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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1+1, 63억 자사주 지급...게임사, 튀는 임직원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1 14:10:23
조회 68 추천 0 댓글 0
최근 게임업계에는 오너의 독단적인 행동에 따르는 회사 이미지보다는 직원과 함께 한다는 좋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일련의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엠게임은 자사주를 지급했고, 펄어비스와 웹젠은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를 위한 교육을 진행중이며, 넥슨은 직원과 함께 기부활동을 하면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회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엠게임은 20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직원들에게 63억원 규모의 상여금을 자사주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직원들에게 주는 자사주는 총 535,000주다. 처분 목적은 '임직원 상여 지급'이다.

엠게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포상에 자사주를 활용하고자 양도제한부 주식(RSU, Restricted Stock Unit) 제도를 도입하는 의안을 통과시켰다. 국내 게임 업계 가운데 선제적으로 임직원에 대한 자사주 보상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RSU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 보상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성과 제도로, 성과 조건을 달성한 임직원에게 회사가 실물 주식을 지급한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스톡옵션과는 다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 및 장기 근속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성과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엠게임이 성장해 오는 동안 임직원 모두가 흔들림 없이 잘 극복해 왔다"라며, "임직원들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사주 63억원을 지급하기로 한 엠게임


넥슨은 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더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기부한 금액의 2배를 기부할 수 있으니 나쁠 리 없는 1+1 이벤트다. 

넥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넥슨과 관계된 기부금이 있을 경우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두 배의 금액을 기부하는 '더블유WEEK' 캠페인을 실시했다. 넥슨 직원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은 자신이 원하는 기부 금액을 직접 선택해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조직별로 잔여 운영비를 활용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는 기부 리워드로 기념품도 제공했다.

넥슨은 이 캠페인 통해 모금된 금액과 회사에서 매칭한 기부금 전액을 2022년 개원을 앞둔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직원들을 위한 기부 1+1 이벤트


펄어비스는 지난 10월 임직원을 위한 온라인 코딩 교육 지원, 자전거 정비 지원, 무인 세탁함 운영 3종의 신규 복지제도를 추가했다.

코딩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Python, JS, SQL 등 다양한 언어 학습이 가능한 외부 온라인 교육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전거 정비 지원'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복지다. 또한 세탁소 방문이 어렵거나 번거로운 직원들을 위해 '24시간 무인 세탁함'을 도입했다.

펄어비스는 매년 특색있는 복지를 추가하고 있다.  지난해 사내 신규 복지 제도 공모전을 진행해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 등을 반영했고, 자녀 1명당(인원 무제한) 매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시 매월 50만원의 거주비를 지급하고 있다.


펄어비스 신규 복지 제도, 사진=펄어비스 제공


웹젠 또한 지난달 6일 육아복지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코딩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사내 육아복지 교육인 'Let's PLAY 코딩' 수업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에게는 교과와 연계한 과학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과 천체천문 수업을, 고학년 학생에게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을 연계한 수업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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