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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게임사 곳곳에서 '청신호'...불황딛고 '약진'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6 18:58:10
조회 1507 추천 1 댓글 11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크래프톤의 주가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엔씨와 넷마블, 크래프톤 등은 신작 발표를 통한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뒤를 따르는 게임사들도 마찬가지인데, 공통적인 특징은 21년 신작이 부재했고, 22년 대작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26일 각각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공개 테스트 시작 일정 공개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사전예약 돌입, '리니지W'의 첫 공성전 이용자 지표 최고기록 갱신 등 반등의 기회가 될만한 소식을 잇따라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공개 테스트 시작

먼저 펄어비스의 경우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공개 테스트(Open Beta Test)를 2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오픈 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와 텐센트 앱마켓 탭탭 (TAP TAP)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중국 최대 게임 회사 텐센트와 아이드림스카이가 공동 퍼블리싱을 맡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3번의 기술 테스트와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 '17173' 이용자가 선정한 게임플레이어 어워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 탭탭 예약 순위 1위도 기록했다. 26일 현재 iOS 매출 52위를 기록 중이다. 27일 순위권 진입 여부에 따라 펄어비스의 주가도 요동칠 전망이다. 


중국 시장에 맞춘 콘텐츠도 선보인다.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행자'는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곤봉을 사용하며, 구름을 타고 순식간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거나 분신술로 허를 찌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 신규 던전 '아토르의 시련', 중국풍의 반려동물 등 현지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최서원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총괄 디렉터는 "중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성공한 한국 게임들이 대부분 PC 기반임에 반해 모바일 게임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라며 "많은 중국 모험가분들이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에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사전 예약 돌입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일본에서의 흥행으로 IP의 파괴력을 검증한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출시 초읽기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한국어판 사전 예약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2월 일본 현지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 4월 1일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카카오게임즈와 사이게임즈의 세 번째 협업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며,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해 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우마무스메'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입체감 있는 캐릭터와 자유로운 육성 전략, ▲압도적으로 뛰어난 카툰 랜더링 방식의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사전 예약은 26일부터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재화 '쥬얼 1,500개'를 선물하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인게임 아이템 '피로 회복제 30' 등을 제공한다.

◇ 엔씨(NC) 리니지W, 첫 공성전 이용자 지표 리니지 IP 중 최고 기록

끝으로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4월 24일 열린 첫번째 공성전 주요 기록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성전에는 8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기존 리니지 IP 게임의 공성전 기록들을 경신했다. 이는 리니지W 일일 이용자 수 120만명의 7%에 이르는 수치다.


공성전은 다수의 혈맹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다. 켄트성에서 벌어진 리니지W의 첫 공성전에는 8만 명 이상(월드 평균 약 4,500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참가자 비중은 58%에 이른다.

공성전이 진행된 50분간 총 4,107만 회의 PvP가 발생했으며 공성전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약 560억 아데나를 소모했다. 이들 지표 역시 역대 리니지 시리즈 중 최고치다.

리니지W는 수호탑을 파괴하고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했다. 이용자들이 익숙한 방식을 채택하되 공성 병기 등을 따로 제작해 리니지W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앞으로도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공성 선포 후 저녁 9시부터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는 5월 1일 예정된 공성전부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켄트성을 지키는 NPC의 공략 난이도를 완화하는 등 콘텐츠를 개선할 계획이다.



▶ 벌써 1450레벨? 22살 '뮤 온라인' 여전히 성장 중!▶ 깨톡 이모티콘 호조(Hozo) 3매치 퍼즐게임 '호조팝'▶ 카카오게임즈, 한빛, 위메이드플레이...게임만큼 다채로운 '사회 공헌'▶ 日 매출 1위 '우마무스메' 예약 시작...'리니지' 형제 위협할까?▶ '레알팜' 농부들이 누운(●▅▇█▇▆▅▄▇ )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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