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ROM)' 무려 '14강' 반지 떴다...반지 30개 강화했더니...

게임와이

2024.01.25 12:27:20

조회 136 추천 0 댓글 0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크로스 MMORPG '롬(ROM)'에서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테스트에서 무려 14강에 성공한 반지가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닉네임 푸딩이라는 이용자다. 이 이용자는 파란색 등급의 선구자의 반지(각인) 아이템을 14강까지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이용자는 이 반지를 15강을 시도하다가 14강에 그쳤는데 "4%는 뚫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반지 14강에 성공한 푸딩 이용자

카카오게임즈는 테스트 기간 동안 선구자의 반지 최고 강화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험가의 증표로 제작할 수 있는 '선구자의 반지'를 누구 보다 높은 등급으로 강화한 이용자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선구자의 반지는 메인 화면 우상단의 [메뉴] → [제작] → [이벤트] → [모험가의 증표] 탭을 통해 모험가의 증표로 제작할 수 있다. 선구자의 반지를 10강 이상 강화한 이용자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자도 이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반지를 30개 제작했다. 제작에 드는 재료는 게임사가 이용자들을 위해 미리 제공해 둔 것이 있어서 수월했다. 하지만 강화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초반 12강을 선택해 두고 강화를 시작하니 강화 비용만 1만 2천 골드. 30만 골드 이상이 소모된다.

30개의 반지를 제작했다. 그리고 강화 시작. 롬 반지 강화 /게임와이 촬영

강화 확률은 지극히도 높았는데, 11강까지는 성공했지만 한번도 12강까지 가지를 못했다. 10강에서 11강 가는 확률은 15%, 장비가 파괴될 확률은 85%였다. 14강에서 15강 가는 성공 비율 4%가 얼마나 큰 것인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7강까지는100%지만 이후부터 점차 줄어드는 것이고, 이후 8강, 9강, 10강, 11강, 12강, 13강, 14강이 모두 연속적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극악의 확률인 셈이다.

11에서 12강 갈 확률은 9%다. 롬 /게임와이 촬영

롬 반지 강화 /게임와이 촬영

30개의 반지를 강화하는동안 대장장이 기술은 3~4단계로 크게 높아졌다. 휘귀 장바 강화 실패, 모든 강비 강화 성공 200회 등 업적도 5개 정도 달성했다.

그리고 다른 이용자들이 올린 강화 성공 게시물을 보면 12강 이용자가 12명인데 반해, 13강 이용자가 1명 뿐이라는 점도 12강에서 13강 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다. 참고로 13강 성공 이용자의 레벨은 58레벨, 14강 성공 이용자의 레벨은 55레벨이었다.

