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주, 강남 등 지역 인재 찾아간다!...바뀌는 게임사 인재 발굴 트랜드

게임와이 갤러리

1/3

흉악범 '호화식단' 논란에... 서울구치소 식단 비공개 전환 작성자 : ㅇㅇ

제주, 광주, 강남 등 지역 인재 찾아간다!...바뀌는 게임사 인재 발굴 트랜드

게임와이

2022.09.21 11:52:51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게임업계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개발자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서울 시역에 편중된 교육과 행사가 지역 곳곳으로 발전되고 있다는 점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경북과 경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개발자 캠프를 열고, NHN은 광주에 아카데미를 열고 호남권역 IT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또 넥슨은 울시 강남구청과 함께 '강남미래교육센터'를 구현한 가상 월드를 오픈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편중된 취업이나 대외활동 프로그램이 전국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다양성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지며, 이후 더 많은 미래의 개발자들이 참여, 국내 게임 업계 발전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022 윈터데브캠프를 실시한다.

2022 윈터데브캠프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였고, 올해 2번째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윈터데브캠프의 규모와 대상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올해 처음 온라인 개최로 전환되면서 비수도권 거점 지역으로 대상을 넓혔다. 수도권에 편중된 취업/대외활동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장해 더 많은 미래의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2022 윈터데브캠프 모집은 경북(9.21~10.05), 경남(9.27~10.11), 전라/제주(9.30~10.14), 강원/충청(10.05~10.19) 등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모집 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11월 말부터 2023년 2월말 까지 약 3개월이다. 모집 규모는 120명이다.

2022 윈터데브캠프에 선발되면 현업 개발자의 개발 코드 피드백 등 전반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도 있다.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 될 예정이다.

2022 윈터데브캠프 지역 거점별 모집 /스마일게이트

NHN은 20일 'NHN 아카데미 광주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호남권역 IT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NHN아카데미'는 NHN이 지역 기반 IT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자 설립한 IT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이다. NHN은 올 3월 김해 소재의 'NHN아카데미 경남 캠퍼스'를 개소해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개소한 'NHN아카데미 광주 캠퍼스'는 경남 캠퍼스에 이은 두번째 캠퍼스다.

'NHN아카데미 광주 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전문인재 양성 사업 일환으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NHN이 교육 강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하고, 조선대학교가 교육 시설/기자재와 지도인력(교수, 조교)을 지원하며, 광주 소재 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이 지역 기반 기업 취업연계를 담당한다. 또한 광주광역시가 대학 및 지자체 협력을 지원한다.

'NHN아카데미 광주 캠퍼스'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호남권역 기반 연수생 150명에 자바(Java) 백엔드 개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한 연수생들에게는 평가를 거쳐 향후 NHN 계열사 등 IT 인력으로 취업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NHN아카데미 김재우 학장 /NHN

넥슨은 15일 서울시 강남구청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 업무협약(MOU)을 맺고 '강남미래교육센터'를 구현한 가상 월드를 오픈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넥슨은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에 실감형 콘텐츠와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교육기관 '강남미래교육센터'를 구현한 가상 공간을 선보였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구현된 가상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진로 상담이나 특강, 가상학교 등 실제 오프라인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도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양측은 강남구 관할내 학생을 대상으로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메타버스 및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4차 산업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학생들이 가상세계와 유익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강남미래교육센터 가상 공간 오픈 /넥슨

