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뇌절 초장문주의) 규리 중심으로 더 얘기해 봄

김스노(116.121) 2020.06.02 14:36:32
조회 497 추천 3 댓글 9

그제 한방에 몰아보고 취해서 든 생각들을 막 적다보니 생각자체가 덜 정리된것도 있고

자의적으로 생략하고 표현한것들도 많았는데


댓글로 대화하면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도 떠올랐고 생각이 더 정리되기도 하고 해서

생략되고 누락한 부분이랑 연결해서 추가적으로 좀 정리해봄



규리가 지수에게 느낀 감정을 너는 운이 좋았다라고 여기고 질투했다고 요약했었다가


무슨말인지 이해가 조금 안간다는 질문도 받았고 그리고 규리가 지수가 좋아했던게 맞는지에 대해서 궁금하다는 질문도 받았는데


생략된 표현을 좀 더 자세히 하면 다 설명이 될거같았음



지수가 운이 더 좋았다는것은 지수의 환경이 더 자유롭고 그래서 지수가 더 적응을 잘하고 있다는거 외에도

그 둘 중에 서로를 알아본 사람이 규리가 먼저라는 말이기도 함


규리는 말그대로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모드로

집에서 썩어가는 영혼을 학교에서 회복하고 생기를 얻어서 살아가는 아이였음



학교에서 생기를 얻는 규리가 스스로를 이렇게 생각했겠지?


하하하 와따시는 학교에서 밝고 쾌활하여 교우관계가 좋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고생쟝이지만

그런 내가 알고보니 학교 일짱의 여친의 가방에서 일짱 100일 선물을 털어가는 최악의 빗치!?

나의 이런 어둠을 너흰 아무도 모를걸 이런 애송이들 크흐흫ㅋ


친구들과 노는 행동으로도 충분히 에너지 받고 진심으로 즐기고 있으면서도

왜 그런 어두운 행동에서 자극을 받고 중독이 되냐면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나서 집에가면 펼쳐지는 상황에서 심리는 이런거 아닐까



아 시발 좆같다 아 개시발 진짜 개같다 남 등쳐먹고 사는 주제에 왠 위선? 가갸거겨고교구규 동해물과 백두산이 아시발 존나 말많네

표정관리 표정관리 맘에 없는말 맘에 없는말

도망가자 도망가야돼 정적 잠시 편안한 맘

똑.컥 웃음 대충 여긴 내 공간이 아니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도망갈곳 없는거 알고 있습니다를 암시하는 말 패배를 시인하는 말

정적 아 시발 죽고싶다 아니지 내가 왜? 누구 좋으라고 학교갈 시간이나되라 빨리빨리빨리빨리 제발제발제발


그리고 학교로 달려가서

마냥 다 잊고 순진한 친구들이랑 놀고 이런게 재밌고 즐겁긴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마냥 넋놓고 즐겁게 지내다가 큰일나는수가 있는건 마찬가지란걸 깨닫게 되는거지


학교에서 또래아이들 상대라고 해서 항상 아름다운 곳이 아니잖아

그곳도 자주 매우 무섭고 잔혹해지는 공간이니 거기서 살아간다는것도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하지


그래서 거기서도 자신을 숨기고 컨트롤해야하는건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변해가는거임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프라이버시가 있고 비밀 하나 정도씩은 있어야 하는것처럼

자신을 지탱해줄 개인적인 공간과 비밀을 필요로 하는 사춘기를 맞은 규리가 자기 방에서 노트를 일기장으로 비밀을 만들고 기록하는게 아니라

학교에서의 행동으로 비밀을 만들고 중고나라 거래내역을 일기장으로 쓰고 있었던 거임



그런 상황에서

잠못들어서 새벽부터 비위맞춰주고라도 빨리빨리 최대한 빨리 학교로 달려와야 했던 어느날



열어보지 않고도 왠지 꼭 나만 알아볼 수 있을거 같은 남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된거임

