하다

A : 장르가 장르인만큼 거래소는 준비되어 있다. 18세 이용가를 받을 때 거래소가 포함된 빌드로 등급을 받았다. 다만 오픈 초기에는 거래소가 막힐 예정이다. 게임이 론칭되자마자 거래소가 열리면 작업장 유입으로 인해 아이템 시세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초반 상황을 확인한 후 업데이트 시점을 조정할 예정이다.

Q : 스캔스/스킬 가챠, 캐시 악세와 같은 과금 요소가 있는지?

A : 스탠스 스킬은 과금으로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그리고 캐시 악세서리 또한 현재로서 고려되고 있지 않다.

Q : 과거에 운영 이슈가 있었더만큼 관련 문제에 대한 방법이나 계획이 있는지?

A : 과거의 상황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개발, 운영, 사업 모두 한빛소프트에서 직접 서비스하기에 철저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Q :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정식 출시일은 언제인지?

A :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공식 출시일은 2월 22일이다. 출시까지 남은 기간동안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개발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 PC게임 IP 모바일 게임 속속 출시...창세기전M,그라나도M▶ 한빛 '그라나도에스파다 M' 등 모바일 3종 예약▶ 한빛,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 보따리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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