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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필리핀 바기오 토크 어학연수 후기 쓴다 :)

ㅇㅇ(121.174) 2018.11.06 06:02:21
조회 9292 추천 13 댓글 19

어학연수 후기 글이야 정말 너무 넘쳐나서 써야하는 마땅한 이유가 있진 않지만,

지금이라도 내년 겨울에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애들을 위해 아는 것을 말해보고자 함


글은 내 편의를 위해 '음' 만 붙임. 음


일단 조금 내 소개를 하자면 바기오 토크 학원에서 올해 3월 4일부터 6월 24일 정도까지 공부했고

내년 1월에 호주 퍼스 워홀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임


에이전시는 필자닷컴을 이용했음. 거기 의견을 종합하면 필통닷컴이 가장 가격이 싸니까 참조


나는 가기 전에 영어가 막 너무 부족한 편은 아니었음. 수능 영어는 2등급, 토익점수는 795점 이었으니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단어는 다 아는 편이었고, 읽고 듣는 것에 아주 큰 어려움이 있진 않았음


어학연수를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대학교 2학년, 군대 2년을 보내고 나니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음.

과도 영어를 필수로 갖추고 해외에 가야하는 일을 해야되니 영어실력도 아주 필요했으니까 바로 알아보고 가게 되었음


기타 서류들은 에이전시가 알아서 해주니까 믿고 맡겼는데 지금 생각하면 혼자 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음


여튼 비행기 표를 끊었고 필리핀 마닐라에 새벽 열두시에 도착하게 되었음


필리핀 항공을 타면 터미널2에 도착하게 되는데 졸리비, 라는 필리핀의 국민 패스트푸드 점에서 기다리라고 함

거기서 우리 인원체크를 하고 한 1시간 정도 있다가 바기오로 출발하게 됨.

산을 건너고 땅을 건너서 5`6시간 정도 버스를 타서 바기오에 도착.

참고로 필리핀 두테르테 지시로 모든 버스는 에어콘을 존나게 틀어서 진짜 존나 추울거임. 담요필수


나는 우리가 마닐라에 돌아갈 때도 우릴 태워줄 줄 알았는데 오는 것만 태워주니까 속았다는 느낌이 나중에

학원기간 끝날 때 들꺼임. 다시 한국 올 땐 버스표 예약하러 2주 전에 터미널 가야됨. 먼저 온 사람들이 자세히 설명해줄거임.


아침에 도착하고 일단 푹 잤음 아침 내내. 그러고 점심을 먹고 레벨 테스트를 치게 됨

스피킹 리스닝 리딩 그래머(라이팅) 순 정도로 기억하는데 어짜피 대부분이 basic에서 pre-intermdiary를 받게 될꺼임

나 같은 경우에는 스피킹이 베이직2에 나머지는 모두 프리인터였음.

결국 나갈 때는 모두 advanced, 학생이 가장 높은 레벨 찍을 수 있는 곳까지 갈만큼 공부해서 찍음

내가 이 학원에서 5년 있던 쌤이 처음 봤다고 말해줌. 이게 어학연수 성공한 거라먼 성공한거겠지 뭐


여튼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부터 수업을 듣게 됨


가장 기억나는 건, 필리핀엔 존나 게이컬쳐가 발달되어 있다는 것. 그냥 결혼 안한 남자는 다 게이였음. 근데 그냥

게이여도 재밌을 애들은 재밌고 잘 가르칠 애들은 잘해서 상관 없는데 막 터치할려는 애들 있음.

시발...... 바로 오피스에 뭐라해서 이런 경우엔 바꿨음


선생들은 자동적으로 배정됨. 한달 안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오는데, 니네 말고 먼저 온 사람들에게 정보 얻는 게 좋음.

많이 물어보셈. 공부 맨날 열심히 하는 애들한테. 아니면 거기서 학교 다니는 애들도 있는데, 숙소는 같이 쓰고, 뭐 여튼 잘 물어보셈


리딩은........티쳐마다 다른데 보통 책 읽고 문단마다 우리가 말로 요약하거나 설명함. 빡센 티쳐들은 꽤 숙제가 많이 나감. 물론 잘하는 애들한테.

티쳐 벨(Belle) 내 최고 티쳐였음. 종교적 믿음이 강한 것 외에. 그 외에 Mark정도


리스닝은......그룹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진짜 티쳐들 재량 따라 천지차이임 이 수업이. 레이나드 라고 Reynard 아마 이 비슷한 이름인데,

이 사람이 발음부터 좋고 아주 잘함. Bessi 도 탑 중의 탑임 그 학원에선. 매일 숙제 내주는 건 모두 선생 재량임 참고로.


발음 나와서 하는 이야긴데, 적어도 내 라인업에는 발음이 나쁘다? 단 한명도 없었다고 자부할 수 있음.