물론 투폰을 쓰는건 누가봐도 의심스러운 장면이지만 그 이상 규리에게 특별한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는 물건이 되는 이유는

전날 지수의 행동과 매우 배치되는 물건이기 때문임



앞서 말했듯이 학교살이라고 편하고 쉬운게 아니라 교우관계 엑스퍼트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늘 관심이 많아야하고 그러다 보면 특이한 아이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호기심이 생길수 밖에 없는 입장인거임


그런데

말이 통해서 편하긴 하지만 눈치 빠른척 조금 성가시게 구는 담임이 콕찝어서 친해져보라고 권하면서

나랑 닮았다고 하는데 그동안 자기 관찰로는 매우 조용하고 말이 없고 티안나는 친구였기 때문에 호기심이 더 생김

만나러 가봤더니

너무 뻔한 찐특 클리셰로 시작해서 갑자기 찐이 이 타이밍엔 못치는 찐특 개그를 쳐서 야 이거 반전감 쩐다고 인정해주고 터졌더니

그거 개그 아니라 진짜라고 하고 불쌍한 모드로 가다말고 갑자기 어디가서 안와버림


그 순간까지 규리가 느끼기엔

흠 이건 컨셉찐도 아니고 리얼 찐인데? 어딜봐서 나같대? 역시 담탱이 지가 눈치 빠른줄 알지만 또 헛짚었죠? 싶었을거임


그러고 그 다음날 새벽같이 학교와서 혼자 있는 순간 좀 즐기려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 주제에 굳이 일찍 학교와서 처자고 있냐 이 찐따쉑기가 싶어서 가보니까

가방에 투폰? 심지어 최신형? 아니 책상에는 학원 교재?


이거 이 맛폰 분명히 비밀 일기장이라는 그것도 그동안 즐겼던 자신의 스릴과는

다른 차원의 스케일일거라는 느낌이 더없이 강렬하게 드는거임


그동안 속이고만 살아왔는데 처음 그것도 학교에서 또 흔하디 흔한 찐 클리셰로 통수맞았다는 그 자체도

열등감 복수심 호기심 승부욕을 맥스로 자극하고 지금 무방비 상태라는것 또한 짜릿하게 만든거지


지수가 찐특을 연기했다고 말하는건 까페 처음가본게 거짓말이라거나 자신에게 없는 인격을 가져왔다는 의미가 아님

까페에 처음 가보게 되더라도 지수가 생각하길 규리에게 어떤 특정한 이익을 얻기 위해 능숙한 남성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면

약속장소가 정해진 이상 단 하루만이라도 뭔가가 되는게 충분히 가능한 인물이란거임

규리가 잘아는 닳고 닳은 연습생의 심리를 만나보지도 말을 나눠보기도 전에 이미 장악해놓고 덫을 놓고 거기로 유인하는 걸

보면 까페 가본척 하는게 어려울까?


다만 규리에게 뭔가 얻을게 있어서 접근하는게 아니고

성매매의 포주라는 자신의 또다른 인격을 아래에 묻어두기 위해 혹은 달리 표현하면 그것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원래의 성격을 그것으로부터 분리해서 지키기 위해서 바라보는 밝은곳이 지수에게도 학교였고 그 중에서도

규리였던거고 규리 앞에서 무의식중에서도 자기가 지켜왔던걸 꺼낸거고 그게 거짓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골라서 털어내고 뽑아낸 인격이라는거지


그런데 규리가 그 일기장을 가져가서 지수가 규리앞에서 되고싶어했던 인격 이외의 모든것까지 다 봐버린거임

그 모든걸 보기전 일기장의 존재만 봤을때는 규리가 지수에게 속았다고 직감적으로 생각했고

모든걸 보곤 속았다고 확신했음


또한 지수에게 많은 돈은 물론이고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는 공간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자신만의 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규리에게는 그 모든것들이 뺏고 싶은 질투가 생기게 하는 요소이기도 한거임



