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맘속에 있는 생각을 잘 정리하고 싶은데 잘되지 않아 속상한 맘 알아 ?

울드 너무 좋다고 리뷰나 막 이런거 너무 적고 싶은데 머릿 속에 단어 단어는 떠오르는데 뭔가 잘 못 적겠다 ㅎㅎ
그래도 적어보고 싶어서 그냥 막 쓸게 ㅎㅎㅎ

나는 사람들이 착한 것도 좋은데 약간의 눈새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
왜냐면 눈치 빠른 건 좋은데 눈치껏 행동 못 하면 다른 사람들도 자신도 힘든 상황이 생기게 되거든
약간의 눈새는 적당히 모른 척 해야하는 상황에서 아예 모르고 넘어가기 때문에 어떤 예민한 상황이 안 일어 날 수도 있어

음.. 그렇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눈치도 있고 눈치껏 행동하는게 자신을 잘 지키고 상대방도 잘 지켜주는 게 되잖아 그 모든게 우리 드라마에 나와서 너무 좋아 그걸 작가님이 주경이를 통해서 너무 잘 보여 주신 것 같아.

용파고에서 주경인 현빈한테 고백하기 전 까진 자신이 왜 왕따 당하는지도 모르고 만두 셔틀 하면서도 좀 싫긴 했지만 괜찮았어
고백으로 인해 더 심하게 괴롭힘 당하게 되도 재밌게 화장했지만 학교도 가잖아 그랬지만 더 큰 괴롬힘 당하고 ㅠㅠ
그래서 이제 눈치라는게 생기지 그게 또다른 마음의 족쇄(?!)가 되지만 그것 또한 스스로 이겨내는 과정을 세세히 잘 보여주잖아.

나중엔 해야 할 말은 하고 자신의 말에 책임도 지게 되는게 너무 멋있었어
그리고 주경이가 우리한테 너희도 주경이처럼 이렇게 되길 바라라고 말하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

풀어내가는 과정 하나 하나도 잘 정리해보면 좋을 거 같아 나중에 한 번 써 봐야지 ㅎㅎ

갤러들 매일 매일 신신 길만 걸어

나한테 주경이 만화방에서 해맑게 빙구 웃음 짓는게 없네 혹시 있는 갤러 있음 올려주면 고맙겠다

블레도 꼭 이루자!! HAPPY 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