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나고나면 후회한다지만 난 "지난날을" 후회해 본적이 없다앱에서 작성

ㅇㅇ(161.35) 2024.06.13 00:44:24
조회 138 추천 0 댓글 0
														

04b0d121e0f137b47e8084e544807468440a6cc845f51e46eb122f509644e5248aa215f2a28915c7






"남들이 병신같다고 한 모든 것조차도 난 언제나 진심으로, 본능적으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나는 낮잠도 최선을 다해서 잤고, 게임도 최선을 다해서 했고, 술도 담배도 사랑도 친구한테도, 최선을 다했다


내 마음이 내키지 않고, 못하는 것은 철저히 외면했다. 공부, 독서, 운동, 돈 등등등



"그래. 난 병신이었다"



내가 성공하려면 남들과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후자를 선택하고 최선을 다했어야했다. 그래야 사람한테 배신 안당하고 내 자신을 갈고 닦아 훌륭하고 남들이 보기에 멋진 껍데기를 씌운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난 전자를 택했다. 계산적으로 세상과 사람을 저울질하고 따지고 사는게 유치하고 싫어보였다. 게으르고 나태하고 생각이 없어서그런게 아니었다



"난 매순간순간을 본능적으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난 동물처럼 졸리면 자고, 심심하면 게임하다 저녁때 친구들 만나 밤새 낄낄거리며 술먹고 담베피고 그러다 여친만나 모텔에서 빠구리 뛰면서 가장 빛났던 20대 전부를 보냈다. 너무 재밌었다. 진짜 매일이 신나고 너무 즐거워서 흥분될 정도였다. 도파민 수치가 매일같이 절정을 찍었다



"난 내 미래따위에 아무런 계획도 안하고 살았다. 언젠간 좋은 날이 반드시 올거라는 믿음 하나만 갖고 살았다"



지금도 그때로 돌아간다면 명심보감이고 논어고 손자병법이고 지랄이고 다 때려치고 존나게 개구리처럼 빠구리 뛰면서 여친 눈깔 풀리게 만들어 하늘을 걷고, 궁전이 보인다며 나를 사랑한다며 나를 미친듯이 두손으로 껴안으며 부들부들 떨면서 내 머리털을 쥐어 잡으면서 입에 개거품 물게 만들어 쾌락의 끝이 뭔지 지대로 보여주다가 나또한 절정에 빠져서 여친 분냄새에 시간이 멈춘듯 취하며 살것이다



"내 20대 젊음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걸 아니깐"



우린 가장 이쁜 23살에 만나 6년을 사귀며 빠구리 3000번을 하면서 살았잖아. 사실상 결혼과 다름없었지. 그래서 난 후회가 없다. 시원하게 인간이 뽑아낼수 있는 20대의 왕성한 정력을 그때 다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여친을 집앞에 바래다주며 주머니에 단돈 1000원 남아서 초코우유 하나 사먹고 7정거장을 걸어서 집에 와도 난 행복했다. 다리는 아팠지만 난 그때도 그게 행복한지 알았다. 밤11시 넘어 밤거리 걷는 재미도 나름 낭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돈이 없는건 나에게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었다. 내가 진심으로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했다는데서 만족을 했다.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하게 여겼던 내 자신한테 그저 대견함을 느꼈을 뿐이었다




"언젠가는" 우리는 다시는 만날 수 없어도,

난 그 시절을 추억한다


아무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내 젊은 날의 추억이지만,

난 그 추억을 먹고산다


남들이 보기엔 100퍼 실패한 막장 인생이지만,

난 그 젊음을 사랑했다



다시 돌아간대도

난 그때와 똑같이 살것이다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그 시절만큼 행복했고, 많이 웃었던 적은 없었기에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04b0d121e0f137b47e8084e544807468440a6fc246f41e41eb122f509644e524b81ca43b8cbb49f2