그리고 규리는 덫을 깔고 누구에게 속은지 조차 모를 완전범죄를 계획해서 지수에게 헤드샷을 겨누게 된거임


하지만 표적이 에임에 걸리고 방아쇠만 당기면 끝나는 순간에

이미 성공한 작전이라는 확신이 그냥 성취감을 들게 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대견하다고 말해줬을때

울먹이던 지수의 감정이 거짓은 아닐꺼란 생각이 들고 지금 자신의 성공에 대해서 그 누구도 대견하다고 말해주지 않을것이고

이 쉽고 시시한 성공이 그동안 자기가 견뎌온것보다 대단한건 아니란 생각이 들었을거 같음

그리고 애초에 도덕적인 우월감으로 지수를 징벌한다는 생각은 약하거나 없었을테고



뭐가 됏든간에 그 순간 규리는 멈췄고 자신이 아무도 몰래 지켜준 지수의 성을 지수의 아버지가 파괴해가는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것도 무릎쓰고 지수의 인생에 개입하기로 결정하는거임 그 파괴를 목격하고서는 더이상

지수가 남이 아니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거 같음


그리고 대리만족을 위해서라도 지수 아버지를 털러가는데 따라나서는데

한참 갖고싶은거 많고 자랑하고 싶은거 많은 나이의 또래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규리가 그 일기장을 본 바로도

그 돈이 지수에게 어떤 의미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최소한 이 일로 반드시 부자간의 관계는 기본으로 끊고

어떤식으로든 복수를 하게 될것을 당연히 기대를 하고 이 일에 기꺼이 공범이 될 요량으로

지수가 자신을 좋아했던거도 알기 때문에 둘 만의 카타르시스를 공유할 정도로 가까워질 생각이었던거지


그런데 지수가 별안간 아버지잖아..라고 돌아서버리는거임

사실 지수도 속으론 칼로 찔러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티를 안내고 돌아서버리지


규리가 볼때 지수의 행동은 앞 뒤가 맞지 않는거임

그 일기장에서 본 지수의 행동이 전혀 아니거든 진상 양아치들 벌주는 조폭인지 깡팬지 뭔지

무서운 사람까지 끼고 일하고 있으면서 돈 몇십만원에 벌주고 심하면 병원신세도 지게 만드는 무서운 세계에서 일하는 주제에

이제까지 그렇게 모은 그 돈을 고스란히 제대로 쓰기나 하면 몰라 저런 허접한꼴로 갖다 버리는 사람을 용서한다고?


아버지잖아..? 라는 핑계로? 전혀 신경쓰지않고 살아왔고 지금도 신경안쓰는거 뻔히 아는데?


그리고 어렴풋이 알게 되는거임 지수 자신도 깨닫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겠지만


규리가 알게 되었기 때문에 갑자기 아버지가 의미가 생기고

규리가 알게 되었기 때문에 민희에게 악의가 없었다는걸

민희로 인해서 내가 그렇게까지 나쁜사람인건 아니라고 증명해서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걸


