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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특공대 '일인지하 만인지상'...로블록스 넘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6 12:29:43
조회 233 추천 1 댓글 2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

한 사람의 아래, 만 사람의 위라는 뜻이다. 조선 시대 영의정을 두고 하는 말이다. '탕탕특공대'가 이 위치에 올랐다. 

이 게임은 '뱀파이어 서바이버(Vampire Survivors, 이하 '뱀서')'라는 게임을 벤치마킹한 모바일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특히 무기를 둥근 원 형태로 돌리며 다가오는 적들을 상대하는 모습 등 여러모로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닮았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국내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하면서 입소문을 크게 탔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생존이라는 심플한  목적과 단순한 플레이가 돋보였고, 레벨업을 할 때마다 해금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색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더 강해진다는 것이 몸소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이 호평 받았다.


탕탕특공대 /게임와이 촬영


모바일인덱스의 2022년 9월 게임 사용자수 순위 TOP50 자료에 따르면 '탕탕특공대'의 사용자수는 166만으로 188만의 '포켓몬고'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에 비해 27계단이나 올랐다. 13위 '피파온라인4M'까지는 '탕탕특공대' 때문에 모두 한 계단씩 밀렸다. 

'탕탕특공대' 아래로는 '브롤스타즈'와 '쿠키런킹덤', '마인크래프트', '캔디사가' 등의 DAU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을 쟁쟁한 타이틀이 포함되어 있다. 


'탕탕특공대'의 일간사용자수는 지난 8월 10일 시작해서 9월 30일까지 꾸준히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게임들보다 굴곡이 없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며, 꾸준히 매달 사용자를 불려왔다. 신규 설치 건수는 평균 3만 명 정도로 매일 3만 명의 추가 이용자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이 사용자들은 그대로 일간 사용자 수에 누적이 됐고, 9월 30일 기준 일간 사용자수 60만 명을 확보하게 됐다. 모바일 인덱스는 이를 두고 "느슨했던 게임 시장에 긴장감을 주는 탕탕특공대, 1위를 넘본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인기는 '탕탕특공대'의 매출로 이어졌다. '탕탕특공대'의 원스토어, 애플, 구글 합산 매출 순위는 8위다. 무려 전원에 비해 28계단이 올랐다. 캐주얼게임 치고 이렇게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 


'탕탕특공대'의 9월 매출은 120억 원으로 로블록스의 80억 원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 구글과 애플이라는 마켓별 매출 비중을 보면 구글스토어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9월 말에 들어 하루에 8억 가량을 벌어들이며 폭발적인 상승을 기록했는데, 평소보다 2배가량 많은 수치다. 8월 22일까지는 일 매출 2억이 되지 않았지만 9월 말 8억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것. 

9월 매출 순위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탕탕특공대'였고, 그 뒤를 이어 '블루아카이브'가 13계단을 올라 13위를 기록했으며,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도 14계단 올라 17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대항해시대 오리진도 90계단을 올라 23위에 안착했다. 


탕탕특공대와 로블록스의 9월 매출 현황 /모바일인덱스


'탕탕특공대'의 글로벌 매출을 보면 1/3가량 된다. 앱분석 사이트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5일 기준 '탕탕특공대'의 전 세계 매출은 91만 1176달러이고, 한국 매출은 32만 1514달러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꽤 높다. 

누적 매출은 전 세계의 경우 4349만 달러, 한국은 1307만 달러로 이 역시 한국이 글로벌 매출의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다운로드 수는 2420만과 327만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만 1위 '리니지W' 넘어서나?▶ [핸즈온] '뱀서' 표절 논란 '탕탕특공대' 직접 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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