- dc official App -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이슈 [디시人터뷰] '좋아해요'로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최하슬 운영자 24/07/17 - -
AD 7급PSAT 합격예측 예약하고 갤럭시탭 받기 운영자 24/07/15 - -
공지 ☆★☆★☆★☆★ [[공지]] 행시 갤러리 FAQ ☆★☆★☆★☆★ [39] nightfa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17 233812 60
공지 행정고시 갤러리 이용 안내 [65] 운영자 07.10.25 48114 19
1440205 김치년 ㄹㄹ(118.235) 07.17 8 0
1440204 김치년 ㄹㄹ(118.235) 07.17 8 0
1440203 김치년 ㄹㄹ(118.235) 07.17 11 0
1440202 김치년 ㄹㄹ(118.235) 07.17 10 0
1440201 워렌버핏이 대단한 이유는 금액이 "커질수록" 더 번다는거지 ㅇㅇ(209.250) 07.17 34 0
1440200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초대 위원장= 행갤러(118.37) 07.17 23 1
1440199 자다가 당하네 o o(185.82) 07.17 15 0
1440198 오늘도 돈을 벌기위해 "아픈허리를" 잡고 기를쓰고 일어났다 ㅇㅇ(209.250) 07.17 59 2
1440195 방안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본적이 있니? ㅇㅇ(45.76) 07.16 51 2
1440193 니가 쓰레기인걸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라 행갤러(121.140) 07.16 34 0
1440192 니가 "쓰레기인걸" 알아야 세상이 보여 ㅇㅇ(45.55) 07.16 67 0
1440191 사람들이 내게 미쳤다고그래 "나는 정신병자야" ㅇㅇ(45.76) 07.16 60 1
1440190 그 소문 올해 사실임?? 행갤러(172.225) 07.16 71 0
1440189 내가 하루 "100만원" 목표로 사는 이유가 있어 ㅇㅇ(45.76) 07.15 89 0
1440188 비교하고 남눈치주는 문화가 정신병 생산공장이네 행갤러(121.140) 07.15 48 0
1440187 근데 랍비야 [1] 행갤러(211.227) 07.15 57 0
1440186 끼끼끼여 끼끼끼에 "난 아직 죽지 않았어" ㅇㅇ(68.183) 07.15 52 0
1440183 내가 요즘 "위로받고" 있는 포인트 [1] ㅇㅇ(68.183) 07.14 123 1
1440182 선택과목 폐지로 교정=검찰 맞음? ㅇㅇ(211.199) 07.13 56 1
1440181 Djd 행갤러(106.102) 07.13 47 0
1440180 싸이버렉카 유튜버 << ㅇㅇ(211.116) 07.13 54 0
1440178 9급 공무원이 불만인 이유는 시험제도에 있음 [2] ㅇㅇ(45.76) 07.13 165 3
1440177 솔직히 니가 능력없고 "못생겨서" 9급 공무원 하는거 아님? ㅇㅇ(159.203) 07.13 98 1
1440176 너도 중고딩때 "동사무소" 공무원들 우습게 봤으면서 ㅇㅇ(45.55) 07.13 139 1
1440175 흙수저한테 자꾸 "열심히" 살라고 말하는 이유 ㅇㅇ(159.203) 07.13 82 0
1440174 내가 공부해보니깐 "자폐증" 걸려서 하루종일 공부하는 애들은 못이긴다 [1] ㅇㅇ(209.250) 07.12 113 0
1440173 병신한테 "삶의 지혜를" 일깨워주려 내 에너지를 쓰지마라 ㅇㅇ(68.183) 07.12 61 0
1440172 정신병자 갤러리임? [1] ㅇㅇ(112.163) 07.12 85 4
1440168 랍비의 레전드 글 시리즈 "니 잘못이 아니였다" ㅇㅇ(45.76) 07.12 73 2
1440167 세상은 "이런거다" ㅇㅇ(209.250) 07.12 74 0
1440161 니가 주식 단타를 "암만해도" 돈을 못 벌듯이 ㅇㅇ(68.183) 07.11 132 0
1440157 석치수씨 유명하대서 교재 독학 중인데 조금 실망이네 행갤러(210.110) 07.11 87 1
1440155 날 버리고 결혼한 너 "혹시 뒤진거니?" ㅇㅇ(209.250) 07.10 117 2
1440147 고시 헌법은 "기출문제만"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1] ㅇㅇ(68.183) 07.09 183 2
1440137 형님들 안녕하세요 1차 헌법 자문 좀 구합니다. ㅇㅈㄷ(106.101) 07.09 60 0
1440135 똥통속의 꽃 행갤러(211.234) 07.09 68 0
1440128 망한 나라에서 무슨 "인생의" 목표가 있겠냐 ㅇㅇ(209.250) 07.08 150 2
1440125 랍비야 넌 인생목표같은거있냐 ㅇㅇ(182.226) 07.08 81 0
1440123 5급도 518 가산점 있냐? ㅊㅊㅊ(220.126) 07.08 76 0
1440122 대한민국을 위해서 살고싶다 [1] ㅇㅇ(106.241) 07.08 128 0
1440121 5급도 장애전형 생겼으면 좋겠다 ㅇㅇ(221.165) 07.08 114 0
1440100 일머리 없는 찐따가 5급 가면 못버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905 0
1440099 근데 다 좋은데 공무원 너무 무시맙시다 행갤러(118.217) 07.06 102 0
1440098 고시 공부시간은 축구 "포메이션처럼" 변동주면서 하세요 [1] ㅇㅇ(206.189) 07.06 216 2
1440097 랍비좌는 어두운 곳에서도 항상 밝은 곳을 향해있네 행갤러(121.140) 07.06 99 0
1440096 5급 psat 1차 질문 답변해줄 천사 구합니다 [2] 행갤러(211.173) 07.06 201 0
1440095 고학력 공부쟁이 형 누나들 고시낭인(175.205) 07.06 112 0
1440094 주식단타가 신의 경지에 이르면 피셋 "자료해석은" 눈감고도 푼다 ㅇㅇ(209.250) 07.06 134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