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400억대 분식회계' 대우산업개발 회장 첫 공판 연기..또 법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1 13:30:03
조회 88 추천 0 댓글 0

오는 29일 첫 공판 열기로…법관 인사 후 새 재판부가 사건 심리


[파이낸셜뉴스] 1400억원대 분식회계와 8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의 첫 공판이 이달 말로 연기됐다. 검찰이 이 회장을 기소한 지 5개월이 넘어서야 정식 재판이 시작되는 셈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과 한재준 전 대우산업개발 대표 등의 첫 공판을 오는 29일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증인신문 준비가 되지 않은 데다 오는 19일자로 단행되는 법관 인사 등을 감안해 기일을 연기했다.

재판부는 "오늘 증인신문이 이뤄지지 않고, 검찰 측 기소 요지만 설명하는 것이라면 재판부가 바뀌고 나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기일을 아예 연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보석심문기일은 오는 7일로 정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9월 14일 구속기소돼 다음 달 구속 기한이 만료된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소된 피고인의 1심 최대 구속기간은 6개월이다.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공사대금 미수채권을 과소 계상하는 방식으로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공시해 1438억원을 분식회계한 혐의를 받는다.

또 회사 자금을 개인적으로 소비하거나 가족에게 법인카드를 지급하고, 개인회사에 거액을 대출하는 등 812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도 적용됐다. 분식회계를 통해 금융기관 7곳으로부터 총 470억원을 편취한 혐의도 있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우산업개발 회계팀장 박모씨와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2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교사 치마, 속옷 벗겨진 채..." 제주판 살인의 추억▶ 日 65세 포르노 여배우의 고백 "성인 딸들도..."▶ 30대 유부녀, 남편, '노예' 남사친 7년 함께 살며...▶ 피지 사람들, 롯데월드 가보고 충격 "말도 안 돼"▶ 가수연습생 출신, 男배우에 "호텔서 같이 자자" 카톡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9066 [속보]'주식 저가 양도' 허영인 SPC 회장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73 0
9065 '수의계약 강요 혐의' 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73 0
9064 검찰, 와인동호회 회원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8년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86 0
9063 [속보] 검찰,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 무죄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60 0
9062 "아이 더 갖고싶었다"…'평택 대리모' 의뢰인 60대 집행유예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2799 7
9061 치킨집서 난동 부리고 바지 '훌러덩'... 50대 남성 붙잡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103 0
9060 가짜 검찰 표시 붙인 車, 대법원, "'공무수행' 증명 못해 '공기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78 0
9059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우려 없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4 0
9058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카카오엔터 경영진 구속영장 기각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487 0
9057 '콜 몰아주기' 남부지검 배당... 카카오 사건 집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89 0
9056 '태영호 녹취' 유출자 지목해 고소당한 강용석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6 0
9055 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 임금 청구 손배소…‘청구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6 0
9054 "내가 누군지 아냐" 前 강북구청장 벌금형...검찰 항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38 0
9053 '버스 요금 내라는 말에 운전자 폭행' 50대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0 0
9052 설 명절 특별 형사활동 전개…첫날부터 칼든 강도 붙잡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86 0
9051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최원종 '무기징역'...유족 "항소하고 싶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13 0
9050 강제징용 1심 '각하' 판결 항소심서 ‘파기환송’… “문제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88 0
9049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논란이 남긴 것[기자수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7 0
9048 검찰, '김용 재판 위증교사' 李 선대위 관계자들 구속기소...檢"李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0 0
9047 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비방' 전직 기자 상대 손배소 2심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08 0
9046 경찰청·과기정통부, 치안정책 과학기술 간담회 열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3 0
9045 주호민, 아들학대 특수교사 '유죄'...주호민, "현장에 누 되지 않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19 0
9044 '주호민 아들 학대 의혹' 교사 선고유예…"열악 현장 누 안되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7 0
9043 3년만에 실체 드러난 '신생아 학대' 사건, 검찰 "병원 12명 집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20 0
9042 ‘압구정 롤스로이스’ 재발 방지…마약 땐 운전적성검사 의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2 0
9041 '서현 흉기난동' 최원종 1심 무기징역…"심신미약 감경 없어"(1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19 0
9040 [속보]'서현역 칼부림 사건' 최원종...1심 무기징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88 0
9039 '세 번째 성범죄' 가수 힘찬 집행유예…"피해자와 합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51 0
9038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카카오엔터 김성수·이준호 구속심사 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68 0
9037 검찰, '김용 재판 위증교사' 李 선대위 관계자들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6 0
'1400억대 분식회계' 대우산업개발 회장 첫 공판 연기..또 법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88 0
9035 실존하지 않은 인물 명의로 선거 서명부 작성, '사문서위조죄' 돨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4 0
9034 훔친 차로 서울→강릉 무면허 운전한 10대 3명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73 0
9033 계속되는 전통시장 화재 대형화..."샌드위치 패널 자재 사용 자재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59 0
9032 '김건희 쥴리 의혹' 제기한 안해욱 오늘 구속기로…"허위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69 0
9031 새총 쐈다가 남고생 코뼈 부러뜨린...30대男 송치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535 18
9030 "위안부 일종의 매춘" 발언 류석춘, 1심 일부 유죄에 '항소' [3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2024 8
9029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특수교사 오늘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59 0
9028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카카오엔터 김성수·이준호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87 0
9027 7년 구형받은 경호팀장…전청조 정체 인지 여부가 쟁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139 0
9026 '감리 담합 의혹' 검찰수사 받던 LH 직원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10 0
9025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 폐지' 법안, 국회 법사위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57 0
9024 '서울 고교 야구부 학폭' 가해학생 일부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10 0
9023 '피해자 15초 내려다본 뺑소니 운전자' 징역 2년...검찰 항소 "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50 0
9022 미성년자 영상 촬영까지... 집단 성매매 일당, 검찰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70 0
9021 재벌가 3세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입건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46 2
9020 "킹누 내한 티켓 양도합니다"...대포통장 이용 중고거래 사기 배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75 0
9019 서울고법, SPC에 매긴 647억 과징금 "전부 취소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97 0
9018 "외모가 불량하다" 입시 점수 조작특성화고 교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58 0
9017 국회 모인 3000명 사장님들... "중대재해법 유예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5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