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순위 상위권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2023년 포문을 여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루시다'와 '에버소울'이 각각 오는 3일, 5일 출시된다. 새해 벽두부터 출시되는 이 게임들이 미소녀게임의 큰 흐름을 제대로 이어갈지 주목된다.
미네르바게임즈의 '루시다'는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아득하고 신비로운 오메가별의 이야기과 높은 퀄리티의 매력적인 캐릭터 일러스트로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예약자 80만명을 돌파했다.
루시다 /미네르바게임즈
'루시다' 대륙의 이야기를 담은 이 게임은 특별한 리더 시스템과 수호수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의 모험 경험을 극대화했다. 이용자는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리더를 획득할 수 있는데, 리더는 3개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더 스킬은 리더가 팀 전체에 효과를 발휘하는 버프 스킬로 적용된다. 특히, '전투스킬'은 전투 중 시전이 가능하므로,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수호수 시스템을 통해서는 각 주민이 '기원', '마암', '미장' 등 3가지 유형의 3마리의 수호수를 보유할 수 있는데, 수호수 자원을 통해 속성을 상승하게 하거나, 수호수를 육성하여 스킬 레벨을 상승시킬 수도 있다.
SSR 캐릭터 테오도라는 자신이 보유한 신비한 약초를 통해 아군 캐릭터를 부활하게 하고, HP를 회복시키는 버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유명 코스플레이어 유리사의 테오도라 코스프레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오는 5일 한국을 포함한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나는 카카오게임즈의 '에버소울'.
예약 130만명을 돌파한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총 42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다양한 정령들과 '인연 포인트'를 쌓아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하고, 스토리 진행 중 본인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일러스트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선택에 따라 최종 '트루 엔딩'을 보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코스튬을 얻는 등 이용자는 캐릭터와 교감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이 어우러져 전투 시에도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로 진행되며, 나만의 덱(파티)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어떤 캐릭터를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어떤 대형으로 포진시킬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다양성을 더한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에버소울' 브랜드 웹툰과 캐릭터 테마 OST는 지난 1일부터 매주 카카오페이지, 멜론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에버소울 /카카오게임즈
2023년 새해의 포문을 여는 서브컬처 루시다와 에버소울이 우마무스메, 니케, 원신의 뒤를 이어 그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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