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알듯이 사람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걸 명심해라 그 찌질함은 불멸하다

그녀의 얼굴 웃음꽃으로 폈지- 지금껏 숨겨왔던 두려움들- 조만간 모든게 해결되는걸- 다함께 목격하게 될테니

그녀는 목이 쉬도록 응원했다- 패하고 있는 진정한 승자를 위해- 그들이 설마 낙담하고 실망하여 다 사라질까봐

나나는 너무 행복해요 나도 이 밴드에 가입했다고요- 우린 춤추고 노래하죠 축제를 열고 약속의 땅에서 만납시다

새로운 삶의 방식의 이야기를 듣지-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집들에 대해- 이제 필요가 없으니 벽을 허물자고

그녀의 이름은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그래 여러분이 아는 사람들- 여기서는 모두가 다같이 한 가족이라는걸

나나는 너무 행복해요 나도 이 밴드에 가입했다고요- 우린 춤추고 노래하죠 축제를 열고 약속의 땅에서 만납시다

[기타솔로1]

기차는 이미 떠나버리고-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지- 그대가 갈려고 해도 이미 그 사이 가격은 많이 올라 버렸어

만약 너가 그곳까지 걸어서 간다면- 시간이 꽤나 걸릴꺼야- 그렇게 멀리서 지켜 보고 손가락만 빨며 투덜거리지

우~~~ 예~~~ 베이베 베이베 베이베 베이베 베이베- 넌 투덜거리지 그래 투덜거리지 계속 투덜거리기만 하라고

[기타솔로2]

너의 렌트한 리무진의 창문 사이로- 이쁘고 푸른 눈을 처음 봤었지

이제 곧 자기도 16세가 된다며- 이봐 아가씨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 하지?

"예~ 제 이름 알죠? 낯이 익을텐데?- 당신이 날 간택해서 나랑 잤었자나"

유명인과 하는게 10대 소녀들의 꿈이지-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에서

그 중 LA 여왕벌의 소문이 자자했어- 어찌나 안 좋은건 빨리 배우는지

"예~ 제 이름 알죠? 낯이 익을텐데?- 당신이 날 간택해서 나랑 잤었자나"

[본조 필인] [지미 담배 뿜으며 기타 X JPJ 서스테인 베이스 X 본조 엇박과 필인]

흘러 흘러 정말 몰라 보게 변했네?- 자기야 나도 너가 그리웠다니깐

다시 봐 기뻐 헤어져서 슬펐다고- 그러니 자기야 제발 그만 글썽이라고

"예~ 제 이름 알죠? 낯이 익을텐데?- 당신이 날 간택해서 베이베 베이베 얼레리 꼴레리"

[2:40 본조 드럼 필인] (이제 내 말도 좀 들어봐!) [2:45 지미 기타 X 본조 드럼]

체리 같은 입술과 짙은 눈썹을 하고- 기자 회견장에서 폭풍 사진 세례

그 자리에서 13세였던 널 범했다고- 기자들 앞에서 나를 골탕 먹이더군

"예~ 제 이름 알죠? 낯이 익을텐데?- 당신이 날 간택해서 나랑 잤었자나"

알겠으니깐 달링 그만해 자기야- 우~ 그만해 그만해 우~ 그만좀해

[4:00 지미페이지 머리속이 하얘지고 심경이 점점 복잡해지는 솔로]

아~~~~아~~~~아~~~~아~~~~아~~~~아~~~~아~~~~아~~~~

이봐 친구들 그 소식 들었어?- 애니가 이 도시에 다시 출몰했다는거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다시 나타난거 보니- 돈이 그새 떨어져 궁한가

그녀의 스타일은 바꼈지만 얼굴은 그대로더군- 이전 모습 그대로야

하지만 그녀의 눈은 다른 미소를 짓더라구- 또 어떤놈을 등쳐먹을까?

글쎄 한 10년정도 아니? 더 지났나- 내가 그녀를 처음 봤을때가

그때가 내 인생의 절정기였는데- 지금 여기 난 혼자서 우울하게있어

몇놈은 울고불고 몇놈은 죽는다며- 사랑의 노예가 되어서는 말이야

하지만 이젠 유혹 당하지 않는다고- 주께서 내게 은총을 배푸셨나니

사람들이 내게 그러더라- 너 참 불쌍하게 차인거 같다고

난 그런말에 전혀 신경안써- 너희들 결말도 어떨지 뻔하니깐

딱 하나 거슬리는게 있긴 한데- 이제 좀 확실하게 말해주겠니?

왜 딴 남자 이름을 부른거냐고?- 내가 너랑 떡칠때 말이야 (왜 딴 남자 이름을..)

이러한 옴므파탈 락스타 시네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