필리핀, 특히 강사 상대로 정말 꾸준히 미국식 발음 교정이 이루어져서 우리가 생각하는 필리핀 오지 사람들이 우릴 가르치진 않음.

여기 강사들 전부다 필리핀에서 탑3에 꼽히는 대학 나온 사람만 오니까 걱정 안해도 됨. 물론 없다는 건 아님. 그리고 신경도 별 안쓰임 나중엔.

뭐 그리고, 님네 유럽인들 영어 하는 거 들어도 다 도진깨진이니까 지 할거 하면 됨.


스피킹은......... 진짜 천차만별인대, 스피킹이 특히나 신입? 쪽이 많이 배정됨. 생각해봐 학원에 첨 왔는데 걍 이야기만 하면 되는 곳에

넣겠지? 그래서 진짜 복불복이라 운에 맡기셈. 스피킹은 진짜 아무리 누가 좋다고 해도 막상 해보면 너무 별론데~ 같이ㅡ하늘과 땅 차이임.

아 여기서 제일 한국학생하고 티처랑 눈 맞는 경우가 많이 생김. 맨날 시시콜콜한 학원 이야기에 썰 풀어야 되니까


티쳐들, 특히 내가 남자니까 하는 소리지만, 선생님들 이쁨. 스페인 지배하에 혼혈도 많이 됐고 피부가 특히 백옥 같은 분도 있고 그냥 일반 동양계

피부도 있고 정말 완전 다크블랙인데 진짜 이목구비가 너무 이쁜 분도 있음. 뭐 티쳐들이 이뻐야 이야기가 잘 나오기도 하잖아?

좋은게 좋은거라고 이쁜 티쳐 고르는 것도 영어향상의 방법이라 생각함. 주말에 같이 놀자고 약속 잡고 놀아도 재밌음. 대부분 많이 잡음

아 돈은 당연히 우리가 냄. 티쳐들 월급 초기엔 18만원, 오래 있으신 분이 25~30 받는데 밥은 사야지 당연히.


참고로 교수들이 60만원 받음.이게 가장 필리핀 내 고소득 직업. 한국인 학원 총괄 매니저 급이면 100만부터 시작해서 200정도 받음.


라이팅은......... 미리 말하는데 난 라이팅은 안하고 티쳐한테 스피킹 해달라고 했음. 라이팅이 진짜 근데, 똑똑한 티쳐들이 즐비함. 라이팅하고

그 구문 뭐더라... svo 같은 거 연습하는 거. 그 파트랑 라이팅이랑 제일 뛰어난 선생들 많음. 티쳐 롤리 (Rolly) 아주 유능함.


그래머는......... 그냥 한 주제에 대해 가르치면 내가 이해하고 끝남. 혼자 공부 끝. 나는 그래머는 헤드티쳐한테 배웠는데 지금은 안 계신 걸로 암.


아 맞다 선생 고를 때 헤드티쳐만 찾아가면 됨. 가장 인망 좋고 실력 있으면 헤드티쳐 뽑히니까.


마지막으로 discussion 클래스가 있는데... 왠 미국 동남부에서 살다 온 인망 좋은 할아버지랑, 미국 북부에서 살다온 젠틀한 아버지랑,

되게 하드 트레이닝을 목적으로하는 분이 계심. 나는 인망 좋은 분이랑 했는데, 한 두달 정도는 30%도 제대로 이해 못함, 잘 안들려서.

진짜 필리핀 티쳐들 말은 2주면 다 들리는데... 이 미국 할아버지 말은 두달 동안 너무 힘듬. 근데 그거 암? 제일 힘든 게 제일 느는 거라고

내 실력이 가장 늘 때가 3달째 였는데 이때 이 티쳐 말이 70%정도 들렸음. 그 반에서 참고 버틴 애들이 학원 탑 찍고 나갔음.


배울 게 없다는 그때 학원 애들.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니들이 뭘 쳐 배울게 있냐고 알려주고 싶었음.

공부 생각 없으면 마닐라 세부를 걍 쳐가셈. 매일 나가서 술 마시고 학원 책상에 한명 정도 학생 있으니까.

공부 생각 있으면 바기오 오셈. 적어도 망나니 마냥 매일 나가서 놀게 두진 않으니까, 근데 왔으면 공부를 좀 하던가.

한달 100만원 내는데 아깝지도 않나.가면 알겠지만 열심히 하는 애들도 있고 병신도 있고 어중간한 애들도 있음 당연.

그래도 토크는 공부하는 편이지. 아씨 놀거면 바기오 올 생각도 하지마셈 여튼간에


아 한국 외국 비울? 한국인 80퍼, 베트남인 15% 나머지 아랍,차이니즈,대만인 순임. 일본인도 있고.


