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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영화 '타짜 4' 주연 배우 떳다!
주인공 '장태영' 역할은배우 변요한이 맡음적당히 어울리는듯ㅇㅇ장태영은 자수성가로 성공한 벤처기업가 출신 타짜임.타짜로서의 순수 실력은세계관 역사상 최강자인 도일출(3부 주인공)이나,지리산 작두 고니(1부 주인공)에 비하면 후달리지만뛰어난 발상능력과 협상능력으로불리한 판을 뒤집어 역전시키는 천재임라이벌 '박태영' 역할은배우 노재원으로 정해짐찰떡인듯박태영은 '음침하고 공부 잘하는 애'였으나주인공 장태영의 과외선생 겸 식객으로 함께 살면서형제 같은 사이가 됨장태영과 회사를 창업하고 많은 돈을 벌었으나장태영 누나를 홧김에 살해한 계기로장태영을 함정으로 몰아넣어그의 돈과 회사를 빼앗고 사지로 몰아넣은 악당임사실 주인공보다악당의 연기가 중요한 스토리인데공교롭게도..'살인자ㅇ난감'에서 마트녀를 살해하고오징어게임2에서 미녀 '세미'를 포크로 마구 찔러 죽이는등여성 살인 전문 배우가 맡게되서싱크로율이 기대됨ㅇㅇ
작성자 : ㅇㅇ고정닉
나이젤 만셀이 1992시즌을 압도했던 방법
때는 1991년…페라리에서 팀메이트 알랭 프로스트한테 실력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밀려버린 만셀은 F1에서 은퇴하려 했으나 뜻을 바꿔 친정팀인 윌리엄스로 복귀하기로 결정한다.작년인 1990년, 페라리는 맥라렌과 대적할만큼 강력했고, 만셀은 비록 고전했지만 프로스트는 챔피언을 두고 경쟁을 했었다. 반면에 윌리엄스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4위에 그치며 라이벌 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었다.윌리엄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몇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1984년 겨울부터 윌리엄스는 AP 레이싱이 제안한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었다. 1985년 겨울 실버스톤 테스트에서 혼다 엔진을 장착한 FW09와 1987년 브라질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FW11 기반으로 액티브 서스펜션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거기에 1987년 당시 윌리엄스 드라이버인 넬슨 피케를 중심으로 시즌 도중 액티브 서스펜션 레이스카를 투입하기도 하였고, 실제 몬자에서 피케가 액티브 레이스카로 우승을 거두기도 하였다.하지만 결국 윌리엄스는 1987시즌 도중 액티브 레이스카를 철수시켰고,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는데에는 성공한다. 액티브 서스펜션은 당시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는데, 특히 1988년 혼다와 결별한 후 저드 3.5L 엔진을 장착한 FW12는 아예 처음부터 액티브 라이드를 감안하고 개발하였으나 냉각 문제와 바운싱 등 섀시 문제에 직면하였다. 그래서 1998년 윌리엄스는 첫 7경기에서 12번을 리타이어 하는 미친듯한 내구성을 보여줬고, 결국 8라운드 실버스톤에서 윌리엄스는 기존 패시브 서스펜션으로 회귀한 뒤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7위로 시즌을 마친다.(사진: 1991시즌에 사용한 윌리엄스 FW14)하지만, 1991시즌은 달랐다. 1990년 6월 레이턴 하우스를 떤나 애드리언 뉴이가 윌리엄스에 합류하여 그 즉시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고, FW14 개발에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동시에 윌리엄스는 ABS(Anti-lock Braking System), 트랙션 컨트롤, 6단 시퀀셜 반자동 변속기까지 개발한다. 그 결과 FW14는 전년도 FW13에 비해 훨씬 빨라졌다.