그리고 그게 의미하는게 이상형으로써의 규리를 향해 있던 마음이야말로 지수의 소라집의 근원이었던거임


규리도 모든걸 처음부터 다 잘알고 자 잘하는건 아니기때문에

방법을 잘 몰랐을 뿐이고 옳은 길을 몰랐을 뿐이지만 그걸 허물기 위해서 또 규리도 자신의 삶을 모색하기도 하면서

그 포주일에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더 집착하게 됐던거임

하지만 스스로 소라게이길 원하던 지수는 그 집이 스스로 깨져버리는건 자기가 원하는게 아니었던거지


하지만

인연이란게 의례 그러하듯 맨처음 그 순간 그 곳 그 감정들을 함께 하고 거쳐오면서 처음부터 왠지 모르게

느껴졌던 동질감과 친밀감 그것이상 논리로 설명이 안되는 감정들로 인해서 서로의 감정은 더 커지는데


그 관계는 평행선처럼 가까워지질 않는거임


규리는 지수를 온전히 느끼고 이해하게 되는데

그러니까 지수는 운이 좋게도 자신과 함께 가라앉을지도 모르는데 온전히 껴안아주는 상대가 생긴거지

물론 규리도 어짜피 혼자있을때도 스스로 가라앉고 있다고 느낀건 마찬가지긴 하지만 먼저 알아본게 죄라서

가라앉는배의 선장이 된거지


만약에 지수가 규리를 그렇게 먼저 발견했다면 그리고 덧붙혀서 규리가 그랬듯이 재수가 좀 없고 우연이 작용했더라면

알아볼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규리처럼 더 노력했을거라고 생각함 규리만큼 잘할수는 절대 없었을거 같긴 하지만


어쨌든 규리는 먼저 알아본 죄로 선장이 된거니 계속해서 더 노력을 하게 되는거임


그러니까 규리 자신이 지수에 대한 인간적인 믿음이 있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규리 또한 지수의 어두운 쪽에 같이 섰더니 넌 장난이고 일탈이잖아 지금 나 놀려? 이 난리를 쳐대니

구차하고 모냥빠지고 가오 안살게 내 일기장을 보여줄수도 없고 설령 지금 이와중에 본다쳐도 그것도 일탈이네 애초에

장난 좋아했네 이런식으로 알아쳐먹지도 못한척 찐특 연기 계속 하고 싶어할거고


어두운쪽으로 가는걸로는 안돼? 그럼 위로간다 그리고 이건 여기까지 널 부추겨가며 따라온 나와 너를 위한 일이기도 하고

내 자신을 내 의도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도 들킨적 없고 지금 나의 어두움을 유일하게 알고 있던 지수 너 조차

나의 장난으로만 여기지만 나도 진짜 장난 아니다 애초에 지수 너가 생각하는 이상형의 그런 사람이기만 한건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몸을 던진다 그래서 니가 생각했던 그 예전의 이상형의 사람 역시도

여기까지 떨어진 순간에도 여전히 나의 모습인걸 증명한다


너가 민희와 너를 위해서 또 그 행동으로 너 자신을 증명하고 나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몸을 던진거 처럼


그리고 행동으로 그걸 증명하고 이후에 남아있던 돈문제까지 다 해결해버리고

지수앞에서 됐지? 이제 그만 징징거리고 나 믿고 가자 그러는데

지수는 아직도 뭔가가 해결되지 않은듯 미적거리는거임


규리는 그걸 자신에 대한 원망이나 어떤걸로 생각하지만

그건 원래도 규리의 잘못이 아니었고 지수도 규리를 탓하는게 아닌거임 자기도 그러고 싶지만 규리를 원하던 자신의

모습이 깨져버렸다는 생각에 자꾸 빠지는거임



규리는 지수에게 정서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동질감을 느끼고 서로 다른존재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사실 지수의 원죄는 그렇게 가벼운게 아니고 그 일에 얽매여 있는 감정들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간단한게 아니었던거지


실장과 지수의 관계가 그렇고 민희와의 관계가 그랬던거지

하지만 이걸 상대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자기를 인정받으려 하고 용서받으려하는 욕심을 버렸다면

그게 최선은 당연히 아니지만 최악의 결과는 피하지 않았을까 최악의 결과가 왔을때 그때라도 나의 가치 나의 명예라는

욕심을 버렸다면 최소한 민희가 보는 앞에서 전화기를 주워가는게 아니라 119에 전화라도 할 수 있었지 않을까

이미 민희를 위해 목숨을 던져서 구해낸적이 있지만 비슷한 동기로도 민희가 죽도록 내버려 두는 사람까지 되버린거지


쓰면서도 열받네 아니 씨발 꼭 이랬어야했나 싶고 생각할 수록 참 제작진들이 좀 그릏다


작가나 제작진들이 말하는건 꼭 지수만의 잘못은 아니다 이런거였다고 생각함

지수가 민희에게 과도한 책임감을 느끼는건 민희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지수만 잘못된게 아니었고

