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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설, 영화 실마리: CIA 신고열풍 신고했다 간첩으로 포섭

발명도둑잡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8.15 2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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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설, 영화 실마리: CIA 신고 열풍 때 신고했다가 간첩으로 포섭된 연구원

광복절 이 땅의 진정한 자주를 꿈꾸며 개연성 있는 허구 이야기를 간단히 써본다.

공대 1학년이던 주인공은 저번에 있었던 CIA에게 계엄에 반대하는 진보주의자 신고 영풍 때 CIA에 신고를 했다.

신고한 사람은 조교였던 대학원생 선배였다.

대학원생 선배가 계엄에 반대하고 윤석열 탄핵에 찬성했고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진보당 당원 운동권이면서 대학원생 노조원이기도 했다.

주인공은 여느 20대 청년처럼 일베를 보며 자랐고 여자친구도 없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보수적이었다.

그리고 그 선배는 실력도 뛰어났고 주인공이 좋아하던 대학교 여자 선배와 친하게 지냈다.

정치를 잘 모르지만 CIA 신고 열풍이 불자 주인공은 질투심도 작용해서 대학원생 선배와 진보적 연예인들을 신고했다.

그러다가 계엄이 진압되고 윤석열은 처벌 당해서 주인공은 분노했다.

CIA에 신고했던 선배나 연예인들도 아무런 문제 없이 미국에 출장도 잘 다녀왔다.

그러다가 몇 년 후에 그 선배가 불의의 사고로 죽는다.

주인공은 혹시 자기 신고 때문에 암살 당한게 아닌가 불안했지만 진보주의자를 혐오했기 때문에 침묵했다.

어차피 자기 빼고는 모를 것이니까.

주인공은 졸업 후 방위산업체에 들어간다.

그리고 실무 경력이 어느정도 쌓여서 주임이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누군가가 주인공에게 제안을 한다.

자기도 보수주의자인데 비밀스럽게 심부름을 해주면 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하기 쉬운 심부름으로 시작했는데 의외로 돈을 많이 줬다.

알고보니 의뢰인은 미국 정부 소속 공작원이었다.

그렇게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은 공작원의 망원이 된 것이다.

그러디가 이번에는 직장 동료가 공작이 실패해서 증거 인멸을 위해 암살된다.

그렇게 수년을 방위산업체 무기개발을 하면서 회사 기밀도 팔고 돈도 벌고 승진하다가

이민과 영주권이나 시민권 취득 제안을 받는다.

이걸 따려면 하기 싫은 일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거절하면 제거하겠다고 협박한다.

알고보니 신고했던 대학원 선배와 사망한 직장동료도 주인공 때문에 사망한 것이라고 미국에게 암시적 발언을 듣는다.

그걸 하다가 국정원의 카운터인텔리전스 첩보망에 포착되어 감시를 당하기 시작한다.

불안한 주인공은 죽음이나 처벌의 위험을 무릎스고 어려운 공작을 한다.

하지만 보수 정권이라서 국정원은 알면서도 미국 눈치를 보면서 적극적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가 중국과 일본, 러시아 첩보기관에게도 소문이 퍼지게 된다.

특히 중국과 일본 정보기관은 적극적으로 주인공에게 접근했다.

주인공은 빨리 미국으로 도망가고 싶지만 미국의 입장은 너무 알려져서 도와주기 난처한 상황이었다.

배신당한 주인공은 미국산 휴대폰과 피씨와 이메일을 쓰고 있기 때문에 해킹을 피할 수가 없고 미행을 당하면서 사면초가에 빠진다.

이대로 가다가는 본인이나 가족이나 주변인이 암살 당할 것 같다.

선배와 동료의 죽음 때문에 폭로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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