챔피언쉽의 결과는다음과 같이 끝났다. 비록 윌리엄스는 시즌 초 변속기의 문제로 세나가 40포인트를 획득할 동안 나이젤 만셀과 리카르도 파트레세가 각각 6포인트에 그쳤고, 이후 나머지 12경기에서 7승을 가져오며 승승장구하였다. 비록 신뢰도 문제로 챔피언 타이틀은 놓쳤지만, 분명히 강력해졌다.여기서 잠깐, 윌리엄스의 두 드라이버를 주목해보자.1991시즌 만셀은 72포인트, 파트레세는 53포인트였다. 그리고 퀄리파잉 H2H에서는 파트레세 9-7 만셀로 앞섰다. 물론 레이스에서는 만셀이 파트레세보다 강력하긴 했지만, 그래도 둘은 꽤 비슷한 실력을 보여주었다.(사진: 윌리엄스 FW14B)그리고 다음해 윌리엄스는 대부분의 엪붕이들이 알다시피 희대의 사기 레이스카 FW14B를 가져왔다. 흔히, 윌리엄스 FW14B는 최첨단 전기 장치와 여러 보조 시스템 때문에 운전하기 쉬운 레이스카로 알려졌다. 그러면, 당연히 만셀과 파트레세는 꽤 비슷한 성적을 보였을까?아니었다. 만셀은 파트레세 대비 거의 2배에 가까운 포인트를 획득하며 압도했다. 그와 반대로 파트레세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레이스카를 탄 슈마허, 세나, 베르거와 비슷한 포인트를 획득하며, 고전했다. 만셀이 신뢰성 문제 등으로 리타이어했던 레이스를 제외하면 9승과 3번의 P2로 엄청난 성과를 보여줬지만, 파트레세는 시즌 단 1승에 그치며 1991시즌보다도 우승 횟수가 적었다. 퀄리파잉에서는 더욱 격차가 심했는데, 윌리엄스가 셋업 문제를 겪었던 캐나다를 제외하고 16경기 중 15번의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그 중에 14번의 폴 포지션은 만셀이었고, 파트레세는 단 한 번에 그쳤다.왜 파트레세는 최고의 레이스카를 탔음에도 만셀에게 압도당했으며, 반면에 만셀은 팀메이트까지 이기며 압도했을까? 크게 보면 3가지 이유가 있다.1. 신기술에 잘 적응했고, 잘 맞았다1987년, 당시 윌리엄스에서 만셀의 팀메이트인 피케가 액티브 서스펜션 레이스카를 테스트하던 초기 만셀은 액티브 서스펜션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만셀은 액티브 서스펜션을 장착한 FW14B가 승리의 열쇠임을 깨닫고, 차를 받아들이려고 했다.1992년 당시 만셀의 레이스 엔지니어 데이비드 브라운은 만셀에 대해 “나이젤은 시즌 초반부터 굶주려 있었다. 겨울 동안 몸을 준비했고, 결코 힘을 늦추지 않았다. 액티브카는 곧바로 빨랐다. 나이젤은 언제나 이점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밀어붙였다.”라고 설명했다.또한 만셀은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상당히 공격적인 드라이빙 스타일을 보였는데, 이것이 FW14B의 성향과 잘 맞아떨어졌다.반면에 파트레세는 1977년부터 운전한 베테랑으로, 기존 F1 레이스카에 스타일에 완전히 적응된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완전히 새로운 액티브 레이스카에 그는 부정적이었고, 기존 패시브 서스펜션 레이스카를 더 선호하였기에 적응하지 못하였다.당시 윌리엄스 테크니컬 디렉터 패트릭 헤드는 이에 대해 “시스템이 하중 분포 변화를 교정하는 데는 약간에 지연이 있었다. 그 순간만큼은 롤 강성과 저항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었고, 파트레세는 적응하기 힘들어했다. 하지만 나이젤은 교정 후에도 그립이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고 초기에 떠 있는 듯한 감각을 무시하는 법을 배웠다.”고 설명했다.또한 뉴이 역시 “시스템에 대한 믿음과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차량과 조화롭게 운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였는데, 만셀은 이를 완벽히 받아들인 반면 파트레세는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2. 팀메이트(파트레세)를 체계적으로 무너뜨리기1992년, 만셀은 자신만을 위한 레이스가 아님을 알았다. 