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차희연 기자)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른 고교생 모델 강소영(18)이 이미 지난해 네티즌들이 인정한 \'얼짱\'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003년 2월 강소영은 신인연예인 등용문인 \'캐스트넷(www.castnet.co.kr)\'을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내일은 프리스타\'로 선발된 경력이 있었다는 것. 고교생으로서 패션모델 지망생이었던 강소영의 끼와 자질, 그리고 가능성을 네티즌들로부터 확인했다는 증거다. 날로 막강한 파워를 형성한 네티즌들의 예비스타에 대한 뛰어난 선견지명과 눈썰미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당시 행사를 진행했던 캐스트넷 담당자는 "당시에도 큰 키는 물론, 허리가 짧고 팔다리가 길어 서양인 모델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신체조건과 신선한 외모가 네티즌들로부터 크게 인정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해 강소영이 \'준비된 스타\' 임을 강조한다. 캐스트넷 홈페이지의 해당란에는 \'2월의 프리스타\'로 선정되었을 당시 강소영의 모습(사진)과 평가가 그대로 남아있어 시선을 끈다. \'툭툭 내뱉는 말투와 수수한 웃음이 N세대 다운 매력. 막 잠에서 깨어난 아이처럼 크고 둥근 눈을 가진 강소영의 장래희망은 외모에 걸맞게 패션모델이 되는 것\'이라고 그녀의 당시 매력을 분석했다. enter@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굴까??? 하지원 ? 김선아?? 역시 모두 인조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