그 죽음에 대해서 지수만 책임이 있는게 아니다 뭐 이런게 분명함


자세히 설명할 의욕은 안생기지만 뭐

지수가 민희를 만나러 가기 직전에 답을 찾아야했다면 타임머신말고는 없는데 설령 타임머신이 동원됐다 한들

민희에게 문제가 사라지는게 아니고 지수만 거기서 빠지는거지 그리고 극 속에도 현실에도 민희들이 있는거고

그렇다 뭐 이런얘기 같은데 너무 어려운 얘기같긴 함


머리 아퍼 시발꺼

원래는 규리 캐릭터 쭉 설명하고 그 빙그레 캐릭터 붙혀서 설명하고 지수랑 지수 애비 관계랑 대비해서

악의 평범성을 다룬 맥락을 짚어볼려고 했는데 의식의 흐름이 이상한대로 흘러버렸어서 걍 지울까 하다가

그냥 올림 쓴 사람도 쓰다말고 요점 정리 안되서 머리 아픈 수준이니 보고 욕한다고 해도 할 말이 읍읍니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8472 일반 여따 팬뮤비올려도됨? [4] ㅇㅇ(211.48) 20.06.03 143 2
8471 일반 오지수는 배규리앞에서만 여포되는게 ㄹㅇ웃김 [9] ㅇㅇ(59.7) 20.06.03 546 4
8470 일반 장문)대충 생각나는대로 써본 인간수업 느낌.txt [10] ㅇㅇ(110.9) 20.06.03 2770 20
8469 일반 이제야 정주행햇다 ㅇㅇ(59.10) 20.06.03 70 0
8468 일반 방금 글삭튀 왜했냐? 이거나 봐라 ㅇㅇ(182.213) 20.06.03 109 0
8467 일반 결말 찜찜하다고 하는 애들 봐라. [2] ㅇㅇ(118.235) 20.06.03 418 5
8466 일반 내기준 배규리 감정이입된 씬., [2] ㅇㅇ(211.48) 20.06.03 580 5
8464 일반 장문주의) 이실장 캐릭터 분석해봄 [14] 김스노(116.121) 20.06.03 1950 11
8463 일반 n번방과 오지수가 비교가됨? [7] ㅇㅇ(118.218) 20.06.03 331 0
8462 일반 빨래질 이런거 하는넘들 있어 토사구팽(175.192) 20.06.03 85 0
8461 일반 이거 결국에 결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거? [5] ㅇㅇ(112.184) 20.06.03 630 1
8460 일반 서민희 개빡치는데 아님? [2] ㅇㅇ(206.189) 20.06.03 252 0
8459 일반 별로 재미없는데 ㅇㅇ(106.101) 20.06.03 118 0
8458 일반 정주행 끝냈따 ㄷㄷ 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3 113 0
8456 일반 인간수업 최악의 실수 판독기(98.149) 20.06.03 238 1
8454 일반 이게 넷플릭스 드라마라 예능에서 못 보는 게 한이다 [3] ㅇㅇ(182.225) 20.06.03 267 0
8453 일반 이거 여주 갈수록 예뻐보이는거 정상이냐? [2] ㅇㅇ(112.184) 20.06.03 393 2
8452 일반 남주랑 n번방이랑 엮는 지능 존나 처참하네 피싸개덜 ㅋㅋ [3] ㅇㅇ(210.90) 20.06.03 206 3
8451 시즌2 인간수업 시즌2 제작기원 34일차 ㅇㅇ(121.178) 20.06.03 120 0
8450 일반 근데 오지수는 뭐가 그렇게 돈이 많이 필요하냐 [7] ㅇㅇ(121.137) 20.06.03 423 0
8449 일반 찐따가 발견한 인간수업속 찐따포인트 [3] ㅇㅇ(125.141) 20.06.03 309 0