강력한 성능의 레이스카를 보유한 현 상황에서 만셀은 가장 강력한 적이 팀메이트 파트레세가 될 것이라는 깨달았고, 팀메이트를 체계적으로 무너뜨리기로 한다. 그래서 당시 대단한 인성으로 유명했던 그는 몇 가지 꾀를 낸다.엪붕이들이 알다시피 지금도 그렇게 그때도 세션 이후 팀의 드라이버들과 엔지니어가 모여 브리핑을 진행한다. 여기서 차의 느낌과 어떤 셋업이 잘 맞는지 피드백을 진행하고, 개발에 활용한다. 근데 만셀은 이 브리핑을 두 번 했다. 왜 그럴까? 만셀은 파트레세에 비해 더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잘 적응했기에 팀 브리핑에서 만셀은 셋업 데이터값을 파트레세와 팀 측에게 공유하기도 했다.중요한건 그게 잘못된 값이었다는 것이다. 맞다. 바로 만셀은 일부러 파트레세를 무너뜨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못된 값을 공유한 것이다.그리고 이 거짓 브리핑 후, 만셀은 그의 레이스 엔지니어 데이비드와 단 둘이서 진짜 브리핑을 한 것이다. 또한 만셀은 레이스카의 높이를 조정하는 라이드 하이트 노브 위치가 데이터 레코더에 기록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일부러 잘못된 라이드 하이트 셋업을 공유한 후 피트 레인으로 돌아와 몰래 자신의 라이드 하이트값을 변경해버리는 방법 역시 사용했다.물론 당시 FW14B가 엄청나게 강력했기에 이러한 짓을 해도 성능 우위를 점했지만, 캐나다 그랑프리에서는 레이스카의 차고가 지나치게 낮게 설계되어 조종 문제를 겪기도 하였다.3. 힘이게 무슨 소리인가 할 수도 있는데, 그의 힘이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만셀은 180cm가 넘는 키와 80kg에 달하는 체중으로 드라이버들 중 상당한 거구이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근력 등 힘이 매우 강하기로 유명했다. 실제로 1992년을 위해 만셀은 특히 목 근육을 단련하기도 했다.특히 FW14B는 매우 강한 다운포스를 생성해냈고, 뉴이의 레이스카는 특정 상황에서 매우 민감해지기도 했다. 당시 파워 스티어링도 없는 상황에서 만셀의 강력한 힘은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했다. 간단히 말해 만셀은 액티브 서스펜션을 믿을 만한 배짱과 ‘차를 붙잡고 씨름할만한 힘’도 있었다는 것이다.실제로 만셀의 힘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몬자에서 패트릭이 만셀에게 “시케인에서 왜 리카르도보다 훨씬 빠른 것인가?”라고 묻자 만셀은 “아주 간단하다. 연석에 접근할 때, 손을 차체 림에 꽉 밀어 넣어버린다. 그러면 스티어링 휠이 튀어 오르는 것을 막고, 훨씬 안정적으로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변하였다.그래서 패트릭은 곧장 파트레세에게 만셀의 말을 전하며 똑같이 해볼 것을 지시한다. 파트레세는 그 즉시 이를 실행했지만 단 3랩만에 돌아왔는데, 왜냐하면 힘을 버티지 못하고 장갑 사이로 피가 흘러내릴 정도로 버티지 못하고 손이 다 까져버린 것이다.그렇게 만셀은 1992시즌을 지배하고 첫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였지만, 1992시즌 후반 내년 팀메이트로 만셀의 담당 일진 프로스트가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PTSD를 느껴버린 만셀은 바로 은퇴한 후 미국 인디카 시리즈로 이적한다.그래도 실력만큼은 확실했던 만셀은 인디카 루키 시즌에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포뮬러 원 챔피언 타이틀과 인디카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그리고 잠깐 윌리엄스와 맥라렌 소속으로 F1에 돌아오긴 했으나 1995년 맥라렌 레이스카가 크게 경쟁력이 없다고 느낀 만셀은 팀을 떠났고, 조던과 계약 가능성도 있었긴 했지만 성사되지는 않고 이대로 만셀의 F1 커리어는 끝이 났다.
