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 '이웃 돈 339억원 가로채 징역 13년' 고깃집 사장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0 10:57:26
조회 47 추천 0 댓글 0

자산가 행세하며 투자 받은 뒤 잠적
檢 "사안 중대하고 죄질 불량"


[파이낸셜뉴스] 이웃들을 상대로 약 339억원을 가로채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고깃집 사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공판부는 이날 특경법위반(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60대 여성 안모씨에 대해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서 알게 된 소상공인들에게 수백억원대 자산가로 행세하면서 그 동안 구축한 신뢰를 배신해 거액을 편취했다"며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전했다.

또 "피고인은 책임을 전가하고 피해 변제할 돈이 전혀 없다며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서울 마포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던 안씨는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이웃 소상공인, 자신이 고용한 식당 종업원 등 피해자 16명에게서 약 339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씨는 자산가 행세를 하며 자신에게 투자하면 원금과 월 2% 이자를 보장해주겠다고 거짓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1심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황정음과 바람나 김용준에 맞았다고.." 진실 공개한 男배우▶ '신혼' 손담비 "배 온통 멍투성이..갑자기 살이 7㎏ 찐 이유는"▶ "빙두에 짝까지 바꿔.." 10대 6명 목욕탕서 벌인 짓 '발칵'▶ "20살 차 사위, 아들처럼 생각한 적 없다" 여배우父 일갈에..▶ 남편에게 손찌검 당한 대치동 일타강사 "결혼 당시 조건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1799 경실련 "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비과세 정책 폐지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05 0
11798 고려제약 리베이트 사건 총 22명 입건…의사 14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2 1
11797 의사 대신 행정직원이 건강진단…법원 "진단기관 취소 정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95 1
11796 법무법인 YK, 배성범 前서울중앙지검장 영입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1 0
11795 112 신고 출동 경찰 긴급조치 가능해진다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6254 4
11794 '尹 명예훼손' 수사 김만배·신학림 첫 구속...수사 막바지 들어섰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9 0
11793 "신촌 100억대 전세사기"…피해자들, 특별법 개정 촉구 [6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6516 5
11792 [단독]'스캠 코인' 팔아 수십억 꿀꺽...거래소 운영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29 0
11791 "쿨링포그 없으면 어떻게 사나" 때 이른 폭염에 쪽방촌 힘겨운 여름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87 0
11790 마약류 유통으로 '사업 확장'하는 보이스피싱 조직[김동규의 마약 스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0 0
11789 '불법 영상 유포 ’ 황의조 형수 2심, ‘경복궁 낙서 테러’ 2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09 0
11788 현지법인 지시 받은 해외 파견자…법원 "산재 인정 안 돼"[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87 0
11787 퇴사 17년 뒤 직무발명보상금 청구…대법 "재직때 규정 기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96 0
11786 "약 처방 불만" 의사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3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7583 7
11785 경기남부청장 김봉식·경찰대학장 이호영…경찰 치안정감 인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502 1
11784 성년후견, 치매 등 대비한 '임의후견' 적극 고민해 봐야 [판결의 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30 0
11783 21년이 걸린 현장검증...'진도 송정 저수지 사건’의 진실은[사건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706 5
11782 양육비 미지급 첫 실형 '배드파더'…항소했지만 형량 '두 배' 늘어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64 0
11781 10년 후 중국을 엿보는 새 책 '차이나키워드' 출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23 0
11780 '마약 허위제보' 국정원 정보원, 무고 혐의 무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04 0
11779 '세기의 이혼소송' 노소영 상고 않기로…대법, 최태원 상고만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74 0
11778 "오빠 회개하게 해주세요" 언론 통해 명예훼손한 여성,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79 0
11777 사건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현직 경찰관... 징역 6개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98 0
11776 화재 난 역삼동 아파트, 스프링클러 없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85 0
11775 추돌 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한 러시아 외교관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90 3
11774 9개월 만 첫 발 디딘 尹명예훼손' 의혹…수사 속도붙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1 0
11773 반도체 기술 빼돌린 삼성전자 前연구원…1심 징역형 집유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01 8
11772 소녀상에 '철거' 마스크 씌운 시민단체 대표, 검찰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57 0
11771 검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9 0
11770 수백억 코인 투자사기 벌인 발행사 대표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43 0
11769 '얼차려 훈련병 사망' 부대 중대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12 0
11768 내일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경찰, "교통 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3 0
11767 [속보]'얼차려 훈련병 사망' 부대 중대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4 0
11766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혐의' 현직 경찰관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8 0
11765 "왜 채용 안해줘" 흉기로 지인 찌른 4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3 0
11764 '무자본 갭투자'로 오피스텔 수십채... 90억 사기 벌인 일당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4 0
11763 이종섭·신범철·임성근,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8 0
11762 "이혼 소송과 무관"…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빌딩 퇴거·10억 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97 0
11761 "아동음란물 소지죄 가중처벌하려면 '판매 목적' 입증해야"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6 0
11760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빌딩서 나가야…法 "적법한 해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5 0
11759 "약 처방 불만" 의사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기로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4313 1
11758 "약 10년간 추적" 보이스피싱 인출총책,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8 0
11757 [속보]SK이노베이션, '노소영 미술관 퇴거' 소송 1심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1 0
11756 최태원 판결문 수정...결론 영향 두고 '후폭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8 0
11755 "SK 빌딩서 나가라" SK이노·노소영 아트센터 퇴거 소송 1심 결론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409 4
11754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0 0
11753 [속보]'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발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86 0
11752 '무기한 휴진' 결론 못 낸 성모병원 교수들… "논의 시간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06 0
11751 경찰,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무혐의 최종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08 0
11750 검찰, '불법 촬영·2차 가해 혐의' 황의조 피의자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9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