8448 일반 인간수업 궁금한 점 [4] ㅇㅇ(59.4) 20.06.03 211 0
8447 일반 인간수업 스릴러인데 러브라인은 찐따판타지 제대로네 [5] ㅇㅇ(125.141) 20.06.02 336 0
8446 일반 회전목마씬에서 서민희년 ㄹㅇ 발암이네 [2] ㅇㅇ(220.121) 20.06.02 361 0
8445 일반 ㄹㅇ 찐따출신으로 오지수 보면 ptsd 와서 못보겟노 [1] ㅇㅇ(220.121) 20.06.02 264 0
8444 일반 느그들은 오지수같은 상황이었으면 [4] ㅇㅇ(124.53) 20.06.02 289 3
8443 일반 오지수 소심해서 그렇지 사실 찐따는 아님 [5] ㅇㅇ(110.70) 20.06.02 423 1
8442 일반 남주가 진짜 찐따처럼 생겼으면 [4] ㅇㅇ(121.174) 20.06.02 299 0
8441 시즌2 시즌2 궁예질 [2] ㅇㅇ(220.93) 20.06.02 367 3
8440 일반 인간수업 결론이다 [2] 결론좌(98.149) 20.06.02 267 3
8438 일반 생각하다보면 끝도 없는듯 ㅋㅋ [3] ㅇㅇ(222.118) 20.06.02 291 2
8437 일반 걍 해외날아가서 기행문 찍어라 ㅇㅇ [1] ㅇㅇ(223.39) 20.06.02 135 0
8436 일반 남주가 찐따치곤 너무 잘생긴거 아니냐 [7] ㅇㅇ(223.62) 20.06.02 447 3
8435 일반 옆 동네는 후원했다는데 [3] ㅇㅇ(211.36) 20.06.02 252 0
8434 일반 인간수업 드라마자체는 그렇게 재밌는 드라마는 아니네 ㅇㅇ(125.141) 20.06.02 273 0
8433 일반 개 발암년이네 ㅋㅋㅋ(98.149) 20.06.02 131 0
8432 시즌2 작가가 시즌2 염두에 안뒀다는 건 뻥 같은데 ......... [4] ㅇㅇ(218.39) 20.06.02 433 4
8431 일반 심이영 질문에 오지수가 네라고 대답하잖아 [1] ㅇㅇ(117.111) 20.06.02 287 0
8429 일반 오지수가 찐따여도 얼굴까지 찐따였으면?? [10] 진정진정(223.39) 20.06.02 2272 48
8428 일반 배규리, 오지사이에 약간 지배관계가 형성된거 같기도 함 [12] Ritual(39.7) 20.06.02 2036 25
8427 일반 오지수 얼굴이면 흙수저로 태어날듯 [1] ㅇㅇ(122.32) 20.06.02 148 0
8426 일반 오지수 이해 안되는 점 [8] ㅇㅇ(1.244) 20.06.02 273 0
일반 뇌절 초장문주의) 규리 중심으로 더 얘기해 봄 [9] 김스노(116.121) 20.06.02 497 3
8423 일반 배규리 코한거냐? ㅇㅇ(117.111) 20.06.02 239 1
8422 일반 인간수업같은드라마 [3] 1105(119.200) 20.06.02 197 1
8420 일반 사내연애래 ㅋㅋㅋㅋ ㅇㅇ(211.36) 20.06.02 260 2
8419 일반 N번방 사건이 연상되는 이유 [6] ㅇㅇ(39.7) 20.06.02 287 3
8417 일반 배귤이 폰만 안 훔쳤어도 ㅋㅋㅋ [7] (211.36) 20.06.02 476 4
8416 일반 감정선 빼고보면 오지수는 류대열 버금가는 최악의 범죄자 아니냐 [2] ㅇㅇ(119.166) 20.06.02 251 1
8415 일반 배규리 캐릭터 처음보고 뭐 저딴게 여주야 이생각 했는데 [2] ㅇㅇ(110.172) 20.06.02 253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