작성자 : PREMA고정닉
애초에 황인수의 강점이자 캐릭터성은 그냥 쎈 캐가 아니었음
- 관련게시물 : 황인수가 이번경기에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장면지금까지 탈 동양급의 포스를 보여준 선수들은 생각보다 많다.비록 랭커까진 못 갔지만 세계 무대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두 자릿수를 넘어감.다시말해 국내 단체를 양학한 애들은 널리고 널렸다는 거황인수가 고평가를 받은 이유는 연승을 해서, 국내 단체를 양학해서, 단순히 문신했는데 하드펀처라서, 이게 아니라 그동안 국내 선수 중에선 누구도 보여주지 못한, 짧게 간결하게 그냥 툭 하고 치는데 전부 기계가 전원이 꺼진 것처럼 픽픽 쓰러져버리는 상대 선수의 모습.바로 그 기괴한 강력함이었음. 보통 하드펀처의 승리 공식은 빈틈을 노리고 크게 한 방을 적중시켜서 이기거나 상대를 그로기로 몰고 거기서 연타 한 두번 해주면 상대가 쓰려지는 게 일반적인 모습임.하드펀처에 핀 포인트 타격가가 합쳐진 유형(ex 유주상)의 경우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서 짧은 펀치로 ko시키기도 함.하지만 이쪽도 명확하게 상대의 사각을 보고 상대와의 수 싸움에서 이긴 상황이 기본 베이스라 엄청 멋있어도 ko 자체가 기괴하거나 이상하지 않음근데 황인수는 사각을 기막히게 파고든 것도 아니고 크게 휘두른 것도 아닌 그저 '손을 뻗는' 모션만 취했는데도 헤드샷 맞은 사슴마냥 상대 다리가 바로 풀려버림당장 국내레벨에선 최상위인 김승연도 말했었음. 톡 하고 치는데 보내버리는 건 UFC에서도 드문 재능이라고. 말그대로 툭 하고 치는 데 보내버리는 페레이라 같은 유형은 높은 확률로 UFC 내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군림하고 그만큼 슈퍼스타가 됨.근데 명현만 전 이후, 석고논란 이후 황인수는???https://youtu.be/3l3KeKVhl1I관객들 표정봐라ㅋㅋㅋㅋ아래 체급에 맷집이 강하다고 볼 수도 없으며 웰터급 국내 최상위권 수준이었던 김한슬이랑 영혼의 난타전을 하고비록 패배 대부분이 해외 선수나 국내 최상급 선수인 걸 감안해도 당시 전적 6승 7패로 국내에서도 절대 상위권이라 볼 수 없던 임동환 상대로 무난승을 함. 명현만 시합 때는 99kg이고 두 번의 경기는 모두 81kg, 84kg 였다고?? 애초에 황인수는 84kg급 선수였는데?? 명현만 전 이전에도 역대급 하드펀처라고 이야기 나오게 만든 모든 모습들이 84kg급 경기에서 나왔는데??그리고 말이 81, 84지, 시합 체중은 못해도 리게인으로 90kg이 넘을 텐데 체중 차이가 7kg~9kg 차이 가지고 저정도의 퍼포먼스 차이가 벌어지는 게 납득이 감??심지어 상대들도 황인수랑 똑같이 감량하고 나와서 80~90kg대인데??한 마디로 그동안 보여준 기괴한 강함을 전혀 보여주지 못함.이걸로 그냥 끝난 거임.뭐 타격 센스가 좋네, 국내 최상위네, 하드웨어가 어떻네 다 의미 없음황인수가 이런 흔한 장점으로 뜬 게 아니잖아그냥 툭 치면 다 뒤져버리는, 희소성 높고 초월적인 모습에 사람들이 반한 거였잖아과거나 평소 행실이 어떻든 간에.2025년 이전에 우리가 이름도 몰랐던 윌 커리, 패디 맥코리도 마이너 단체 양학은 숨쉬듯이 가볍게 했던 선수들이야.심지어 국내 선수 중에서도 마이너 단체에서 4연승 5연승 한 애들은 널리고 널렸음. 