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본적인 영어 공부는 한국에서

진짜 최저 마지노선은

토플 60점, 아이엘츠 5점 정도는 갖추고 나가야 효과 볼 수 있다.

저 정도수준이 레벨테스트에서 학원에따라 다르지만 보통 인터미디엇~어퍼인터미디엇 수준의 반에 갈 수 있음

진짜 비기너나 프리-인터미디엇가면 가르치는 보카/문법의 수준의 너무 낮고,

애초에 어학원에서 선생님들이 한국말 섞어가며 가르치는게 아니라 100% 영어로만 수업하기에 기초가 안되있으면

선생님이 뭔말 하는지도 못알아들음 그냥 앉아있기만 할뿐 문법이나 보카는 한국에서 가져온 책으로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생긴다.

2.가급적 비싼 어학원에서 배워야함

대형 혹은 소수정예 고가 어학원은 지들이 자신 있으니까 비싸게 받는것임

강의료만 비싸고 가르쳐주는건 없으면 상식적으로 누가 가서 배우겠냐.

비싼학원들은 대체로 선생님들도 언어학/교육학 석사 학위에 DELTA(CELTA 다음단계 영어교사 자격증) 혹은 Master TESOL 자격증을 소지한 말 그대로 영어 가르치는덴 이골이 난 분들임. 기본적으로 좋은 강사진에 이런 대형학원들은 교재도 자체 교재 아니면 검증된 교재들로 강의함 게다가 자체적인 리소스센터가 있어서 다양한 영어 자료들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좋고, 공인 영어시험반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어서 어학연수 말기에 영어 성적까지 맞출 수 있음.

3.중소도시보단 대도시가 어학연수지로 적합함

물롤 한국인이 없는 중소도시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무리 한국인이 많아도 대도시가 훨씬 낫다. 일단, 커뮤니티센터나 타운 홀 라이버리에서 제공하는 소셜 액티비티의 다양성과 퀄리티가 중소도시의 그것과는 차이가 심하게 남. 학원에서 제공하는 액티비티 외에 이렇게 자체적으로 찾는 액티비티가 장기적으론 영어 공부에 더 도움이 되는 케이스가 많음

일단은 3가지만 적어 놓겠음... 기회가 되고 호응이 좋으면 담에 또 적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