▶ 넥슨표 데스티니 '퍼스트 디센던트', 언리얼서밋서 공개 ▶ 게임 업데이트, 간담회, 쇼케이스...게임 이용자와 '소통' 범위 넓어진다 ▶ '우마무스메' 간담회 요약 및 남은 숙제...정치권도 '관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2514	4년 전 폐지됐던 '왕자영요' KPKPL 대회...젠지 업고 한국 '재도전' [17]	게임와이	22.10.12	3301	1
2513	침체된 경기 속 게임사 인재 채용은 '활발'...10월 신입경력직 모집	게임와이	22.10.12	124	0
2512	[핸즈온] 엠게임표 퍼즐앤드래곤(3매치)+MMOSLG '루아'	게임와이	22.10.12	98	0
2511	미소녀 생일에 성지순례시키는 게임사가 있다! [15]	게임와이	22.10.12	4678	11
2510	2000억 원 매출 대박 게임의 한국 CBT가 시작됐다! [1]	게임와이	22.10.11	395	1
2509	블리자드 창업자가 말하는 '디아블로'의 성공요소 몇 가지 [60]	게임와이	22.10.11	4916	6
2508	서머워·모배·오버워치·카트...한글날 연휴 e스포츠 승자는?	게임와이	22.10.11	130	1
2507	영상을 보면 감이 온다...'아레스·데카론G·루아', 대작 or 망작?	게임와이	22.10.11	161	0
2506	'고양이와 스프' 품은 넷플릭스 게임....'신통찮다' 불신 회복시킬까? [1]	게임와이	22.10.11	256	1
2505	[리뷰] 피파라는 이름으로는 마지막이 될 축구 게임의 대명사 '피파 23' [11]	게임와이	22.10.10	4088	3
2504	[체험기] 최고다...다시 한번 진화한 '스트리트 파이터 6' [47]	게임와이	22.10.10	4177	2
2503	"다 패도 돼" 마동석, '삼국지 패도' 홍보모델 발탁 [1]	게임와이	22.10.07	616	0
2502	제2의 링피트 될까? 닌텐도 스위치 '렛츠 겟 핏' 체험단' 모집 [1]	게임와이	22.10.07	416	0
2501	자매를 동시에 플레이...'소울스티스 디럭스 에디션' 출시	게임와이	22.10.07	342	0
2500	EA, '니드 포 스피드'에 시동걸다…'니드 포 스피드 언바운드'	게임와이	22.10.07	294	0
2499	류호정 의원 "게임업체 상당수가 노동관계법 위반" [6]	게임와이	22.10.07	465	0
2498	[게임스톡] 방탄 효과?...데브시스터즈 주가 이틀 연속 ↑상승	게임와이	22.10.07	211	0
2497	'티니핑' 잘 키운 에스에이엠지, 11월 코스닥 간다...영업손실은 198억! [1]	게임와이	22.10.07	179	0
2496	간지 난다..여캐로 맛 보는 '슈트' MMORPG '아레스' [7]	게임와이	22.10.07	524	0
2495	[금주의 신작 게임] 오버워치2, 원작을 뛰어넘을까? [149]	게임와이	22.10.07	12682	10
2494	e스포츠에서 피지컬이 중요한 이유 밝혀진다! [194]	게임와이	22.10.07	16904	32
2493	배그보다 빠르고, APEX 보다 느리다...'슈퍼피플' 11일 출시	게임와이	22.10.07	295	0
2492	롤드컵 조편성 끝...LCK 4팀, 2년 연속 8강 가나? [45]	게임와이	22.10.07	9369	10
2491	게임사, 여전히 '메타버스' 홀릭...관련 투자ㆍ제휴 '봇물'	게임와이	22.10.07	197	0
2490	시작 전 전장 파악! '워헤이븐'의 전장별 매력 파헤치기	게임와이	22.10.07	119	0
2489	피규어의 매력은 '도색'에 있다! 크래프톤-언노운월즈의 '문브레이커'	게임와이	22.10.07	209	0
2488	[리뷰] 14년만에 부활했는데... '발키리 엘리시움' [45]	게임와이	22.10.07	11492	10
2487	이것이 현대전이다!...전략 게임 '슈퍼파워 3' 10월 출시	게임와이	22.10.07	218	0
2486	카메라를 든 고양이 '셔터냥!' 체험판 배포 및 예판 시작	게임와이	22.10.07	184	0
2485	세가표 킬러 액션 '노 모어 히어로즈 3' 멀티 플랫폼 출시	게임와이	22.10.07	134	0
2484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 키운다...게임화연구원, 한성대와 제휴	게임와이	22.10.06	152	0
2483	건담, 권텀마키, 스페이스기어즈...로봇 메카닉 게임이 온다!	게임와이	22.10.06	208	0
2482	MMORPG의 백미 '공성전', 게임 곳곳에서 열린다! [1]	게임와이	22.10.06	257	0
2481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 1년 뒤에는 PC로 출시하나 [1]	게임와이	22.10.06	465	4
2480	글로벌 진출한 위메이드커넥트 게임 4종(P2E 포함), 성적표는?	게임와이	22.10.06	109	0
2479	DRX 열일했다...'발로란트' 한일전 승리에 '롤드컵' B조 1위!	게임와이	22.10.06	165	0
2478	애니메이션과 함께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사이버펑크 2077'	게임와이	22.10.06	218	0
2477	박재범까지 나섰다...젠지도, T1도 자체 음원 공개 [24]	게임와이	22.10.06	4185	1
2476	'지브리 키키 카페 등장' 원신, 짱구 스토어...오프라인으로 나온 게임들 [7]	게임와이	22.10.06	3377	2
2475	아크게임즈, 모바일 MMORPG '레오네' 4Q 출시	게임와이	22.10.06	148	0
2474	붕괴, 블루아카, 무기미도....영역 확장하는 '대세' 서브컬처 게임 [61]	게임와이	22.10.06	8152	17
2473	'마블퓨처파이트' 1.5억 DL 역대 5위!...'서머너즈워'는 1.6억 DL	게임와이	22.10.06	134	0
2472	탕탕특공대 '일인지하 만인지상'...로블록스 넘었다! [2]	게임와이	22.10.06	227	1
2471	서비스 종료 '루니아Z(루니아전기)' 재출시...모바일도 있다!	게임와이	22.10.06	232	0
2470	[2022국감] 류호정 "제페토 내 게임도 게임" vs 김대욱 "일반 게임과 달라" [62]	게임와이	22.10.05	5248	6
2469	[2022 국감] 게임사 관계자 빠진 게임국정감사에 나온 말은? [1]	게임와이	22.10.05	206	0
2468	구글 스태디아 실패로 알아보는 클라우드 게임의 필수 조건 [1]	게임와이	22.10.05	346	1
2467	원덕들의 눈과 귀가 즐겁다..2주년 '원신' 팝업스토어 오픈	게임와이	22.10.05	221	2
2466	[게임라떼] 건설하고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영원한 대표작 '심시티'	게임와이	22.10.05	160	2
2465	우수 인디 게임은?...'2022 스토브인디 어워즈' 개최	게임와이	22.10.05	13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