그런 흔해빠진 강함이 아니라툭 치는데 상대는 가버리는 마법 같은 장면들추가적으로 한국 므마판에서 사실상 최강의 체급이자 ufc에 한국인 중량급 랭커가 탄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체급이기도 한 미들급 선수라는 점들이것들 덕분에, '아 순수한 강함으로 따지면 황인수가 최강을 다툴 수 있겠구나' 이런 식이 되어버리고 비주얼도 호불호 떠나서 문신 등으로 인해 파격적이니 흥행이 된 거임.근데 그 모습들 전부 못 보여줬잖아.그동안 인성이든 언플이든 뭐라도 잘했으면 몰라. 그냥 거만함 + 자기중심적인 태도 원툴에 정작 언변은 엉망이었고. 전신 이레즈미에 어울리던 사람들 중 많은 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쓰레기 취급받는 부류의 사람들이고 그 모든 걸 커버하는 게 절대적인 하드펀처의 모습인데 이제 그것도 없고. 결국 모든 걸 만회할 기회이자 행운이 이번 황인수 VS 맥코리 전이었음.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황인수 패배.여기서 어떤 애들이, 황인수 펀치는 그래도 강하다 어쩌구 하는데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황인수 캐릭터성이 바닥나버린 거임.펀치 강한 거 모르겠냐? 다른 사람들이?훈련해본 선수들도 하나같이 강하다 하는데근데 단순 펀치가 강한 거라 툭 처서 보내버리는 충격적인 하드 펀처는 동의어가 아님사람들은 펀치가 강한 걸 떠나서 그 충격적인 강함에 시선을 집중했던 거였음아무리 펀치가 강해도 120KG 명현만을 빵글러브로 안와골절 일으키고 결국 순수 펀치력으로 무릎 꿇리고 아무리 펀치가 강해도 84KG 중량급에서 상대들을 총 쏜 것마냥 픽픽 보내버리는 모습들 근데 이제 그게 없잖아.'그냥 펀치 적당히 쎈 정도고 펀치를 대놓고 허용한 맥코리도 상처 좀 나고 잠시 그로기 온 게 전부였음.황인수가 맥코리한테 날린 펀치는 손 뻗듯이 툭 친 정도가 아니라 전신을 동원해 크게 휘두른 펀치였는데도.툭 쳐서 국내 애들 보낼 정도고 명현만도 빵글러브스트레이트로 안와를 부술 정도면 맥코리도 당연히 보냈어야지.암만 격투기가 절대적인 건 없어도 상대가 윌 커리마냥 강철 맷집으로 유명한 선수도 아닌데 크게 휘둘러서 그로기 오게 만든 게 전부잖아.난 황인수가 핸드랩 빨이냐 아님 진짜 하드펀처냐 라고 할 때 그냥 둘 다 라고 생각함.맥코리가 뭐가 어떻든 해외 내추럴 미들급 선수에 KO가 한 번도 없는데 한 방 맞추고 상처내고 그로기 오게 만들었고정찬성도 황인수 펀치 강한 거 인정했으니 한국 미들급 기준으론 하드펀처 맞고 순수 펀치력과 완력은 확실히 박준용 이상이라고 생각함.UFC 미들급 기준으로도 황인수의 힘과 펀치력이 뒤떨어지진 않을 거임. 근데 그게 전부야.박준용이 하드웨가 UFC 미들급 기준 하위권이라면 인수는 UFC 미들급 기준으론 그냥 나쁘지 않은, 평범한 수준이었던 거지 거기서도 통할 수준은 아니었던 거다. 국내 무대에서도 핸드랩 없이 싸웠어도 모두 Tko로 이겼겠지만, 절대 손 뻗듯이 가볍게 주먹 날려서 상대를 초살시키진 못했겠지. 명현만 VS 황인수도 마찬가지.명이 생각보다 약했던거냐, 황이 핸드랩 빨이었던 거냐그냥 그것도 둘 다라고 생각함.황인수가 핸드랩의 어드밴티지를 받아서 명현만을 보내버린 것도 맞고애초에 한국 헤비급 자체가 절망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선수밖에 없어서 그나마 강한 명현만도 헤비급 수준의 힘만 간신히 갖췄을 뿐 방어를 비롯한 움직임 자체는 별로였고.