근데 비율은 시발 그냥. 토크 가면 EOP 라고 영어만 써야하는 빨간 목걸이 있는데 걍 그거 하면 니가 외국인으로 살 수 있음.

난 3개월 동안 목걸이 달았고, 학원 최초였음, 한국인은 룸메랑 수업 같이 듣는 사람들 빼곤 그래서 안 친한 편이였음.

베트남 중국 대만 일본 애들이랑 놀러다님. 애네 영어? 확실히 말하건데, 여기 쉅 들으러 오는 이 나라 애들 진짜 돈 있는 애들이

오는거임. 애초에 비자 획득이 힘듬. 그래서 교육수준 높고 잘하니까 걱정 ㄴㄴ.


아물론, 회계 회사 사장 누난데 영어 배우러 온 분 있었는데 교육수준과 영어에 익숙한 건 다르기에 답답하긴 함 가끔.

근데 말하다보면 참 문장에 사람의 인성이 묻어나옴. 많이 배웠음 여러 애들한테. 14살 짜리 꼬마가 말하는데, 문법 다 말아먹고 말해도

자신감 하나로 말 만드는 모습 보면 와.. 저게 영어 말하는 거구나.. 하고 존나 자책할 때도 있었고. 지금도 그 애 생각하면서 영어 말함.

참 세상엔 잘하는 사람 천지 삐까리구나 하는 걸 직접적으로 느낀 생활이였음.


수업은 대충 다 설명했고, 노는 걸 말하면...


맨날 가는 곳 가게 되는 편임. 제일 큰 마트 갈 꺼고, 술 마시러 갈꺼고, 클럽 갈꺼고, 서핑하러 갈꺼고, 남자는 뭐. 그래.

난 해봤냐고? 쫄보라서 안함. 정보만 룸메형 때문에 맨날 들음.


아 술 마실 땐 꼭 어디 골목 사이에 있는 곳 찾아가보셈. 한국인 많은 곳 극혐임. 진짜 골목 사이에 가야 걍 분위기가 꿀잼.

난 자부할 수 있는 것이, 바기오의 모든 곳을 다 둘러 봤음 아는 형이랑 같이. 진짜 외국인 단 한명도 없는 시장 뒷골목, 어시장, 과일, 옷가게,

로컬마트, 다 둘러봄. 정말 이국적이고 신기한 경험이었음. 추천한다


아 공부 어떻게 했냐고?

수업 듣고, 밤에 혼자 공부할 사간 있잖아. 그때 유투브 보면서 최소 한두시간 말만 계속 했음. 쉐도잉 무조건 맨날 하고, 걍 스피킹 룸에 박혀 살았음.

나머지는 그냥 커리큘럼 따라 했고 하란대로 한거고. 나는 라이팅과 단어에 시간 투자 안했음. 스피킹에 부족함을 항상, 많은 한국인이 그렇지만, 느꼈으니까.

영어를 4개월만에 잘한다? 미친짓인거 알잖아. 하나만 제대로 하자. 가 내 목표였고 그게 스피킹 이였을 뿐임.

지금은 그냥 뭐. 7개월을 스피킹만 팠으니까 적당히 함.


난 가서 공부할 때 장난 안치고 일주일 마다 벽을 느꼈음. 진짜 뭐냐면... 벽을 느껴서 존나존나존나 열심히 하면 그 벽이 깨짐. 근데 깨고 나면

또 있음. 이걸 존나존나 해서 깨면 또 있음.. 시발 두달 차부터 세달 차까지 8주 동안 미친듯이 공부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매주 마다 보이진 않게 됨.

내가 한국에서 이걸 깰 수 있었을까? 절대로 안될꺼라 생각함. 그게 우리가 교환학생 안가고 어학연수 오는 이유잖아. '영어' 공부만 미친듯이 할려고.

뭐 나야 워홀가고 교환도 다 갈꺼긴 하지만. 진짜 어학연수에 들인 돈 나는 하나도 안 아까움. 적어도 내 단기적안 실력 향상을 제외하더라도,

내 평생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잡고 이 길에 확신을 가진 것 만으로도 셀 수 없는 가치를 얻었다고 자부함.


여차저차 해서 16주 과정 끝냈고. 필자라운지 잘 이용해서 마닐라 라운지에서 귀국 전 날 묵었고, 한국 돌아옴. 그러고 두달 정도 영어의 영 자도 안보다가

학교 시작하고 다시 페이스 올렸고 내년에 호주 갈 예정임. 퍼스감.


댓글 달아주면 아는 것만 말함


아 참고 95% 학원 다니는 한국인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실력 안늘었다고 지랄함. 대화하는 자세가 글러 먹어놓고 학원시스템 탓함.

열심히하는 놈들은 묵묵히 맨날 같이 공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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