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경제의 생존방안들

김대현 강사(125.176) 2023.03.21 11:24:28
조회 196 추천 2 댓글 0

공무원분들과 행정 5급 공채시험 및 입법고시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훈사, 합격의 법학원 김대현 강사입니다.

1. 한국경제는 기존 경제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중국경제에 흡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지리경제학의 논리에 의하면 한국경제는 주변부 경제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큰 내수시장, 풍부한 지하자원들, 풍부한 인적자원들 등을 갖고 있는 경제대국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에 투자하면 규모의 경제효과도 누릴 수 있고 운송비도 절감되니 지리경제학의 논리에 의하면

중국경제는 중심부 경제로 성장할 수 있고 한국경제는 주변부 경제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2)이미 한국경제의 위기는 시작되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가전제품들의 글로벌 M/S들은 중국 Haier, Xiaomi 등에 밀려 내려가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비즈니스들은 2023년 1분기에 조단위의 적자 Performance들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산업의 경우 중국 자동차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의 현대자동차, 기아와 쌍용자동차 등이 어려움들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전기차 샤오펑(Xpeng) 시승기...3000만원대 놀라운 품질! 현대기아 괜찮을까? - YouTube

(자막에 있는 오타들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한국 배터리업체들은 중국 CATL, BYD 등에 밀려서 글로벌 M/S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산업의 경우 대다수 민간업체들이 적자상태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2. 한국경제의 생존방안들

(1)한국경제의 산업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한국경제는 생존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국 대기업들의 수직계열화 기업구조들에서는 중간재 산업에서의 혁신이 촉진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국 대기업들은 완제품들을 기준으로 원가경쟁력들을 키워서 글로벌 M/S들을 확보하는 경영전략들을

활용해 왔는데, 중국기업들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한국 대기업들의 M/S들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기업들의 수직계열화 기업구조들에서는 미국, 일본 등으로부터 핵심소재부품장비들을 수입한 뒤

완제품들을 만들어서 글로벌 M/S들을 확보하는 것이 강조됩니다. 전문경영인들은 이를 통하여

경영성과들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다음 해에 바로 해고되기 때문에 기존의 수직계열화 기업구조들을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천기술들의 개발활동들은 등한시될 수 있고 소재부품장비산업들은

제대로 발전할 수 없게 됩니다. 중장기적으로 한국경제구조는 반드시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혁신의 촉진을 위하여 한국기업들이 미국식 네트워크형 기업지배구조들을 중장기적으로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들의 개편시 중장기 로드맵 작성과 실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한국정부는 미국정부, 기타 해외정부들과 함께 중국정부의 산업정책전환을 촉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정부가 제조업2025정책 등의 전략적 무역정책들을 강조할 경우 한국경제는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한국경제의 구조전환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하여 한국정부는 미국정부, 기타 해외정부들과 함께

중국정부의 산업정책기조전환을 촉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유치산업들은 보호하되