롬 반지 강화 /게임와이 촬영

롬 반지 30개 강화 영상

▶ 만족감 높은 MMORPG '롬(ROM)'...전지역 PK는 호불호 ▶ [리뷰] 투박하지만 추억의 게임 감성 건드리는 MMORPG '롬(ROM)'▶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ROM)' 50레벨 쾌속 성장을 위한 꿀팁 몇 가지 ▶ '무제한 PK' 기조 바뀔까?...31일 밝혀질 '롬(ROM)' 방향성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6833	[기자수첩] 계속되는 글로벌 대형 게임사의 이상한 행보	게임와이	05.11	17	0
6832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⑤]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진출 가속 페달 밟는다	게임와이	05.11	15	0
6831	탱고게임웍스의 '하이파이 러시' 스팀에서 평가 급상승	게임와이	05.11	16	0
6830	[기고] 게이머라면 알아야 할 게임 보안 위협과 안전 수칙 가이드	게임와이	05.11	37	0
6829	크래프트톤 산하 렐루게임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게임 개발 '맞손'	게임와이	05.11	39	0
6828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 등장	게임와이	05.11	38	0
6827	오락실 감성 추억 소환! '던전앤파이터' X 'SNK' 컬래버	게임와이	05.11	42	0
6826	[컨콜] 흑자 전환 성공한 컴투스...남재관 대표 "사업적 부분 충분히 안정화 됐다"	게임와이	05.11	33	0
6825	[결산] 네오위즈 1Q 영업이익, 1,085%(YoY)↑...하반기 P의 거짓 DLC 출시	게임와이	05.10	79	0
6824	예약 150만 달성 '에오스 블랙', 희귀 영변 뿌린다	게임와이	05.10	85	0
6823	비주얼노벨에 진심이라면...스마일게이트, 개성 넘치는 게임 2종 출시	게임와이	05.10	83	0
6822	포켓몬고 같은 AR게임 '페리도트', VR게임으로 '진화'	게임와이	05.10	63	0
6821	웹젠, '뮤 온라인'에 다크로드ㆍ스피드 서버 오픈에 이용자 수 '급증'	게임와이	05.10	57	0
6820	냥이의 시선으로...'압긍' 냥이 도시 어드벤처 게임 나왔다	게임와이	05.10	61	0
6819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 개최	게임와이	05.10	48	0
6818	[컨콜] 컴투스홀딩스, 1분기 매출 458억원…흑자전환 성공	게임와이	05.10	58	0
6817	[컨콜] 엔씨 박병무 대표 "새로운 게임, 장르, BM으로 신뢰를 되찾을 것" [61]	게임와이	05.10	5649	1
6816	[게임스톡] 게임주, 오늘만 같아라...붉은색 '물결'	게임와이	05.10	58	0
6815	'에픽세븐'ㆍ신작 '카제나' 개발 DNA, 청강대에 심는다	게임와이	05.10	75	0
6814	[실적] 그라비티, 매출도, 주가도 보합세...2분기 다양성에 '기대'	게임와이	05.10	51	0
6813	[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8월 게임스컴에서 '시연' 가능	게임와이	05.10	66	0
6812	스타레일 이후 최고 기대작 '명조'...출시 전 놓치면 후회할 이벤트 몇 가지 [30]	게임와이	05.10	6378	8
6811	[컨콜] 흑자 전환 넷마블 권영식 대표 "나혼렙 론칭 1일차 매출 140억 원…예상 상회"	게임와이	05.09	98	0
6810	에오스블랙, 제네시스 G80 경품으로 내걸었다...사행성 논란 가능성은?	게임와이	05.09	90	0
6809	리그부터 이벤트까지...국내 주요 게임사, e스포츠로 '대동단결'	게임와이	05.09	81	0
6808	매출 국가 톱10에 한국이 없다...흥행 돌풍 '나혼랩' 매출 1위 국가는 어디?	게임와이	05.09	123	0
6807	대세는 근접 클래스?...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성료	게임와이	05.09	78	0
6806	[기고] 6800억 매출의 '머지 맨션'의 새로운 이정표 [9]	게임와이	05.09	1884	2
6805	빅게임스튜디오에 200억 투자한 日 '카도카와'는 어떤 회사?	게임와이	05.09	93	0
6804	뱀파이어 한국 스팀 습격...'브이라이징' 매출 5위	게임와이	05.09	90	0
6803	메이플 겜성 '라테일 플러스' 인 게임 영상 공개...출시일 확정	게임와이	05.09	104	0
6802	웹젠·넥슨,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 '교육'에 집중	게임와이	05.09	63	0
6801	[컨콜] NHN '다키스트 데이즈' 70%가 "재미있다" 평가	게임와이	05.09	382	0
6800	제2의 'FC 모바일' 될까...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출시	게임와이	05.09	67	0
6799	[게임스톡] 미스터블루 11%↑...나혼랩 버프?, 에오스 블랙 버프?	게임와이	05.09	56	0
6798	"PS 게임, PC로 이식하지 마!" 과격한 서명운동 화제	게임와이	05.09	96	1
6797	[핸즈온] 게임으로 돌아온 '성진우'...잘 빠진 액션 RPG '나혼렙: 어라이즈'	게임와이	05.09	67	0
6796	[컨콜] 크래프톤, 1Q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배동근 CFO "다크앤다커 지표 긍정적"	게임와이	05.08	90	0
6795	핵 논란 터진 MMORPG '아스달', 해결책은?	게임와이	05.08	91	0
6794	실사+포켓몬....포켓몬고에서 포켓몬과 사진 찍는 방법	게임와이	05.08	80	0
6793	웹젠, '뮤 모나크'로 1분기 매출·영업이익 '선방'	게임와이	05.08	75	0
6792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④] 크래프톤의 선택은 '투자ㆍ인도ㆍAI'	게임와이	05.08	942	0
6791	마이크로소프트, 아케인오스틴, 탱고게임웍스 등 4개 스튜디오 폐쇄 결정	게임와이	05.08	84	0
6790	컴투스, 日 야구팬도 잡는다..'NPB 게임' 내년 출시	게임와이	05.08	107	0
6789	'검사'엔 액세서리 세트, '검사M'엔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게임와이	05.08	90	0
6788	엔씨, 리니지M 생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으로 '소통' [1]	게임와이	05.08	137	0
6787	스매시 레전드에 등장한 '히어로 랜딩'...신규 레전드 '나르샤' 출시	게임와이	05.08	105	0
6786	[컨콜] 카카오게임즈, 2025년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가 기대되는 이유	게임와이	05.08	100	0
6785	[컨콜] 위메이드, 블록체인 매출 40%↑...미르4ㆍM 중국, 미르5 출시일은?	게임와이	05.08	92	0
6784	[창간 10주년] [기고] 놀이의 진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와이	05.08	8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