결국 황이 핸드랩 어드밴티지 없이도 이겼겠지만 저렇게 압살은 못하고 그냥 유효타로 스피드로 생각보다 강한 힘으로 재미없게 판정승했을 거라 생각함.결론 황인수는 한국인 기준 재능 좋은 거 맞지만 딱 그 정도고, 동시에 가로밴디지 도움 받은 것도 어느정도 맞다지금까지 황이 보여준 초살 KO들은 가로밴디지 없이는 그냥 판정승이나 평범한 KO였을 거고 황의 이름값이 그 정도로 올라가진 않았을 것으로 보임. 황은 김한슬, 임동환, 맥코리 3번의 경기와 그 전에 본인이 보여준 언행 등으로 인해 선수로서의 상품 가치는 거의 다 상실했다고 생각함 - 황인수, ‘노빠꾸 파이터’에서 ‘공포 회피형’으로 변한 이유1. 콧수염 시절 황인수 야수같은 공격 본능으로 팬들을 사로잡던 시절로 초반부터 노빠꾸로 무조건 달려드는 스타일로 유명. 4연속 초살 KO승 기록하고 KO=황인수라는 공식이 있었음.2. 쿠쿠사건 최원준전 최단 KO패가 모든 걸 바꿨다고 봄. 경기 시작 5초 만에 KO패당함. 쿠쿠사건 이후 공격 본능 급격히 약화됨. 3. 공격성 상실 + 극도의 공포그리고 이후에 엄청 소극적으로 변한 경기 스타일.최근 경기에서 상대 주먹 수 대비 3분의 1 수준만 던짐. 최근 인터뷰 내용보면 “맞으면 KO당할 것 같아서 못들어갔다.”“한 대라도 맞으면 한국에서 조롱당할까 봐 소극적으로 한거다.”이건 단순히 겁이 아니라 명백한 트라우마랑 사회적 불안 상태인걸로 보임. 4. 경기 중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내부에선 공포 폭발뇌에서 과거 KO경험을 계속해서 반복 재생하는거 같음.상대 타격만 맞아도 KO 당할 것 같다며 심각한 과민 반응을 함. 막상 경기중에는 맷집으로 공격 잘만 씹어서 맥코리가 콘크리트라고 칭찬까지 함.5. 팬들의 조롱에 대한 두려움얘는 맞으면 안 된다 보다는 맞으면 조롱당한다는 두려움에 싸움보다 실제 상대보다 팬들의 눈치를 더 보고 있는 상황임. 사실상 케이지가 아닌 인스타, 앤디훅 같은 SNS 커뮤니티에서 싸우는 상태라고 보면 됨. 황인수는 경기중 싸울 때 상대가 아닌 수십만명의 악플러들이랑 싸우고 있고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됨.6. 외모 관리성형, 수염제모, 모발이식, 탈모약 복용까지함단순 꾸밈이 아니라 자기 이미지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불안감 반영 가능성 높아 보임.트라우마 이후 나는 잘생겼다거나 이미지 좋다로 심리적으로 보상하려는 반응일 수도 있음얼굴이 다치기 싫다, 이미지가 망가지기 싫다 생각이 들면서 케이지 잘 몰아놓고도 계속 물러서고 재기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함7. 결론정신치료 안 하면 똑같이 반복될 듯. 지금은 싸울 마음이 1도 없는 공포 회피형 파이터라고 보면 됨. 강해지려면 기술적 보완보다도 우선시로 지속적인 정신치료랑 커뮤니티 차단으로 정신상태부터 정상으로 돌려놓는게 필요해 보임. 이번 경기는 정신만 멀쩡했어도 충분히 KO시키고도 남았음. - 황인수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하동호유튜브에 올라온 댓글인데 한번 봐봐 동킴과의 관계 코좀과의 기싸움 고석현에 대한 열등감 백과사전이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U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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