글로벌 경쟁력들을 확보한 산업들의 경우 미국기업들, 한국기업들 등의 외자기업들과 중국기업들 간의

공정경쟁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산업정책기조를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무원분들과 행정 5급 공채시험 및 입법고시 수험생 여러분들의 건강과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훈사, 합격의 법학원 김대현 강사 올림.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지방직9급 합격예측 사전예약 네이버페이 증정 운영자 24/05/31 - -
공지 ☆★☆★☆★☆★ [[공지]] 행시 갤러리 FAQ ☆★☆★☆★☆★ [39] nightfa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7 233244 60
공지 행정고시 갤러리 이용 안내 [65] 운영자 07.10.25 47630 19
1439937 나는 "부자되는거" 포기했다 [1] ㅇㅇ(68.183) 08:51 24 1
1439936 인스타에 "벤츠" 자랑하는년 꼴보기 싫어 죽겠네 ㅇㅇ(209.250) 06.18 56 1
1439935 미필신분으로 행시붙으면 군대어떻게감? 행갤러(211.234) 06.17 47 0
1439934 집에서 주5일제 근무하는 나는 "주4일제" 반대한다 [1] ㅇㅇ(45.55) 06.17 71 1
1439933 가난한 우리아빠와 건물주 친구아빠로 보는 "가스라이팅" ㅇㅇ(161.35) 06.17 66 1
1439932 개돼지 새끼들아 적당히 "깝치고" 사람답게 좀 살아라 ㅇㅇ(209.250) 06.17 46 1
1439931 어떤 병신이 대학교때 배우는 "수학을" 잘난체하면서 설명하는데 ㅇㅇ(45.76) 06.17 79 0
1439928 병신같이 운동할거면 그냥 "밥처먹고" 잠이나 자라 ㅇㅇ(46.101) 06.16 66 2
1439926 한국 고등 교육 개혁의 혁신 지도자 행갤러(121.172) 06.16 187 2
1439925 이상하게 "시골로" 내려갈수록 23살이 40살로 보임 ㅇㅇ(68.183) 06.16 61 2
1439924 나이 60살 처먹고 집구석에서 "담배피는새끼는" 100퍼 인생망한거 ㅇㅇ(161.35) 06.16 71 1
1439922 행시 선택과목 폐지는 개그냐? 행갤러(118.235) 06.15 83 0
1439920 79급 공무원들한테 "인생조언을" 듣지마라 ㅇㅇ(45.76) 06.15 115 2
1439919 니가 "이쁜척하는건" 알겠는데 넌 남친있고 남편있고 애있잖아 ㅇㅇ(46.101) 06.15 69 0
1439918 나는 재벌들 생활 안 부러워 행갤러(1.241) 06.15 76 0
1439917 돈 많이 벌어서 "잘산다고" 깝치지마라 ㅇㅇ(209.250) 06.15 83 0
1439912 &명문대에만 있는 바로 그것& 행갤러(121.172) 06.14 323 4
1439910 5급 공채 업무 수준이 어떤가요? 행갤러(180.69) 06.14 97 0
1439909 40대 후반이면 "법원행정고등고시" 보세요 ㅇㅇ(161.35) 06.14 168 2
1439907 나는 차은우가 "잘생겼다고" 단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음 ㅇㅇ(209.250) 06.14 94 3
1439906 나도 20살때부터 인생 "잘풀렸으면" 결혼하고 애낳고 살았겠지 ㅇㅇ(159.203) 06.14 85 0
1439905 나는 평생 "쿠팡로켓배송" 시켜본적이 없음 ㅇㅇ(45.76) 06.14 94 0
1439904 어느 직업이 더 좋아보이냐? 행갤러(211.221) 06.14 350 0
1439898 행정고시 아니면 레이사서 "쿠팡배송하면서" 주식단타치면 최고임 ㅇㅇ(46.101) 06.13 106 0
1439897 그래서 내가 주식으로 어케 "매일" 버는지 절대 안알려줌 ㅇㅇ(45.55) 06.13 64 0
1439896 내가 7살때 사촌네 갔는데 걔 "아빠가" 햄버거 1개만 사오더니 ㅇㅇ(209.250) 06.13 108 0
1439891 지나고나면 후회한다지만 난 "지난날을" 후회해 본적이 없다 ㅇㅇ(161.35) 06.13 94 0
1439889 9급 공무원이 망한건 "최저임금" 타령하면서 잔대가리 굴려서그렇지 [1] ㅇㅇ(45.76) 06.12 191 0
1439887 38일간 허리고통 후 일어난 랍비의 "일상으로의 초대" [3] ㅇㅇ(159.203) 06.10 168 1
1439886 돈을 많이 벌고싶은데 나는 "저주가" 걸렸나보다 ㅇㅇ(161.35) 06.10 96 0
1439885 행시 합격자들 보통 순공 하루 몇시간 함? [1] ㅇㅇ(112.121) 06.10 217 0
1439884 9급 공무원이 매일 뒤져나가는건 "하층민" 상대가 크지 [1] ㅇㅇ(209.250) 06.10 177 1
1439883 나이 먹고 "정신" 차리라는 말도 웃기는거지 ㅇㅇ(45.76) 06.10 87 0
1439882 나이 드니깐 "전자책" 읽는게 제일 재밌다 ㅇㅇ(46.101) 06.09 70 0
1439880 "똥냄새가" 난다 ㅇㅇ(161.35) 06.09 72 0
1439879 9급 공무원 "면직이" 많아진건 아파트 문제가 크지 ㅇㅇ(209.250) 06.09 142 1
1439878 요즘 의사들이 "전면" 휴진해도 국민들이 개의치 않는 이유 ㅇㅇ(45.55) 06.09 129 0
1439877 나는 다이소 "5천원짜리" 숄더가방 메고 다니는데 너무 좋음 [1] ㅇㅇ(46.101) 06.09 174 0
1439876 토요일이라 큰맘먹고 "1만5천원짜리" 초밥 먹었는데 ㅇㅇ(209.250) 06.09 95 1
1439875 나한테 "1원도" 안주는 년놈들 말에 휘둘릴 필요는 없다 ㅇㅇ(209.250) 06.08 117 1
1439872 미국을 "사랑하면" 영단어 외우는게 재밌어집니다 ㅇㅇ(161.35) 06.08 98 1
1439871 현재 고1 외교관 지망생인데 고민좀 들어주세요 [1] 행갤러(14.52) 06.08 194 0
1439870 나는 결혼엔 실패했지만 그래도 "사랑은" 실패하지 않았다 ㅇㅇ(45.76) 06.08 103 0
1439860 남자가 500버는 외벌이면 여자한테 "150" 생활비 주는게 맞다 [1] ㅇㅇ(45.55) 06.07 210 2
1439859 "한국년들이" 뭘 한다고하면 존나 우습지 않냐? [1] ㅇㅇ(161.35) 06.07 181 2
1439850 김밥제일싼게 한줄에 3000원이다 [1] ㅇㅇ(118.235) 06.06 147 0
1439849 민주당이 금투세폐지반대한다니까ㅋㅋ ㅇㅇ(118.235) 06.06 85 0
1439848 물가는 문재인때 돈겁나풀고 지금은 금리안올려서그럼 ㅇㅇ(118.235) 06.06 1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